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목사/(5대 제사) 번제 (레 1:1-17)
하나님께서 번제의 규레를 모세에게 정하여 주신 것은 시내산에서 였습니다(레 1장)
번제가 무엇입니까
번제란 영어로 burnf offering 이라 부릅니다 히브리말로는 (아라)인데 이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무엇이 올라갑니까
1 불이 올라갑니다
2 연기가 올라갑니다
3 향기가 올라갑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과 승천을 의미합니다
2. 번제의 절자
번제에 드리는제물은 세가지 종류입니다 소 양(염소) 비둘기입니다 어떤 것을 드리느냐는 각자의 형편과 능력에 따릅니다 이 세 가지중 어떤 것을 드리느냐에 따라서 절차가 약간씩 달랐습니다
1) 소를 드릴 경우(레 1:3_9)
소를 드린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소는 동양인에게나 서양인에게나 다 같이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의 상징입니다 우리 주님이 지상생애 동안 인내와 봉사 그리고 희생의 삶을 사셨음을 의미합니다
1 선택(2_3)
소를 하나님께 드릴 사람은 수소 생축중에 흠이없는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아벨은 첫새끼를 언제나 골랐습니다
2 드림(3)
수소를 선택한 후에 성막문앞으로 끌고 가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제사장은 하나박에 없는 성막문에서 이 예물을 받습니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3)
3 안수(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 할 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안수는 자기의 죄를 전가시키는 안수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은 모든 자가 흠없는 수소에게 전가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을 것을 소가 대신 죽어도 되는 것입니다
4 죽임(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그는 수송아지를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제사장에게 줍니다 자기가 죽어야 할 것을 소가 대신 죽어주는 것입니다
5 피뿌림(5)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앞에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제사장은 그 피를 번제단 사면 여기 저기에 뿌립니다
피를 뿌리는 것은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면에 뿌리는 것은 속죄의 완벽성 철저성을 의미합니다
6 각을 뜸(6)
(그는 또 번제 희생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는 겉사람 곧 위선과 거짓 외식 가식을 벗기어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각을 뜬다는 말은 무엇일가요
먼저 뿔을 자릅니다 교만을 자르고 다른 사람을 자꾸만 아프게 하고 받는 뿔을 없애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다음 다리를 절단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발을 잘라야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7 고기를 번제단에 올림(7_8)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위에 불을 두고 불위에 나무를 벌여놓고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윗 불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8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어 태움(9)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위로 불살라 번제를 삼을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는다는 의미는 속에 있는 것 마음 시기 질투 혈기 불평 모함등을 씻으며 회개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열납하십니다 이런 절차로 수송아지의 번제는 끝나게 됩니다
산 짐승은 완전히 불타서 재가 되어 밑으로 쏟아지고 향기가 되어 올라가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되는 것입니다 산 제물이지만 완전히 죽어야 하나님은 받으십니다
살아서 혈기가 있고 자기 힘으로 움직이는 사람을 하나님은 쓰시지 않습니다 죽은 자 처럼 말없는 자를 하나님은 쓰십니다
2) 양이나 염소를 드리는 경우(레 1:10_13)
양은 순종의 특징입니다 양이 번제에서 가장 많이 쓰여지는 경우는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순종한 순종의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린 제물은 어린양이 었습니다 아벨도 모리아산의 아브라함도 출애굽때 문설주에도 양이 드려졌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습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 하였도다)(사 53:7)
염소도 희생의 표본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천국을 버리고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희생의 대표자이십니다
번제를 양이나 염소로 드리는 경우는 수송아지를 드리는 경우와 절차가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양이나 염소는 단 북편에서 잡는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소는 서편에서 잡은 것 같습니다
3) 비둘기를 드리는 경우(레 1:14_17)
비둘기는 순결의 상징입니다 절대 더러운 것을 먹지 아니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 10: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정말 그지없이 순결하신 분이십니다
번제를 산비둘기나 새끼로 드리는 경우는 좀 절차가 다릅니다
1 머리를 번제단 위에서 비틀어 단에 직접 불태웁니다
2 몸에서 피를 받아 단곁에 흘립니다 피의 양이 적으므로 뿌릴 것이 없어 그냥 흘렸습니다
3 먹통과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에 재버리는 곳에 버립니다
4 몸퉁은 날개부분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번제단에 놓고 불태웁니다
3. 번제의 종류
번제는 아침 저녁 매일 집단으로 드리는 집단적 번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번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우는 임직식 때 산후 절결식 문둥병자가 정결케 된 후 나실인의 서원의 끝난 후에 개인적으로 드렸습니다.
