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다
글쓴이/봉민근
인간관계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다.
형제에게 한 것이 곧 하나님께 한 것이다.
인간관계가 불편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정상이라고 볼 수가 없다.
형제에게 잘못한 것을 하나님께 회개했으면 반드시 형제에게도 용서를 빌고 용서를 받아야 정상적인 회개를 한 것이다.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는 너무나 잘되어 있는데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믿는 자의 취할 태도에서 벗어난 결과다.
다윗은 자신의 원수와 이웃들에 대하여 원수를 직접 갚기를 두려워하였고
아들인 솔로몬이 원수를 갚는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원수 갚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웃에게 잘못하고 화해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를 않는다.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다 형제에게 잘못한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화해하고 제물을 드리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우리는 불신자들을 대할 때에 지옥 갈 인생으로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거나 형제처럼 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우 잘못된 태도다.
모든 이는 하나님이 창조하고 사랑하는 피조물들이다.
그들을 미워하고 업신여기는 것은 곧 그를 만드신 하나님을 미워하고 업신여기는 태도다.
성도의 기본적인 태도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모든 삶에 전반에 사랑이라는
멍석을 먼저 깔고 사람이든 짐승이든 또한 자연까지도 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들에 대하여 함부로 대하는 것은 불신앙적인 태도다.
길을 지나가다가 휴지가 떨어져 있으면 믿는 자는 반드시 그냥 보고 지나가서는 안된다.
휴지 줍는 일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깨끗이 청소하고 가꾸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 시각이 자연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생육하여 번성하라 하신 주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 되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허다한 죄를 덮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웃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동등으로 놓으신 이유이기도 하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님은 심지어 원수 까지지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이와의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요 모든 삶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되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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