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자신이 드린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을 몸소 느끼고 싶은 것 또한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힌 상태에서 드리면 아무리 열심히 그리고, 뜨겁게 드리고 싶어도 기도가 막히고 지속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거나 원만해지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가 힘이 있고 , 능력이 있으며, 마치 시원하게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토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평안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기도가 막히고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께 해결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으로 깨달아야 하는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평안과 평강을 누리며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으며 우리들의 생각이나 기대와 다르게 응답하시거나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않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막히고 지속되지 못한 것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깨달으며 고백할 때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기도의 마음과 자세 뿐만아니라 삶의 자세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우리들이 구한 것을 하나님이 응답하셔야지만 응답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비록 구한 것을 응답받지 못하였다 할지라도 응답받지 못함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았는가를 깨달았다면 그것이 곧 우리들 각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생각하고 고민을 해도 우리들이 고민하고 생각을 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 우리들의 문제들을 믿음으로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들이 생각하지도, 상상하지 못한 부분을 통해 응답을 허락하십니다. 또한, 그것이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응답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하십니다.다만 우리들이 기대하지 않았거나, 원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깨닫지 못하기도 합니다.아니 아직 응답하시지 않았다고 여기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하나님께서 응답을 허락하실 때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응답인지를 깨닫게 하셨는지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허락하실 땐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응답을 허락하셨습니다.하나님이 응답하셨다는 것을 말씀을 주셔서 깨닫게 하시거나, 마음속에 말씀을 통한 확신과 평안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위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허락하시는 평안과 확신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속에 담긴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즉, 응답을 받는 것으로 기뻐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지를 깨닫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응답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그것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온전한 마음으로 우리들의 마음과 믿음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하나님계서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실 것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 마라나타

글쓴이 : 엘리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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