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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님 대신 사는 자의 복을 누리라(12월1일 주일 설교)

성령충만땅에천국 2013. 11. 28. 05:44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의 복 롬5:1-4

주신 말씀 롬5:1-11절을 중심으로[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의 복]이란 제목으로 선포되는 멧세지를 통해 큰 은혜 받으시기 원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인간의 행위나 외적인 어떤 조건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 오직 믿음에 의한 것이란 사실을 입증된바, 이제 이신득의 결과 성도들이 누리는 복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칭의는 선포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볼 때 동사를 알면 성경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동사에는 일반 동사 명령형 동사 선포형 동사가 있지만 이중 의미 있는 동사는 선포형 동사와 명령형 동사입니다.

이중 명령형 동사는 창1:3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엇고”에서 처럼 하나님의 명령이 있고 피조물의 순종이 있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빛이 있으라는 명령에 수천 년 동안 빛이 있게 된 것입니다.

이에 비해 선포형 동사는 하나님이 선포하신 것은 하나님이 책임 지십니다.

예를 들면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처럼 하나님께서 의롭다 선포하시므로 의롭게 되는 것으로 하나님의 주권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의 어떤 행위가 기준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롭다 해주시니 의롭게 된 것입니다.

내 의지나 아브라함의 의지로 불가능하고 오직 하나님의 의지로만 가능하기에 하나님이 걷우어가시기 전까지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시고 성취하며 이루어 가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본문을 통해서 화평과 소망과 희락에 대해 우리 주님께서 선포하시기에 그 선포됨을 통해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는 어떤 복을 받을 것인가?

첫째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라. (1)

είρήνην(에이레넨) έʹχομεν(에코멘) προς(프로스)τόν()톤) θεόν(데온)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모든 사람을 동일시하여 메시야 예수의 새로운 공동체인 하나님 백성의 결속을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화평을 누리라]는 객관적 사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가 사해 졌으므로 이제부터 쭉 계속해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권유라보기 선포라구요.

여기서 화평είρήνην(에이레넨은평화, 화평, 화합, 건강등 포괄적 의미를 갖는 에이레네είρήνη의 목적격입니다. 히브리어ש֔לום 즉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안으로 나라의 집단적인 안녕을 위태롭게 하는 불안한 상태에 반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복된 번영을 가져오도록 법과 질서가 잘 유지되는 상태가 지속될 것이란 말로써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하나님과의 화평입니다.

성도가 의롭다 함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깨끗하고 의롭다 칭해주셨으니 그리스도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 오시는 분이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를 이루시는 분이라고 선포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평화는 하나님과 완전한 화목을 이룸으로써 얻는 것으로써 하나님의 인정, 즉 칭의를 통해서 얻는 안정과 평안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놀때는 화끈하게 놀라는 것입니다. 주일에도 일할 것 계산하지 말고 염려 걱정 버리고 주일을 주일같이 온전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멋지고 즐겁게 어린아이처럼 진정성을 가지고 즐겁게 놀며 화평으 누리는 성도 되라 하십니다.

성도가 주 안에서 놀되 말씀의 잔치에서 마음껏 놀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자유, 평안, 화평, 은혜, 풍성함을 누리며 잘 놀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행복하고 화평하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믿어지고 체험된다면 절벽도 즐거운 놀이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수고를 아시고 의롭다 선포하여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평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누리는 성도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웃으며 살라고 하나님 주신 번영과 평안을 누리시라고 십자가를 지신 줄 믿고 예수님이 겪으신 십자가 그 아픔 겪으심과 독생자 주심이 바로 나로 하여금 주안에서 멋지고 즐겁고 기쁘게 놀라 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하게된 배경은 로마법에 반역자라는 죄로 고소된 자가 황제에게 재판을 청원하면 황제는 그 용의자를 심사하여 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무죄선고와 함께 원수사이에서 화목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선고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원수가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때는 진노의 자식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이었으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모든 죄가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친근한 관계가 된줄 믿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아무리 형통해도 하나님과 원수되면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지옥의 땔감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수지간에서 부모자식관계 즉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받을 상속자가 된줄 믿으시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의롭다 해주신 칭으로 말미암아 참평안을 누리며 즐기는 성도가 되라고 선포하십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는 어떤 복을 받을 것인가?

둘째로 은혜 안에 들어갈 소망을 안고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도다(2)

들어감을 얻었느니라(προσαγωγήν프로사고겐 έσχήκαμενν에스케가멘)

성도는 형재 칭의의 은혜를 누리며 장차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가졌으므로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성도를 안내하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께서 성도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존전에 안내하여 들어가게 하시며, 우리를 위해 왕중의 왕에게 들어가는 문을 열어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 왕을 알현 할때도 왕의 부름을 받고 왕이 임명한 신하의 안내를 받아 비로소 왕을 만날 수 있듯이, 하나님을 뵙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안내자이신 예수를 의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여기서 가까이 접근하다는 (προσαγωγήν프로사고겐)은 배가 항구나 정박소에 접근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함을 받아야 비로소 평안의 항구에 들어와 닻을 내리고 휴식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바다와 같이 죄악의 폭풍과 탐욕의 파도 속에서 시달리며 살아온 항해의 기간입니다.

