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스크랩] 제 4 과 성령님은 누구신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3. 10:00

제 4 과 성령님은 누구신가?


[성경구절 : 요한복음 14장 16절 - 17절  ;  요한복음 14장 26절  ;  요한복음 15장 26절

            요한복음 16장 7절  ;  사도행전 1장 5절  ;  사도행전 1장 8절  ;

            사도행전 2장 2절 - 4절]


*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

첫째, 하나님은 한분이시지만, 또한 세분이시라는 겁니다.

둘째, 하나님은 세분이시지만, 그러나 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구별되면서 한분이십니다.


*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신에 대한 세 가지 인식 =

신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세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가장 저급한 신관[神觀]은 다신관

[多神觀]입니다. 이는 이 땅 위에는 수없이 많은 신들이 존재한다는 인식입니다.

산마다 산신이 있고, 마을마다 거리마다 수호신이 있으며, 신들이 많은 만큼 그들의

활동영역이 지극히 제한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신관에 비해 조금 발전된 신관이 일신관[一神觀]입니다. 이는 하나의 신이 한 나라나,

민족을 다스린다는 신관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에 대해 갖는 신관은 유일신관[唯一神觀]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대로 다스리신다는 신관입니다.

어떻게 한 분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바다를 동시에 주관하실 수 있는가? 그것은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보혜사란 무엇인가? =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가리켜 ‘보혜사[保惠師]’라고 부르셨습니다. 이것을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 ; παράκλητος’로 표기하는데, 이 단어의 뜻은 ‘위로자, 돋는자’란 뜻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령을 주술적이거나 마술적인 힘이라 말씀하시지 않고, 인격자로 소개하고

계십니다. 인격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돕는 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어떤 것이 있나? =

첫째 사역은,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 즉 내가 알기 힘든 영의

말씀을 영으로 일깨워 주시고,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두 번째 사역은, 책망하시는 것으로 우리 삶의 잘못된 부분들을 꾸짖어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는 동안 양심의 찔림을 받는다면 그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조명 아래에 있는 양심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진리로 찔림 받는 양심만이 언제나 싱싱하게 살아 있을 수 있고, 살아있으면서도 남을 해치는 흉기가 되지 않습니다.


또 성령의 다른 사역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홀로 설 수 있기까지는 쉼 없는 어머니의 손길이 함께 해야만 하듯이, 본질적인 죄에 갇혀 살던 우리가

어떻게 진리의 사람으로 홀로 설 수 있단 말입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면서 우리의 손을 잡아 친히 인도해 주심으로 비로소 가능합니다.


* 성령세례란 무엇인가?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인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느냐는 명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는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이미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을 날마다 의식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기도의 삶, 순종의 삶, 말씀의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은 성령님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과 함께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함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임하셨다는 사실을 인식하고서,

이제부터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의 삶에 분명한 획을 긋는다면, 오늘이 바로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는 날입니다. [은사와는 구분, 방언 등은 은사임]


* 성령 충만 이란 무엇인가? =

성령 세례는 평생에 한번 받는 것이지만, 성령 충만은 매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령세례를 결혼이라고 한다면, 성령 충만은 사랑입니다.  즉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식은 한번 올리지만, 사랑은 매일 나누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출처 : 에벤에셀
글쓴이 : 주향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