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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1-17 ”눈물을 씻어주시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1. 15. 04:57

요한계시록 7:1-17 ”눈물을 씻어주시다”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9.11.13. 07:06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46 


요한계시록 7:1-17 ”눈물을 씻어주시다”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1.
인생에 중요한 갈림길들이 있습니다. 누구 말을 듣느냐, 누구 말을 믿느냐, 누구를 따르느냐에 따라 그 길이 갈립니다. 누구를 따라가야 합니까?

2.
신앙은 사람 따라가지 않는 결정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섬기는 것을 마다하지 않지만 사람을 추종하지 않기로 결정한 삶입니다.

3.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그 무리를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불러서 친히 머리가 되셨습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친숙한 관계는 양과 목자 관계입니다. 양은 지극히 연약하고 눈이 어두워 그냥 내버려두면 홀로 생존하지 못합니다.

5.
그러나 좋은 목자를 만난 양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양이 해야 할 일은 목자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고, 부를 때 즉시 따라가는 것입니다.

6.
때문에 양의 사활을 결정하는 것은 목자의 음성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목자는 항상 양의 이름을 부릅니다. 번호를 매겨 숫자로 부르지 않습니다.

7.
마치 부모와 자녀 같습니다. 그러니 양을 어디로 인도하겠습니까? 도살장이 아니라 생명의 샘으로 인도합니다. 푸른 초장과 물가로 인도합니다.

8.
예수님은 좋은 목자로 오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내 양을 알고 양은 나를 안다. 대충 알지 않습니다. 우리의 전부를 속속들이 아십니다.

9.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우리의 멍에가 쉽고 짐이 가벼워지도록 하십니다. 우리의 고난 가운데로 들어오셔서 동행하십니다.

10.
누가 우리 같은 인간을 시종 사랑하겠습니까? 누가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겠습니까? 누가 통곡할 때 눈물을 씻어주겠습니까?

11.
요한이 흰 옷 입은 허다한 백성들이 기쁨으로 예배 드리는 천상의 교회를 보았습니다. 흰 옷은 알고 보니 그리스도의 피로 씻은 옷들입니다.

12.
백성들 위에 장막이 펼쳐졌습니다. 더위와 추위에 시달리는 일이 없습니다. 주리거나 목마르거나 할 일이 없습니다. 병들거나 아프거나 죽을 일도 없습니다. 시기하거나 다투거나 싸울 일도 없습니다. 완성된 교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