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예배의 적(Enemies of Worship)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4. 23. 04:11

창골산 봉서방(제1218호)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

 

 

 

 

첫째로, 중요하고 우선적인 기도 제목을 마음에 새겨두는 것이다(신 6:5).
여기에서 '마음' 은 사람의 중심으로서 의식과 무의식 세계이다.
(1) 연간이든 월별이든 단위 기간별로 중요한 기도제목을 정할 것;
(2) 정해진 기도제목을 우선순위별로 정리할 것;
(3) 기도제목 자체를 암기할 것;
(4) 기도제목을 기록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
(5)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해진 순서대로 기도할 것

 

둘째로, 다니엘처럼 하루에 세 번씩 정해놓고 기도하는 방법이다(단 6:10).
그것은 넓은 개울을 징검다리를 이용하여 건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하루를 지내면서 세 차례의 기도 징검다리를 마련하면,
비록 세 번이지만 하루 전체를 쉬지 않고 기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다니엘의 기도를 본받아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것을 신앙의 의무로 삼고 있다.

 

세 번의 기도는 정례화 시킬 수 있다.
(1)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기도회(개인적 경건);
(2) 하루의 중간에 해당되는 점심시간 중 일터에서의 기도(삶의 현장);
(3)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시간 가족들과의 가정예배(가족공동체 신앙).
그러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셋째로,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여 기도를 분담하는 릴레이식 기도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교회가 증보기도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록 개개인은 일정 분량의 기도를 담당하지만,
전체가 모여서 쉬지 않는 큰 기도를 이룰 수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 기도를 나누어야 한다.
파편처럼 조각난 기도가 아니라 전체가 하나로 이어진 기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박근상목사/자료ⓒ창골산 봉서방

영혼을 지키는 일

 

 

 

 

잠언서 19장 15-29절을 보며, 영혼을 지키는 일을 묵상한다.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16절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은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율법주의자가 아니다.
율법주의자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율법을 지키므로 복받는 사람이다.
율법, 즉 계명을 지키면 이 땅에서도 복받고 내세에서도 복받는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 영혼을 지키는 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혼을 지키는 자는 계명을 지키는 자라고 했다.
말씀대로 살며 순종하는 사람은 영혼을 지켜서 복받는 사람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다.
예수를 믿으므로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정작 말씀은 안지키고 말씀대로 못사는 것을 당연시하며 일반화시키면서 자유한다고 표현한다.
말씀에 뭐라고 하든, 율법과 계명에 뭐라고 하든 그건 구약시대의 일이지 지금은 매일 필요가 없다고 하며 자유한다는 소리를 예사로 하면서 결국 말씀, 계명, 율법을 모두 무시한다.
그렇게 살면서 영혼을 지키지 못한다.
그렇게 살다가 복을 받기는 커녕 받은 복도 다 잃는다.
그렇게 살면은 사실은 구원도 못받는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말씀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어찌 그것과 그것이 따로 별개의 것이 될 수 있을까.
지금처럼 신앙생활하다간 복은 커녕 죽어서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다.

예수를 차라리 안믿어 지옥간다면 억울하지나 않지.
실컷 예수를 믿고 나름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놓고 결국 지옥간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이 또 어딨을까.
구원의 문제는 쉬운 것이 아니고 가벼운 것도 아니다.

영혼을 지키는 일은 구원을 얻는 일이다.
말씀을 지키고 계명을 지키므로 말미암아 영혼이 구원얻을 수 있고
이 땅에서도 내세에서도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런 삶임을 믿는다.
오늘 하루도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멋진 하루가 되게 해달라고 또 예수님 이름 붙들며 두손을 모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예배의 적(Enemies of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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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삶 속에서, 주님께 진정으로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
| 이유를 이제부터 나열하겠습니다. 도대체 몇 가지가 여러분께
| 해당되는지요... 주의깊게 생각해봅시다. 합당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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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려움,걱정,염려(Fear) -- 딤후 1:7
2. 전통(Tradition)
3. 우상(Idols) -- 사 42:8, 요일 5:21
4. 거만함,건방짐(Arrogant)
교만함(Prideful Spirit) -- 벧전 5:5
5. 공격적인 태도(Aggressive)
거친,눈에 거슬리는 태도(Harsh)
분내는 마음(Striving Spirit)
6. 거만함,횡포를 부리는 마음(Domineering Spirit)
7. 회의주의(Skepticism)
빈정대는,비꼬는,냉소적인 태도(Cynicism) -- 막 10:15
8. 반항적인 태도(Rebellious Spirit)
9. 자만심(Complacent)
무감각,냉담함(Apathetic Spirit) -- 계 3:16
10. 신사주의,지적 연구자세(Intellectualism)
11. 중얼거림,투덜거림(Murmurer)
불평,투정(Compiainer)
12. 한담,수다(Gossip)
참견하는 태도(Busybody) -- 약 3:10
13. 꾸물거림(Procrastinator) /자료ⓒ창골산 봉서방

기도하는 이유

 

 

 

 

순종하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나고 보니 순종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아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하여 기도합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십자가 하나 지고 가면

 

인생 여행이 참 쉽고 가볍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자료ⓒ창골산 봉서방

 

잃고 살것인가? 얻고 살것인가?

 

 

 

 

뇌물은 용기를 잃고

거짓과 속임은 신의를 잃고

멸시와 천대는 이웃을 잃고

게으름과 태만은 살 곳을 잃고

음란과 방탕은 가정을 잃고

두말과 변명은 자기를 잃고

사리와 사욕은 정의를 잃고

분노와 분쟁은 자비심을 잃고

오만과 교만은 의로운 스승을 잃고

허영과 허욕은 진실을 잃고

원망과 불평은 기쁨을 잃고

간사와 아첨은 진심을 잃고

용서는 평안을 얻고

인내는 지혜를 얻고

신의는 이웃을 얻고

용기는 능력을 얻고

사랑은 기쁨을 얻고

자비는 천상천하를 얻고

정의는 만인을 얻고

겸손은 의로운 스승을 얻고

성실은 설 곳을 얻고

견성은 자유를 얻고

행은 열매를 얻고

청정은 용기를 얻고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잃고 살 것인가?

얻고 살 것인가?

선택은 자유이다!

- 새로운 세기의 시작 중에서-/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