소제 (레 2:1-16)
1. 소제의 뜻
소제는 히부리어로 (민하)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제는 번제와 달리 (피없는 제사)입니다 단독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또 다른 제사와 함께 드림으로 (부속된 제사)라고도 합니다 보통 번제를 드린 후에 드렸습니다 또 전제와 함께 드렸습니다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으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는 예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를 드릴 것이며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힌의 사분의 일을 예비할 것이요 수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민 15:3_6)
2. 소제의 법칙
제 1법칙 준비의 법칙
소제는 제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이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위에 유향을 놓아)(레 2:1)
고운 가루 기름 유향은 모두 귀한 것입니다 제단에 그 것들이 드려지기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고운 가루는 농하지어 곡식을 거두어 고운 가루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기름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기름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땀방울이 요구됩니다 유향도 너무나 귀한 물질입니다
하나님은 정성껏 준비한 아벨의 제물을 열납하셨습니다
정성을 다한 과부의 헌금을 주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제 2법칙 중보의 법칙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 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기름 한 줌과 그 모든 유향을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사를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2)
제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가지고 가서 자기가 직접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에게 드려 제사장이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증보의 원칙입니다
사울은 자기가 직접 드리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았습니다
질서가 있습니다 법이 있습니다 증보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을 무시하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제 3법칙 감사의 법칙
소제의 주된 재료는 고운가루입니다 땅의 소산인 밀을 곱게 빻아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따의 소산을 다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은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의 식물이 되리라)(창 1:29)
그러므로 소제는 자기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제 4법칙 양식의 법칙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3)
한줌의 소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나서 나머지는 제사장들의 것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기에 성막에서 나오는 것으로 먹어야 했습니다
번제는 몽땅 태웠습니다 그러나 소제는 한줌만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제사장의 가족은 이 소제를 먹고 살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에 의하여 살라고 주님은 70문도에 명령하셨습니다(눅 10:1_7)
바울은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딤전 5:18)
제 5법칙 변화의 법칙
소제는 감사로 드려야 하지만 드리는 네가지 재료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소제에는 고운가루 기름 유향 소금이 네가지를 같이 드려야 합니다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1) 고운가루의 의미
고운 가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낱알들을 으깨고 부수고 빻고 찧어야 합니다 곡식이 고운 가루가 되는 것은 고통과 진통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성육신되신 자체가 이 과정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쥐어 짜는 기도는 고운 가루의 모습입니다 십자가에서 고통은 그의 생애속에서 고통의 총 정리요 고운가루의 집합체였습니다 고운 가루로 부서짐의 결정적 시간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 완전히 가루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소제를 드리며 사람들은 혈기가 죽어야 하고 어느 구석에선가 꿈틀거리고 있는 자존심이 부서져야 합니다
어거스틴에게는 레리라는 제자가 있습니다 어느 날 어거스틴이 레리를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어거스틴은 노크도 없이 방문을 열어 젖혔습니다
레리는 깊은 기도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얼마나 미안한지 기도가 끝나기를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제자앞에 목을 내밀며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네 내목을 세번만 밟고 지나가게 그리고 말해주게 이 교만한 어거스틴아라고 말해주게)라고 말했습니다
그후 어거스틴은 누구를 만나든지 (난 죄인이다 난 죄인이다 내게는 주님이 필요하다고)라고 실성한 사람처럼 말했습니다
소제를 드리며 사람들은 고운 가루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고운 가루이기 때문입니다
2) 기름의 의미
