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은혜로운 사람 [창골산 봉서방 제1337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2. 7. 10. 16:34

은혜로운 사람
 
1. 은혜로운 사람은 남에게 인정을 받는 데는 느리고, 남을 칭찬하는 데는 빠르다.
2.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을 당황하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은 그의 사전에 없다. (그리고 제발 남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말고 그런 말을 하고 나서 “농담이었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지마라)
3.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고 하루라도 넘긴 적이 있는가?
4.은혜로운 사람은 대화를 독점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도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
5.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 설치지 않는다. (그건 아무 것도 아니야, 당신은 내가 한 것을 보았어야 했는데!...그 따위 말을 하지 않는다.)
6.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때때로 사람들은 “그는 내가 그 순간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던 것처럼 느끼게 해 준다”라고 말하는 그런 대화로부터 멀어져 있다.
7.은혜로운 사람은 적절한 말을 하려고 갈망한다.
그는 단지 그의 마음에 있는 것이나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8.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위안을 추구한다.
커피 한잔 드실래요? 콜라는 어때요? 내가 나가서 신문을 가져다 드릴까요? 와 같은
9.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을 이해한다.
당신은 이런 사람을 보아 왔다. 그녀는 끊임없는 관심을 바란다. 그녀는 대부분의 대화가 그녀 자신에게 집중되기를 바란다. 당신이 없어도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에 겸손이 있다.
10.은혜로운 사람은 끊임없이 그가 본 좋은 점을 지적한다.
아마 당신은 다른 장소에 살고 있는 친구를 방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친구의 틀린 것을 지적하는 대신에, 당신은 좋은 점을 끊임없이 찾는다.
이 카페는 배 파이 훌륭해, 그거 아주 맛있어.”
“ 당신이 정원을 가꾼 방식이 난 너무 좋아. 매우 아름다운데!”
은혜로운 사람은 좋은 것을 찾아 헤맨다.
 
시련을 통해 깨닫는 교훈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힘들거나 답답한 일에 부딪히며 신앙인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얻어야만 하는 교훈이 있습니다.
1. 시련은 시작이 있듯이 반드시 끝도 있습니다.
태풍은 반드시 가라앉듯이 계속 지속되는 시련은 없습니다.
이것을 망각하기 때문에 쉽게 절망하거나 낙망합니다.
2. 시련은 그냥 주어지지 않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다가오는 시련은 없습니다. 그것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깃들어 있습니다.
3. 시련은 반드시 사랑과 은혜를 동반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일 뿐입니다.
시련에 약간의 은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 약간의 시련이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시련은 열매를 얻기 위한 과정입니다.
시련이 없이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시련이 없는 열매는 없으며 혹독한 시련은 오히려 더 큰 열매를 맺게 합니다.
5. 시련은 감사의 제사로 이길 수 있습니다.
시련을 버티지만 말고 그 배경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고 오히려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면 모든 것이 복이 되지만 불평하면 모든 것이 재앙이 됩니다.



기도훈련
 
1. 기도 시간을 정하여야 합니다(행 3:1).
기도 시간은 규칙적일수록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일정한 시간에 한적한 곳을 찾아 기도하셨음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 시간을 정하여 혼자 기도하기란 우리의 생활이 너무 바쁘고 힘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드려지는 교회의 새벽기도 시간을 이용하여 규칙적인 기도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롬 8:26-27).
성령은 기도의 영이십니다. 성령께서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아시기 때문에 기도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훈련 이전에 먼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보혜사(保惠師)라고 하는데 변호자, 중재자, 협조자의 뜻이 있고,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중재해 주십니다.
 
3. 기도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마 18:20, 행 2:42).
모닥불이 모여야 잘 타듯이, 기도의 불도 혼자 보낼 때보다 여럿이 모여서 합심으로 기도할 때 훨씬 더 뜨겁게 타오를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도 여럿이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였고 은사가 넘쳐 났습니다.
 
4. 성경 말씀과 병행해야 합니다.
성경이 기도의 교사라면, 성경은 기도의 교과서입니다. 기도는 교과서에 따라 드려야 효과가 있습니다. 기도가 없는 성경지식은 무가치하여도 기도와 함께하는 성경 말씀은 기적을 가져다줍니다.
 
5. 기도 노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손으로 기록할 때 우리의 기도가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드린 기도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응답을 하시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또 내 중심적인 기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기도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도를 보다 생산적이고 효과적이며 목적에 부합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온 기도의 영적 비밀.
 
