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예배다운 예배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0. 11. 4. 04:27

예배다운 예배

 

글쓴이/봉민근

 

 

내 영혼의 빈 공간을 채우소서`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 하신 분인지 가슴으로 깊이 새기고 느끼고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어야 한다.

 

불교나 힌두교나 기타 종교의 신 들과는 비교 할수가 없다.

그들도 나름대로 자기들의 신에게 예배를 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예배의 전쟁에서 그들에게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루에 5번 기도하는 이슬람이나 힌두교의 예배보다도 못한 외식적인

우리들의 예배 태도는 문제가 아닐수가 없다.

 

불교신자들이 절에 가서 108배를 하고 수도 없이 절을 하며 물질과 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면

어찌 우리가 드리는 예배보다 못하다고 말하겠으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고 마음 편한 예배를 드렸다고 하겠는가?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라 하셨다.

절에서 오랜동안 수행을 했던 사람이 나에게 말 한적이 있다.

"기독교의 예배는 불교에 비하면 예배도 아니다"

 

기독교 예배는 거져 먹기식 예배라는 것이다.

중심으로 드리지 않고 고작해야 습관을 따라 예배에 참석하여 설교를 들어주는 것이

온전한 예배일 수가 없다.

 

구약의 제사는 희생이 따르는 예배였다.

나를 대신하여 짐승이 죽었고 하나님 앞에 나갈 때에는 성결하고 거룩하게

자신을 돌아 보며 오랜 시간 준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구약의 제사였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얼굴 내미는 식의 예배가 만연한 우리들의 예배는

과연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것인가?

 

하나님을 깊이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한번 헤아려 보지도 않는 예배는

문제가 아닐수 없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 중심과 정성이 문제다.

마음과 정성이 없는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예배는 백번을 드려도 가인과 같은 예배일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예배를 언제까지나 지속 할 것인가?

나의 예배는 진정 문제가 없것일까!!

나의 가슴을 찢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예배가 아니라면 이는 외식적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예배일 수밖에 없다.

 

가증한 예배를 드리고도 하나님께 드렸다고 만족하는 내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배 드림으로써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지 못하는 예배는 헛 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 시대에 예배가 예배 다워지도록 나의 예배를 돌아 보아야 한다.

예배는 땜방이 아니다.

예배는 섬김이며 경배의 최고의 단계이고 나를 바치는 것이며

나를 희생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드러내며 영광을 하늘 높이 올려 드리는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