소제 드릴때 쓰는 기름은 동물성 기름이 아닙니다 식물성입니다 왜냐하면 소제는 피없는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고운 가루에 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할드먼에 의하면 가루에 기름을 부은 모습이 바로 우리 주님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인성과 신성이 합해진 분이십니다 참 사람이자 참 하나님이십니다 성육신의 모습입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쌔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_22)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행 10:38)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사 61:1)
성령없이 능력 없습니다 성령없시 기적없습니다 성령없이 사명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제를 드리며 기름부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 받아 변화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소제의 의미가 있습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요 12:27)
3) 유향의 의미
유향은 향기를 풍기는 값비싼 향품입니다 향기는 우리주님에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어느 곳에 가시든지 향기를 발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닮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는 우리도 향기를 발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향유를 소제에 넣었습니다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아 1:3)
그래서 향유를 소제에 넣었습니다 소제를 드리면서 향기롭게 변화되라는 의미입니다
4) 소금의 의미
소금은 소제에 빼어 놓을 수 없는 재료입니다 소금을 넣으라고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맛을 내라는 의미입니다
소금의 첫 특성은 맛입니다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막 9:50)
어느 것에 가든지 맛을 내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2 언약을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소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언약입니다(13) 언약을 할때 우리는 새끼 손가락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금을 뿌렸습니다 소제를 드릴때 언약한 것을 그대로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소제를 드릴 때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같이 소제물은 고운 가루 기름 유향 그리고 소금입니다
이를 사용해 그 의미처럼 변화되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제 6의 법칙 금지의 법칙
소제에 넣어서는 안되는 금지가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누룩을 넣어서는 안되고 또 하나는 꿀을 사용해도 안됩니다
(무릇 너희가 여호와께 드리는 소제물에는 모두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여호와께 화제로 들려 사르지 못 할 지니라)(레 2:11)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누룩
누룩은 소금과 정반대입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합니다 그러나 누룩은 부패를 촉진합니다 소금은 순수하게 보존합니다 그러나 누룩은 부풀어 위장과 허풍 그리고 위선을 줍니다 그러므로 저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누룩(눅 12:1) 사두개인들의 누룩(마 16:6) 그리고 헤롯의 누룩(막 8:15) 을 조심하라고 경각심을 주었습니다
바울도 적은 누룩이 온 세상에 퍼짐으로 (고전 5:6) 누룩이 들어 가는 곳마다 악과 더러움이 생김으로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의미로 누룩을 넣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는 부패성의 누룩을 넣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소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2) 꿀
꿀도 소제에 사용금지입니다 꿀은 달콤하며 향기로운 냄새를 풍깁니다 벌과 나비가 찾아 듭니다 꿀은 매혹과 유혹의 상징입니다 죄로으 유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죄는 보기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한번 맛을 보면 좀체로 헤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거절하기가 힘듭니다 꿀 맛을 본 이는 거절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의 먹음직스러움과 탐스러움에 그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따 먹은 것이 엄청난 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사사 삼손도 기생 데릴라의 달콤한 꿀의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이토록 타락과 유혹을 주는 꿀을 소제물에 사용을 금하신 하나님의 지혜는 놀라우신 것이었습니다
순수함만 열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같이 소제에는 누룩과 꿀 사용을 금하셨습니다
제 7법칙 다양의 법칙
소제에 드리는 예불은 다양하였습니다
1 고운 가루 자체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무교병을 만들어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에는 화덕에 구울 수도 있고(4) 번철에 부칠 수도 있고 (5,6) 솥에삶을 수도 있습니다(7)
3 첫열매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12)
그러나 첫 열매를 태우지 말고 제사장이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태워도 향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4 첫 이삭을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14_16)이 이삭은 볶아 찧은 것으로 기름과 유향을 섞어서 불살라 드렸습니다
이같이 소제의 제물은 다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정성스런 소제물이거나 첫 번것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땅의 소산물을 통하여 영광을 받기를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이 같이 소제는
1 준비의 법칙 2중보의 법칙 3감사의 법칙 4양식의 법칙 5변화의 법칙 6금지의 법칙 7다양의 법칙으로 드렸습니다.
