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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1-8 ”인을 떼기 시작하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1. 13. 02:16

요한계시록 6:1-8 ”인을 떼기 시작하다”|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19 |추천 0 |2019.11.11. 06:56 http://cafe.daum.net/stigma50/EfmC/1044 


요한계시록 6:1-8 ”인을 떼기 시작하다”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1. 누가 저 봉인된 두루마리를 펼칠 것인가? 누가 저 비밀에 싸인 인류의 미래를 펼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요한이 애가 타서 통곡했습니다.

2. 누군가 요한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그 인을 뗄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누가 주관하고 있는지를 가르쳐준 것과 같습니다.

3. 역사는 우연의 산물일까요? 인간 존재가 우연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면 달리 대답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배후에 누군가 있다면 얘기는 다릅니다.

4. 계시록은 두 가지를 알려줍니다.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것과 역사의 완성은 예수님의 결정이라는 사실입니다.

5. 무신론자들은 웃겠지요. 지나가던 소도 웃을 것이라고 실소하겠지요. 당연합니다. 2천년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은 자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6. 로마의 황제가 역사를 주관하던 시대,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가 날로 심해지던 때, 배교자가 날마다 믿음을 떠날 때, 요한이 보았던 환상입니다.

7. 닥쳐올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일곱 인을 차례로 개봉하기 시작하자 오라는 우레와 같은 음성이 들리고 색깔이 다른 말들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8. 백색, 적색, 흑색, 청황색 말의 순서대로 말 탄 자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쟁, 기아, 죽음을 향한 마부들이 활과 칼, 저울을 들고 있습니다.

9. 그들은 다 저 혼자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라는 명령을 받고 왔고 하게 될 일을 알고 움직입니다. 청황색 말의 마부 뒤로는 음부가 따릅니다.

10. 그에게는 땅의 사분의 일을 해할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는 칼과 흉년과 죽음으로 땅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그러나 그 권세는 제한적입니다.

11. 마치 욥을 고난 가운데로 몰아가는 사탄에게 모든 것이 허용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닥치는 고난은 항상 제한적입니다.

12. 무엇보다 고난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게 하십니다. 그 고난을 해석할 믿음을 주시고, 그 고난을 감당할만한 능력을 주십니다. 예고 없이 고난을 주시지 않고, 그 고난이 왜 오는지 고난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