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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치인 김행 간증 동영상 !! 김행 전 국민통합21 당 대변인

성령충만땅에천국 2013. 3. 3. 14:21

정치인 김행 간증 동영상 !! 김행 전 국민통합21 당 대변인

김행씨는 인생의 전부였던 정치적인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하며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행씨의 간증을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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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 아현시장 주인의손녀로태어나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소위말하는큰집의상인이었습니다......
저의할머니와어머니는 일년에 이삼십번정도 굿을 하셨습니다.
무당을 한두명 불러서 하는 단출한 굿이 아니라
만신굿에서 부터 진오기굿
지신굿 내림굿 심지어 나랏꿋까지.........아주큰굿을 툭하면 하였고
어머니와 할머니는 그것을 직접 주관하셨습니다..
굿판에서 굿주는 상주와같은 역할을 하는데 굿을 하면
굿주를 굿판 한가운데 앉힙니다.....

.우리집은 아들이 아주 어린 탓에 맏딸인 저를 앉혔습니다.
작두를탄 큰무당이 이자손이 내자손이냐 고 물으면 저는
대감님자손입니다.......라고 대답을햇습니다.
그런 집안에서 저는자랐습니다....
저는 4개이상의 부적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답니다..
나라굿을 할때면 어머님은 우리 큰 딸이 이나라를 위해서
정말훌륭한 인물이 될수있게 해달라고
만신무당에게 절하고 천지신명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중알일보 기자로 9년있으면서 특종도 많이썼고
그덕에 신문기자로서는드물게 스타급기자가되는영광도누렸습니다......
신문기자로 유명해지자 광고모델제의가 들어와 모회사 맥주광고를 찍었는데
모델료로 35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걸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했습니다.
그액수는 그당시 개인기부금으로는 가장 많은 돈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두고 전 잔인했습니다...
너무나 완벽하기 때문에 제 미래는
평탄할거라고 장애물이 있을 거라고는 한번도 상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작년 12월18일 대통령선거 전 날밤
정몽준씨가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며
이를 대변인인 저에게 발표하라고 하는데
도무지 상황판단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정몽준씨의 지지철회 선언서를 대신 읽은 것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지워지지 않을 장면일겁니다.
그런 발표는 후보가 하는거거든요 대변인이 읽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후보가 집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제가 읽게되었습니다.
전 제가 그런 식으로 노출된 사실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몽준씨 집으로 달려가 문 두드리고 겨우만났는데..
절대로 선언을 번복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순간 화려했던 나의시절은 끝났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얼마뒤 정몽준씨는사과문을내고.....
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맛봐야 했습니다..
선거 때는 300번정도 울리던 핸드폰이
일제히 약속이라도 한 듯 한번도 울리지 않았고
실패라는것을맛보았습니다...그리고모든사람을원망했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그제야 사람들이 전화를 해왔는데
그중 이름을 대면 익히 알만한 기업체 임원 한분이
전화를 하셨는데 대뜸그러시는거예요
하나님이 김행씨를 얼마나 크게 쓰시려고 그런시련을 주셨는지 모르겠다..
병원소장으로 있는친구도 전화를 하더니
하나님이 널 너무나 사랑하시니까 질투가 나서 못살겠다는
그야말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들 하나님의 얘기를하는겁니다.........

그런 와중에 친한 친구가 한아주머니를 모시고
저를 찾아 왔는데 순간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너무나 닮았기 �문입니다.
25살이후로 엄마를 보지 않았습니다...원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교회가자고 했습니다.
거절하다가 결국 예의가 아닌 것같아
난생 처음 교회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첫 느낌은 크다는거 였습니다.
속으로 적당히 있다가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그순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가 귓가를 �렸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모르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여기 있었는데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며 울부짖고 다녔단 생각�문에 그랬던 것같습니다.
그 바람에 다시 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엔 목사님이 설교를 하신다는 거예요

처음 목사님이란 존재를 보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무당들의 눈에서는 살기나 광기같은 것이 있는데
목사님 눈빛은 시골아저씨처럼 선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나님이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이때를 위해서 기다리고 계셨으니까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고 하는 거예요 왜 저러나싶었습니다.
순간 별볼 일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많은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사님이 전부 눈을 감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는수없이 눈을 감았는데......
하나님이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면 이자리에 불렀겠냐고
정확한 타임에 당신을 부르셨기때문에 하나님앞에 무조건 승복해야한다고
지금죄를회개하고 주님앞에 나올사람있으면 무조건 앞으로 나오라고
하시는거예요

갑자기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딸을 하나낳고 후에 생긴 두아이를 유산한 것도 바쁜 일때문에 그랬던것...
기자로 성공하는데 아이들이 걸림돌이 된다는 무서운 생각을 한거죠
생명의 존엄성보다 저의 투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의 낙태권은 엄마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선하다는 생각도 회개했습니다..
저는 저스스로를 선하고 착하다고멋지다고생각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에게는종교가 필요없다고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들으며 스스로 선하다고 생각한 것이 오만인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 입니다.
결혼도 연애도..
그래서 하나님께도 첫눈에 항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 처음 나간 날 하나님꼐 순종하며 살기로 약속했습니다.
정몽준씨와 노무현씨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참으로 미워했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동성동본인 남자와 부모님이 반대한 결혼을했습니다.
남편은 직업도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운동권 사람이었고 소아마비를 앓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집에서는 장애인은 안된다며
가장 사랑하는 큰딸이 그런 결혼을 한다는 것에 심히 반대를 하였습니다...
이후로 엄마를만나지않았는데
하나님은 신기하게 엄마와 꼭닮은 사람을 보내 교회가게 하시고
엄마와 화해도 하게되었습니다..
엄마는 아직도 무당을좋아하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꼭교회로 모시고 나오고싶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 앞에 완전히 항복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에게 정치분석을 잘하는 능력
말을 잘하느 능력
글을 잘쓰는 능력이 아닌
새로운 능력을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이 거저주시는 능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능력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있는
그런 능력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45년동안 세속적인 부와 명예와 영광을위해 살았다면
앞으로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일에
제 삶이 쓰여지기를 간절하게기도합니다.............

전 국민통합21 당 대변인 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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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들
글쓴이 : 예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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