화목제 (레 3;1-17)
예수 그리스도는 화목케하는 제물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너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엡 2:14)
(너희도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요 16:33)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미 5:5)
에덴에서 하나님과 원수가 된 사람은 번제단에서 화목제물을 드림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기쁨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진 화평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은 것들입니다
마귀의 식구였던 사람이 하나님의 식구가 되는 순간입니다
1. 화목제의 뜻
화목제는 (제바크 쉬라빔)이라고 말하는 데 이는 화해한다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있는 사람들이 화목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조정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화목제의 특징
제 1특징 친교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또 제사장에게도 드리고 또 제물을 드리는 자도 같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도 화목하고 제사장과도 화목하고 사람들끼리도 화목하라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1) 하나님과 화목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희생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플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레 3:1_4)
즉 하나님께 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장을 드렸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내장 즉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드려야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심령을 온전히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중심을 드려야 합니다
2) 제사장과 화목
(또 너희는 그 화목제의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 주어 거제를 삼을 지니 아론의 자손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레 7:32_34)
가슴은 사랑을 의미합니다 오른편 뒷다리는 강한 힘을 의미합니다 짐승에게서 가장 강한 부분은 오른편 뒷다리라고 합니다 이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따뜻한 사랑과 강한 힘으로 제물을 드리는 사람과 화목하라는 의미입니다
제사장과의 화목은 하나님과의 화목 다음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3) 제물 드리는 자신과의 화목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것이니라)(레 7:15)
자신이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과 화목한 예물을 하나님도 제사장도 자신도 먹으며 지내는 것은 화목제 본질입니다
이같이 화목제가 끝나고 나면 다같이 모여서 잔치를 벌렸습니다 즐거움의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화목제는소 양 염소만 사용하였습니다 비둘기는 화목제에서만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적어서 나누어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기쁨을 얻고 만족을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제 2 특징 직접
제물을 드리는 자가 직접 잡아서 직접 제사장에게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올지니)(레 7:30)이는 예배드리는 자기 하나님안에서 직접 죽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화목은 스스로 원해야 하고 스스로 행하여야 합니다 화목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제 3특징 대속
전쟁터에서 폭탄으로 연락전선이 끊어지고 적은 가까와오고 있습니다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통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구조대는 왔습니다 그러나 전선을 잡았던 사람은 새카맣게 타죽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화목제물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화평을 이루시고(골 1:20) 화평을 선언하셨습니다 (엡 2:17) 화목제는 대속입니다
제 4특징 무구별
번제는 숫컷만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화목제는 암수 구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녀가 다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화목해야 합니다
누구나가 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없는 것으로 여호와앞에 돌릴지니)(레 3:2)
제 5특징 무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암수구별이 없으나 반드시 흠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예물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제 6특징 당일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먹을 때에는 당일에 먹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호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날에 먹을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지니라)
(레 7:15)
만일 남으면 불태워야 합니다
이는 먹기 위해서 제사드리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이같이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제사장과 사람 사이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목을 이루려고 짐승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속죄제 (레 4:1-35)
이제 속죄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속죄제의 뜻
속죄제는 ᄂ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드리는제사입니다
2. 속죄제의 특성
제 1특성 번제단에서 태우지 않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는 모두 번제단에 태우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는 번제단에서 태우지 않습니다
