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10. 3. 목요일 / 에스겔 선교후원회 후원자 여러분들에게.|김동호목사의 매일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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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10. 3. 목요일
에스겔 선교후원회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1.
제가 그 동안 암투병을 하느라 에스겔 선교후원회를 잘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원회 후원자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후원을 계속해 주셔서
선교사님들의 선교비 지원이 조금도 흔들림 없이 계속될 수 있었습니다.
2.
아프리카 황명하 선교사님은
매달 2,500불 + 총회연금 매달 179,000원 + 퇴직충당금 225,000원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총 51,278,750원을 지급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의 김성미 선교사님은
매달 1,500불 + 연금 100,000원(우리와 교단이 달라서 총회연금이 아닌 국민연금을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 퇴직충당금 135,000원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총 35,011,350원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3.
명성교회로부터 매월 30만원씩 선교비를 후원 받다가 그것을 스스로 끊으신
김용재 선교사님과 이혜숙 선교사님에게 13개월전부터 매월 30만 원씩 저희들이 지원해 드리고 있구요. 그 밖에 선교사님 두 분에게 3백 만원 씩 1회 선교헌금을 지원해 드린 일도 있었습니다.
4.
2018년 4월 11일에 시작된 에스겔 선교후원회는 그 동안 165,143,608원의 선교비가 입금되었고 총 110,133,392원을 선교비로 지불하였습니다. 현재 잔액은 55,010,216원이 남아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선교비 지원은 한 두 번 하다 말 일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참 많습니다. 지원을 중간에 중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선교후원회는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을 일일히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주셔서 한 번도 선교사님들에게 하루도 늦지 않게 선교비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5.
에스겔 선교후원금은 높은 뜻 연합선교회 통장으로 받고 있습니다. 높은 뜻 연합선교회의 감사를 받습니다. 그러나 높은 뜻 연합선교회는 선교회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습니다. 귀한 헌금이기 때문에 최대한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후원해 주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재정에 복 주시기만을 기도합니다.
2019년 10월 3일
김동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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