참 평안을 얻는 길은 안전항 항구에 닻을 내리는 길뿐인데,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의함을 받고 평안의 항구에 닻을 내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들어가다는 것은 특히 지성소와 비견되는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에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성소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환경과 시간과 공간을 다 예비해 주셨으니 은혜 안에서 풍성함을 누리며 행복한 공동체를 누리며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풍성하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니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즐기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광이란 하나님과 관계된 모든 것 즉 하나님,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하나님의 성품도 사랑할 뿐 아니라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도 사랑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기업인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누리실 천국의 복을 우리들에게 나누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주님을 대신해서 사는 삶입니다.

사람은 율법의 행위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누릴 수 없고 윤리 도덕적인 수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능력이나 공로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무능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한 성도는 죄에 참여한 옛 사람이 죽어지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공로 의지해서 새 사람되어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 즉 하늘 영광의 보좌에 앉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승천하셔서 우리가 거할 곳을 예비해 놓으시고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우리를 부르러 오실 줄 믿습니다.

내 능력과 힘 공로로 도저히 갈 수 없는 천국 즉 하나님의 영광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만으로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소망을 안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성도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은혜 안에서 감사하면서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는 어떤 복을 받을 것인가?

셋째로 환난 중에도 기뻐하는 희락을 누리리라(3-4)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는 장차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할 소망으로 즐거워할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깊은 신앙의 차원까지 나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외적 환경은 환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검투사를 양성하기 위해 목을 베는 실습도구로 기독교인들을 경기장에 가두어 놓고 어린 검투사 후보생들에게 죽이도록 했습니다.

사람을 죽여 보지 못했으니 겁을 먹고 잘못 잘라서 고통이 더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검투사를 위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리스도인을 보며 로마병정들과 원로원이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극심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가 죽거나 낙담하기는 커녕 도리어 의기 양양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랑하고 찬양하는 정도의 성숙한 성도라면 이것은 이미 세상이 알지 못하는 신비한 영역의 일인 것입니다.

땅에 있으나 이미 땅의 일이 아니요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는 일이므로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로마병정의 고문으로 장이 터지고 눈이 뽑히고 머리카락은 뽑힐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희락을 누리는 성숙한 성도의 믿음을 가진 자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여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환난이라는 말은 들립시스(θλίψις)는 외적 환경에 의해서 생기는 환난이라는 말로써 누르다, 짜내다, 분쇄하다는 뜻을 가지므로 압박이나 외압, 괴롭힘 등등 로마 황제에 의한 환난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바울과 로마교회 성도들은 가난과 궁핍, 슬픔, 핍박, 압박등 시대의

아픔을 피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므로 예수님의 위로와 함께 하심의 복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세상적인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주님의 상 주심을 바라며 용기를 잃지 않은 것처럼 우리 성도들의 믿음이 성숙해야 될 줄 믿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적극적인 인격적 교류를 갖고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왜나하면 환난은 지속적으로 인내를 가져오고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계속적으로 소망을 가져온다는 것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체험적으로 알기에 환난 중에도 기뻐하며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환난은 참된 신앙을 가려내는 시금석입니다.

환난은 결코 즐거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환난은 장이 뒤틀리고 눈이 뒤집히고 머리가 삐죽 고추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난이 고통스러운 것이라 해서 악한 것은 아닙니다.

환난이 없다면 성도의 신앙을 성숙하기 위한 훈련과정이며, 참된 신앙인을 가려내려는 시금석인줄 믿습니다. 용광로에 들어가 달구고 담금질하고 두르리고 물에 넣고 다시 수만번의 연단을 통해 좋은 연장 칼이 도구가 됩니다.

키질을 할 때 쭉정이는 키질을 할수록 멀리 밀려나가고 알곡은 할수록 중앙으로 안쪽으로 몰려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환난을 주시는 것은 알곡성도를 추구하기 위함인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의롭다 함을 받고 예수님을 대신해서 사는 성도는 어떤 복을 받을 것인가?

첫째로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라. (1)

둘째로 은혜 안에 들어갈 소망을 안고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도다(2)

셋째로 환난 중에도 기뻐하는 희락을 누리리라(3-4)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요. 예수님이 우리를 목숨을 바쳐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위해 죽었으니 너는 나를 대신해서 살라 하십니다.

내 인생은 이제 주님목숨과 맞바꾼 인생입니다.

시시한 인생이 아니라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고 사는 성전된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일거수 일투족은 바로 예수님이 보시기에 부족함이나 흠이나 모자람이 없는 완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심으로 구원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며 우리를 선히 인도하심을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중에도 기뻐하는 성숙한 복받아 누리는 성도되신 여러분 축하합니다. 아멘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서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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