1. 기도는 창조적인 기도다. (창1:1~5)
2. 기도는 영적 생산기도다. (창2:18~25)
3. 기도는 죄를 깨닫게 하는 기도다. (창 3:8~10)
4. 기도는 마귀를 저주받게 하는 기도다. (창 3:11~14)
5. 기도는 마귀를 망하게 하는 기도다. (창 3:15)
6. 기도는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기도다. (창 14:13~16)
7. 기도는 상급이 크다. (창15:1~6)
8. 기도는 유익이 큰 기도다. (창 15:12~21)
9. 기도는 유황불을 면하는 기도다. (창 19:1~11)
10. 기도는 모든 문제 해결이다. (창 20:1~18)
11. 기도는 영적 승리를 주는 기도다. (창 22:1~13)
12. 기도는 준비된 복을 받는 기도다. (창 22:14~19)
13. 기도는 영적 흉년을 면하는 기도다. (창 26:1~5)
14. 기도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기도다. (창 26:23~33)
15. 기도는 주와 유숙하는 기도다. (창 28:10~11)
16. 기도는 예수님을 체험하는 기도다. (창 28:12~16)
17. 기도는 위대한 결단의 기도다. (창 28:17~22)
18. 기도는 번성케하는 기도다. (창 30:25~26)
19. 기도는 심히 풍부해지는 기도다. (창 30:37~43)
20. 기도는 마귀를 꾸짖는 기도다. (창 31:36~42)
21. 기도는 마귀와 결별한 기도다. (창 31:43~55)
22. 기도는 가족을 살리는 기도다. (창 46:1~7)



신앙의 일곱 가지 유익 
   

  첫째,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이끈다.(엡4:32)
용서는 기독교인이 용서받기 위한 필수요소이다. 그렇기에 '용서하지 않는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성경의 요셉은 자신을 종으로 팔아 이집트로 보내 많은 고통을 겪게 한 형들에 대해 분노하여 화병이 나고 보복할 만한 상황인데도 형들을 관대하게 용서하고, 그들을 후대해 준다. 그리고 스데반은 돌아 맞아 죽는 상황에서도 그에게 돌을 던진 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둘째, 함께 나누도록 한다.
  성경에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위기의 때에 서로 돕고 보완하도록 이끈다. 마음에 원통한 자신의 분노를 교인들과 나누는 것은 치유 효과를 불러오고, 타인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셋째, 기도하도록 한다.
  자신의 분하고 원통함을 사람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사람도 하나님에게는 털어놓아 숨통이 트일 수가 있다.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에게 불평하기도 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비난하기도 한다. 성경 시편의 예를 보자. "(시 10:1)." 성경에 등장하는 지도자 모세도 하나님에게 불평한다. (민 11:11)." 그렇지만 성경은 그 모두를 다 기도의 한 형태로 보며, 하니님이 그 모든 것을 포용하시는 크신 분임을 알려 준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께 다가와 하나님을 알고 치유받기를 기다리시는 분임을 알려 준다.
 
  넷째,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도록 한다. (롬12:19, 20)
인생을 살다 보면 다툼이나 분쟁에 휩싸여 대적이나 원수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원한이 맺혀 복수하려고 하면 먼저 자신이 병들고 파괴된다. 이럴 때 하나님께 맡기면 공의로 심판하여 원수를 대신 갚아 주신다고 한다. 원수를 위한 선행은 자신의 복을 쌓는 일이 되고,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쌓는 일이 됨으로 원수가 회개하게 만들든지 아니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만든다.
 
  다섯째, 찬양하도록 한다.
  자신을 창조하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그 은혜에 찬양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마음 깊이 찬양할 때 육체적, 정서적 치료가 일어난다. 그리스도인은 역경중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상황을 초월한 찬양을 할 수 있다. 나 자신도 오래전, 십 년 이상 악화된 관절염의 일종인 질병으로 너무 고통스럽고 견딜 수가 없어 죽기를 각오하고 무기한 금식 기도를 한 적이 있다.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하시고 함께하심을 깨달았을 때, 너무도 감사하고 기뻐서 약 3개월 동안 찬송이 절로 입에서 흘러나왔다. 병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고 아픈 것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시간들이었다. 아내는 힘들 때, 다른 사람으로 인해 속상할 때, 찬송하는 습관이 있다. 찬양하면서 속상한 마음이 해소되고, 정화되고, 상대를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여섯째, 봉사하도록 이끈다.(눅10:27, 사58:6~8)
사실 아픈 사람이 자신에게 집중하던 관심을 다른 힘든 사람을 위해 도울 때 심신이 치유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한 예로 셀리굿리치는 911 테러 사건으로 아들을 잃었다. 이로 인해 상심하고 분노하고 있을 때, 아프가니스탄에서 봉사 중인 아들의 친구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 나라의 소녀들이 가난과 문맹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그는 500명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후원자들과 함께 세우게 된다. 그녀는 이를 통해, 신뢰와 희망, 행복감을 다시 찾게 된다. 타인을 위한 봉사는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에 즐거움을 줌으로 화병을 치유한다.
 
  일곱째, 다르게 보게 한다.
  신학자 도널드 캅스는, "전체 틀이 변하면, 시야도 변하고 의미도 변한다. 그렇게 되면 반응이 변하고, 행동도 변하게 만든다."고 한다. 랍비 헤롤드 쿠슈너는 "종교는 무엇보다도 보는 방식을 말한다. ···그것은 우리가 보는 시야를 변화시키며, 그것은 종종 진정한 차이를 불러온다.:고 한다. 마음에 쌓인 분노를 일으키는 비극적인 일일지라도 새로운 시야가 열릴 때, 그것은 삶을 새롭게 인식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회로 자신을 더 성숙하고 영원한 삶으로 인도하는 기회로 여길 수 있게 된다. 그러함으로 위로를 받게 되고, 분노가 가라앉고, 역경 가운데서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할 수도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