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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술 담배를 반대하는 이유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9. 11. 07:57

교회에서 술 담배를 반대하는 이유

---su(성서유니온)에서 김학이란 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1.  성경이 술 마시는 것을 금하니까.

 

- 술에 미혹되는 자는 지혜가 없고(20: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
술을 즐겨 하는 자는 사귀지 말라(23:20)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 술 취하지 말라(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술 취하는 자와는 먹지도 말라(고전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
포도주는 보지도 말지어다(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
가나 혼인 잔치의 포도주 기적은 메시야 임을 믿게 하려는 기적이지 술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
최후의 만찬의 포도주는 예수님의 죽음과 보혈을 의미하지 술을 먹으라는 암시가 아니다.

*
이스라엘은 물이 귀한 나라였다 포도주는 유일한 음료수요 식수였다.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물이 풍부하고 청량음료도 풍부하다 아직까지는


성경이 이렇듯 술에 대해 부정적인데 굳이 술을 마실 해답을 찾고 싶은가?


*
담배에 관한 문구는 성경에 없다. 그건 팔레스타인 지역에 담배라는 식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있었다면 분명 금기의 구절이 있었을 것이다.


-
우리의 육은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때에 흠 없이 보전되어야 한다(살전5:23)


2.
사람에게 해로우니까(아마도 짐승에게도 그럴 걸
)

-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옷을 벗는 바람에 아들 함이 죄를 짓는 동기를 유발했다(
9:20)

-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가 술에 취해 제단에 다른 불을 올렸다가 불심판을 받았다(
10:1-11)

*
범죄의 4/5 가 술의 영향이라는 역사적 증언이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판사 - 이름은 모름
)

*
낭비이다 우리나라 1일 담배 판매액 39, 술 판매액 30(1984년 통계
)

1984
년까지 마신 소주병만 연결해도 달나라에 닿는다. 600억불의 외채와 하루 100억의 외채이자를 감당하는 우리나라 경제가 100억 짜리 회사가 하루에 하나씩 없어지는 손해와 같다 (조선일보 1984.01.10 발췌
)

*
담배의 유해물질 4000종으로 하루 동안 흡연은 L/A 스모그를 1년간 마신 것과 동일하며, 암환자 1/3 (위암은 3/5) 심장마비 1/4 가 흡연자이고 폐암/후두암은 비흡연자 대비 8, 식도암은 5배나 발병률이 높다 (조선일보 2/20 자 발췌
)


3.
죄이기에


-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5:21)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
술 취하지 말라 했으니 적당히 마시면 된다? 아니지요 한 병 마신

것은 한 병만큼 취한 것이요 한 모금 마신 것은 한 모금만큼 취하는 것입니다
.

*
디모데의 건강을 위해 포도주를 쓰란 말은 뭐냐구요? 성경이 금하는 건 약이나 성례식에 쓰임을 금하는 게 아니요 유흥과 오락을 위한 술취함을 금하는 것입니다
.


결론

당신이 만약 술 담배로 고민하는 신자라면 옛사람의 습성에서 해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스스로 노력해야 하며, 술 담배로 교회 나오기를 주저하는 분이시라면 그냥 나오십시오. 술 담배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당신의 신앙이 깊어짐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것들을 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술 담배를 끊으신 이후 나오시겠다면 평생 못 올 가능성이 99% 입니다.

물론 이것은 사실이므로 술 담배 끊으려는 목적 만으로도 교회에 나오셔도 됩니다. 어떤 교회도 이를 막지는 않을 겁니다.


악한 세대가 되면 술에 대하여 거짓말하는 자가 선지자 대접을 받는다고 성경은 충고 합니다.

-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 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2:11)

어떻게든 술 담배를 하려고 일부러 성서를 뒤져가며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 주의 하십시오. 차라리 끊으려 노력하는 게 낫지 그것을 합법화 하려고 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물론 작은 코도 다칩니다
.

그리고 무리하게 술 담배 하시는 분들을 냉대 하시는 분들. 술 담배 금기는 분명 성경에 있습니다. 허나 그것이 하나님의 의도(사랑)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한 하나님께서 술을 금하신 이유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실수를 막으시려는 의도이지 성경이나 하나님의 원래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금기가 사랑을 누를 수는 없습니다
.

형제를 권고하라는 표현은 성경에 있으나 형제를 판단/심판 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죽으셔야 했던 이유도 생각해 보면 단편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죄인들 때문이라기 보다 술 담배 하는 형제에게 상처를 주어 영혼까지 죽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을 위배한 죄 때문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