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서 징역2년6개월·집행유예 4년
재판부 “피해자와 합의 등 반성하는 태도 고려”
피해자 자필 편지로 심경 고백
“활기 가득하고 싶던 20대,
이제는 더이상 몸과 마음이 버터기 힘들어
길어지는 재판에서 오는 무력감 커”
“아직도 많은 재판 남아있어
인사팀장 사건은 이제서야 기소돼
성추행은 불기소 처분돼 다시 싸워야”
“무죄 주장 가해자, 합의하면 모두 인정하겠다고
살기 위해서라도 합의해야겠다 생각”
“조금이라도 살아있음을 느낄 때
남은 사건 빠르게 결과 얻고
제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
재판부 “피해자와 합의 등 반성하는 태도 고려”
피해자 자필 편지로 심경 고백
“활기 가득하고 싶던 20대,
이제는 더이상 몸과 마음이 버터기 힘들어
길어지는 재판에서 오는 무력감 커”
“아직도 많은 재판 남아있어
인사팀장 사건은 이제서야 기소돼
성추행은 불기소 처분돼 다시 싸워야”
“무죄 주장 가해자, 합의하면 모두 인정하겠다고
살기 위해서라도 합의해야겠다 생각”
“조금이라도 살아있음을 느낄 때
남은 사건 빠르게 결과 얻고
제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샘 사내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ㄱ씨가 취재진에 보내온 자필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