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스크랩] 13C 엘리자베스 공주, XJ의 십자가 고통에 대한 환상 간증

성령충만땅에천국 2013. 12. 6. 11:02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환상으로 본 생생한 간증

 

이 글은 헝가리 황제의 딸(엘리자베스)공주의 궁중생활 기록문서 중

개인 소장품 중에서 후대 사람에게 남기는 글로 발견된 기록이다.(1207~1231년)

 

# 그는 어느날 지병으로 임종을 앞두고

주님의 고난 당하신 십자가 앞에 마지막 힘을 다하여 묵상을 하다가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자기 자신을 위해 고난당하신 주님을

만나 뵙기를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가야바 대제사장의 뒷 뜰로부터

골고다 언덕까지를 환상으로 보여주셨다.

 

그때 나를 둘러선 빌라도의 군병은 150명이었고

그 중에서 나를 십자가에 매달 때 까지 끌고 간 군병은 23명이었다.

 

나를 사형집행 할 때 혹 민중들이나 제자들에 의해

민란이 일어 나는 것을 대비하여 무장군병 83명을 추가로 배치하였다.

 

그리고 내 머리는 150번이나 주먹으로 크게 맞았고

180번이나 발길질 당했으며 양쪽 어깨에는 채찍으로 80번이나 맞았다.

내 머리카락은 끈처럼 꼬인 상태로 개처럼 질질 끌려다녔으며,

나는 24번이나 심문을 당하느라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침세례를 받았고

110번이나 채찍으로 머리를 맞았다.

나는 낮 12시(?)에 머리카락이 헝클어지고

머리가 찢어진 채 십자가에 달렸다.

 

특수 채찍으로 뼈가 부서질듯이 100번을 맞았으며

머리에 씌어진 강철같은 가시관은 7~8센티미터나 되었으며

그 가시관은 너무나 아파서 신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3시에 운명하였다.

 

가시관의 가시 숫자는 72개였는데 머리에 박힌 상처는

110개인 이유를 물으니 이 가시관을 한번 벗겼다가

다시 쓰셨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박은 못은 20센티미터로 그 중 하나가

산타클로치인 예루살렘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 마리아 발또르다(maria valtorta) 1897년 이태리 가제르타에서 출생.   

37세부터 죽기까지 27년간  침대에서 생활했다.

 

예수께서 나타나 영화처럼 보여주신 환상을 4년 동안

기록한 것이 15,000페이지를 넘는다고 한다.

 

그가 묵상중에 받은 고난에 대한 환상 중 일부를 소개한다.

 

네번째 집행인은 머리가 둥글고 팽팽한 10원짜리 동전 크기만한

길다란 못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나무에 뚫어 놓은 구멍이 손목관절과 꼭 맞는지를 확인하였다.

 

사나이는 쇠망치를 들어 올려 손목 끝에 세워놓은

못을 향해 일격을 가한다.

눈을 감고 있는 예수는 극심한 통증으로 소리를 지르며

손바닥을 감아쥐고 눈물이 흥건한 눈을 뜬다.

 

이 아픔은 상상을 초월한다.

못은 근육과 맥과 신경을 찢고 뼈를 부수고 관통한다.

 

이 모습을 보고 옆에 서있던 어머니 마리아는

머리를 감싸쥐고 몸을 웅크린다.

 

예수님은 너무 아파 신음하다가 어머니를 괴롭히지 않기 위해

그 아픔을 삼키시며 다시는 비명을 지르시지 않는다.

 

당시의 태형은 십자가의 고퉁을 줄이기 위해

미리 때리는 방편으로 로마 군병이 때릴 때도 있지만

 

이집트의 가장 포악한 노예 6명을 선출하여

그들의 울분을 마음껏 채찍으로 풀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채찍에 맞아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죽는 것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그들 6명이 교대로 술을 마시며 지칠 때까지 때렸다.

두 명이 탄력있는 흰가죽 채찍으로 피범벅이 될때까지 때리다 지치면

다른 두 명이 딱딱한 파칠리우스 채찍으로 끝에 뼈가 달려 있는데

때릴 때 살점이 튀고 피가 튀었다.

 

그들도 지치면 마지막 두 명이 끝에 갈고리처럼

동물의 뼈같은 날카로운 것이 달려있는 채찍으로 때릴 때

옆구리, 등줄기,  이마 등에 날카로운 것이 깊숙이 패여, 피 범벅이 되는데

이때 죽는 사람도 있지만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것이 목적이기에

맞는 감각이 없을 때 까지 때려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였다.

 

출처 : 그리스도예수사랑
글쓴이 : 베라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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