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신명기 11:13-21 “섬김이란 무엇인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5. 4. 05:33

신명기 11:13-21 “섬김이란 무엇인가?


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
이 시대의 키워드 중의 하나가 서비스입니다. 이제 섬김은 선택이 아닙니다. 섬김은 모든 영역에서 필수입니다. 무조건 섬겨야 합니다.

2.
그런데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 어떻게 섬기는 것이 진정한 섬김입니까? 세상의 섬김은 갑이라도 을이 되어 만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3.
섬기는 사람의 동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드러나지 않는 동기보다 언제나 드러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겸손해 보이면 족합니다.

4.
섬김 받는 사람이 기분이 좋으면 되고 섬김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돈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고 또 찾을 것입니다.

5.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그런 것일까요? 그분을 섬기면 반대급부가 충분하기 때문에 섬기는 것입니까? 물론 그런 계산도 이유가 됩니다.

6.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섬김을 섬김 받았다고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섬겨야 그분이 원하는 것입니까?

7.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목숨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당신이 더 중요하다는 중심의 태도입니다.

8.
그때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실은 계명을 따르는 것이 기쁨입니다. 그분의 기쁨 때문에 내가 더 기쁩니다.

9.
아이가 부모를 사랑하면 부모의 요구가 기쁨입니다. 심부름을 하고 싶어 안달합니다. 부모의 얘기에 언제나 귀를 세워 듣고 순종합니다.

10.
이런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더 주고 싶어 애를 태웁니다. 아이에게 주는 것이 아까울 리가 없습니다. 사랑이 넘칩니다.

11.
사랑 받는 사람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은 온갖 유혹에 넘어갑니다. 가짜인 줄 알아도 유혹에 넘어집니다.

12.
섬김이 아니라 착취가 목적인데도 섬겨준다고 감동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으로 달려가는 자녀들의 걸음을 돌이키는데 전부를 걸었습니다. 죽음의 길로 내닫는 것을 돌이키느라 아들의 죽음을 불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