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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싸우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군사가 아니다.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2. 20. 08:26

죄와 싸우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군사가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은 누구나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더 의식하게 되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의식하며 살 수만 있다면 세상은 좀 더 정직하고
죄에서 멀어지며 투명하고 아름다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거짓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믿는 자들이 그토록 많은데 세상은 점점 악으로 치닫고 있다.


누군가 말을 했다.
세상은 공평하지 못하며 불합리하다고...
이는 세상이 거짓의 아비 마귀를 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왜 하나님을 의식하며 정직하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종이라 자처하는 자들마저도 오히려 악을 더 행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 까닭은 무엇일까?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를 그렇게 많이 외쳐도 세상이 좀처럼 변하지 않는 것은 만물보다 더 부패하고
죄로 인해 타락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본 모습을 인간 스스로는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죄는 인간의 이성이나 양심을 마비시키고 영혼을 파멸로 이끈다.
죄는 중독성이 강하여 끊을 수가 없고 꿀보다 더 달콤한 것들로 유혹하여 마침내 사람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넣는다.
이는 마귀의 계략이고 수단이며 그들의 목적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것은 마귀의 함정일 뿐이다.
성도는 말씀에 바로 서서 죄 와 싸워야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가만히 있으면 죄가 내 속에 들어와 나를 이끌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죄를 이길 수가 있다.
그저 방심하는 순간 마귀가 쳐놓은 덫에 걸리어 넘어질 수밖에 없다.
죄는 코로나처럼 방심하는 모두를 감염시키고 변종 바이러스처럼 점점 더 전파력이 강해져 가게 한다.


죄와 싸우지 않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도 아니요 그리스도의 군사도 아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고 영적인 전투를 매일 같이 벌여야 한다.
싸울 생각도 안 하고 그저 그렇게 사는 자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 앞에서 죄의 심판에 장작더미를
쌓아 놓고 사단의 지배하에서 사는 삶을 반복하는 것이다.


인생은 누구나 영적인 전투의 현장에 서 있다.
마귀에게 두 손 들고 투항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깨어서 피 흘리 까지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영적 전투에서 어느 편에 서 있는가?
아무런 노력도 없다면 나는 이미 영적 전투에서 패배한 패잔병일 것이다.
나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주님과 함께 하는 싸움은 반드시 이기고 승리하게 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믿음의 경주를 하여 반드시 믿음의 승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싸우지 않으면 죽을 줄 알면서 싸우지 않는 자는 헛된 믿음 생활을 하고 있음이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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