몰론 소의 몸은 번제단에서 태웠으나 나머지 모든 것을 진 밖에서 태웠습니다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그 송아지 전체를 진 바깥 재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위에 사르되 곧 재버리는 곳에서 사를 지니라)(레 4:10_12)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 바깥에서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주님은 성박 갈보리에서 죽으시면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6)라고 절규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에덴 동산 이후에 화염검이 놓여 졌습니다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놓여진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담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죄의 담은 허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라고 성경은 엄격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진박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이 속죄제는 미리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2특성 향기로운 냄새가 아닙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는 무두 향기로운 냅새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는 항기로운 냄새를 드리는 제사가 아닙니다 진밖 재버리는 곳에서 태우는 제사입니다
다른 제사는 하나님을 만족하게 해드리려고 하나님께 향연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속죄제는 자신의 죄를 진 바깥에 내다 버리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향연이 아니었습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냄새가 아닌 죄를 지고 나가 재가 되어 버리는 것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재가 된다는 것은 죄의 멸절을 의미합니다
제 3특성 네종류
속죄제에는 네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터 받습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서 성소앞 즉 휘장앞에 7번 뿌립니다 7은 완전한 수입니다
천지창조는 7일간 이루어졌습니다 (창 2:2) 촛대의 가지는 7개입니다 (출 25:37) 속죄의 날에도 피를 7번 뿌렸습니다 (레 16:14)관유를 부을 때에도 7번 뿌렸슺니다(레 8:11) 제사장 위임식 날도 7일간 하여야 합니다 (레 8:35) 부정한 것을 정결하게 하는데도 7일이 결렸습니다 (왕하 5:10_14)
여리고성도 7일간 돌았더니 무너졌습니다 (수 6:12_21) 하나님의 책은 7인 7대접 7나팔이 있었습니다 (계 5:5)
제사장은 7번 피를 뿌린 후에 나머지 피를 받아서 번제단 뿔에 또는 분향단 불에 발랐습니다 몰론 제사장의 손가락으로 찍어 발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믿에 쏟았습니다 (7, 18, 30)
속제제를 드리는 동안은 번제단 밑은 피로 홍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에서 쏟아진 피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피가 바로 우리의 죄를 씻은 속죄제의 피입니다
이같이 속죄제는 자기의 죄를 진밖에 버리고 청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건제 (레 5:1-19)
이제 다섯 제사중 마지막인 속건제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속건제는 속죄제와 구별이 됩니다
속죄제는 죄를 위해 사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요 속건제는 범과를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속죄제는 하나님께 대한 죄의 근원은 대하여 드리는 예물이고속건제는 죄의 열매에 대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속죄제는 자연적인 죄에 대하여 속건제는 고의적으로 또는 무지로 인하여 지은 죄에 대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스코트는 (속죄제에 있어서는 죄의 선고가 가장 큰 특징인 반면 속건제에 있어서는 죄의 자복이 필요하다)라고 말 했습니다
1. 속건제의 뜻
속건제는 (아솨암)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 (범죄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에서 벗어난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이를 사함받기 이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속건제라고 합니다
2. 속건제의 특성
제 1특성 구체적 죄
속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죄를 범하였을 때 제사드리는 것인지 분명합니다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레 5:17)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히거나 강도질하거나 봉하거나 사실을 부인하고 거짓맹세할 때 (레 6:1_7) 또 나실인으로 서원할때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 (민 6:2_12) 문둥한자가 정결케된 날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 (레 14:10_12)
행음하였을 때도 육축을 다른 육축과 교합시켰을 때에도 속건제를 드렸습니다(레 19:19_22)
그러므로 속건제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우는 너무도 명백합니다
제 2특성 자복
(이 중에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레 5:5)
자기의 잘못을 하나님께 구체적로 자기 입술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확실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때부터 회개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런 회개의 길을 열어 놓지 아니하셨다면 우리 모든 인간은 파멸에 이르고 말았을 것입니다 속건죄에는 반드시 자복이 뒤따라야 합니다
제 3특성 배상
속건제는 속죄제와 달리 배상이 따라야 합니다 남의 물건을 춤쳐 쓰고나중에 말로만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참 회개가 아닙니다 반드시 배상이 따라야 참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죄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를 드려서)(레 5:15)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면 제사장에게 오분의 일을 드렸고 (레 5:16) 사람에게 범죄한 것은 사람에게 주었습니다(레 6:5)
자복은 자복에서 끝내지 말고 물질적 보상에서 끝내야 속건제입니다
이는 인간관계가 바르지 아니 하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를 수 없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_24)
제 4특성 수양
속건제는 수양으로만 드려야 합니다
(그는 또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 올지니 너의 진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없는 수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 올것이요)(레 6:6)
이 제물은 사람의 죄를 인하여 대신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 보상하시고 죽으신 수양입니다
그러므로 수양을 문에서 잡습니다 그리고 피를 단사면에 뿌리비니다 (레 7:2) 기름과 콩팥은 단위에서 불사르고 고기는 제사장이 취하였습니다 (레 7:7)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고기는 거룩한 곳에서 제사장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상이 뒤따랐습니다
배상이 죄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수양의 피가 죄를 없애는 것입니다
사실 짐승피는 일시적으로 덮는 것이고 예수 피만이 영원히 죄를 도말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속건죄는 구체적 죄에 대하여 수양을 드려 하나님께 속죄하고 반드시 자복하며 배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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