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을 한번 더 전합니다.
스티그마 추천 0 조회 14 21.08.03 22: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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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근황을 한번 더 전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자는 병원측 권유에도 불구하고 다소 무리하면서 어제 퇴원했습니다. 페친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 덕분입니다. 저는 그 기도의 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병원의 도움이 더 필요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는 것만 하겠습니까? 몸을 좀 더 추슬러야 하겠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강단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퇴원은 했지만 말하기가 쉽지 않고 대화가 힘들어 좀 더 기다리겠습니다.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한 시인의 통찰입니다. 차제에 달려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지 않고 자주 제가 앞서 달려가지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페친 여러분들의 기도에 거듭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조용히 기도하는 것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시간 누군가에게 기도 부탁조차 할 수 없어 더 고통스러운 분들을 위해서도 같이 기도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참. 기도와 격려의 댓글은 감사하기 위해 다 읽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답글을 달지 않은 것을 혜량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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