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19 회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문화와 예술에도 우리 것을 담아야
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석권하면서 이제는 글쓰고 창작하는 일에 일대 변화가 와야 한다는 기대를 품은 글을 썼던 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학가나 예술인들, 이제는 남의 예술 모방이나 남의 문화모방에서 벗어나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우리 것인 문화에 마음을 기울이라는 염원이 담긴 글이었습니다. ‘기생충’이 바로 그런 영화여서 그만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는 생각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박석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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