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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광의 휴거장면`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7. 12:10

 

       ▣영광의 휴거장면(김웅삼목사님 간증글)

 

맨 먼저 우렁찬 대관현악단과 대합창이 나오는데 그 순간 너무나 장엄하고 엄청난 환상이 내 앞에 나타나 펼쳐지는 것이었다. 뜻밖의 갑작스러운 이 환상에 놀란 나는 어쩔줄을 모르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입이 벌어진 채, 그 웅장한 스케일의 환상에 기가 죽어 바라보고  있었다.

 

우렁찬 나팔과 그 웅장한 관현악단의 노래가 막 시작하자마자 하늘이 진동하면서 하늘에 나타난 환상에, 어떤 분을 중심으로 엄청난 숫자의 천사들이(마치군단)나팔을 불며 서서히 나타나는데, 그 장엄함이 하늘의 하늘에 가득차고 그 찬란함과 위엄이 나를 오금이 저리도록 숨죽여 떨게 했고 그 우렁찬 소리가 하늘을 진동하는듯, 그 가운데 계신 분의 권위가 하늘을 설레이는 듯 했다.

 

 순간 이 음악이 조용한 합창으로 변하면서 "상뚜스, 상뚜스" (라틴말로 거룩?)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데, 하늘군단의 천사들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흰옷입은 거룩하신 분 주위에는 내가 보기에 원래의 1/10가량의 천사들이 계속 은은한 나팔을 불고 있고, 그 나머지 9/10천사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은은한 나팔소리가 계속 울리는 가운데 환상이 바뀌어, 지상이 보이는 이 세상 땅이 나타났으며 다시 환상이 바뀌어 어떤 집이 보였다. 두 사람이 침대에 누워 자는 듯 했는데 그중 한사람인 여자가 은은한 나팔소리에 벌떡 일어나 앉더니 "아! 저 소리!“라는 듯이 그쪽을 아주 심각한 얼굴로 돌이키는 순간, 몸이 서서히 뜨기 시작하는데 옆에 함께 자던 남편같은 사람이 자기 부인이 일어난듯한데 갑자기 없어진 것을 보고 놀라며 기이 여기는 얼굴이였다.

 

그러나 몸이 떠오르던 그 여인은 내가 보기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잊은 듯, 오직 나팔소리 나는 곳을 향하여 그곳만 쳐다보며 그 외는 모든 것을 잊은 것 같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그 모습이 참으로 거룩하고 너무 우아하도록 아름다웁게 변화되어, 모든 것을 초월한 그 상황이 감히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웠다.

 

또 잠시후 다른 장면의 환상이 나타나는데, 대도시 큰 건물의 어떤 사무실 같아 보였다. 책상을 서로 맞대고 두 여자가 말을 주고 받는데, 은은한 나팔소리가 울리자마자 한 여자가 "아! 저 소리"라는 듯 고개를 돌리자, 역시 몸이 뜨면서 그 나팔소리 들리는 쪽으로 향하여 거룩하고 우아한 몸체와 얼굴로 변화되어 서서히 올라가니, 옆의 여자동료는 깜짝 놀래는듯했고 방금 얘기를 주고받던 친구애가 어디로 사라졌나 찾으며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지극히 놀라운 표정이었다.

 

다시 하늘이 나타나면서 흰옷 입은 분의 주위에 은은한 나팔을 부는 천사들은 그대로 있는데, 음악이 "상뚜스"상뚜스에서 대 합창으로 바뀌는 순간, 하늘에 만만의 천사의 무리가 다시 나타났으며 어디를 다녀왔는지 나는 모르지만, 마치 번개처럼 나타나서 거룩한 자를 중심으로 동서사방으로 천사의 무리가 나타나 하늘을 가득 채우는 것이었다.

  순간 대 합창과 관현악의 노래가 크게 울려 퍼지자 하늘의 천사들이 움직이며 거룩한 분의 사방으로 퍼지면서 하늘의 위쪽 부분으로 옮기는데, 서서히 지상에서 올라가던 수많은 휴거되어진 무리들이, 눈 깜짝할 동안에 하늘의 낮은 부분에 (천사는 그분들의 위에서 나팔을 불고)모였는데 그 수가 하늘의 낮은 쪽에 가득 찬 듯이 보였다.

 

울려 퍼지는 대관현악단의 노래와 함께 하늘의 높은 쪽은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하늘의 그 밑은 휴거되어 올라온 사람들이 마치 손을 들고 흔드는 듯한, 춤추는듯한 그 장관은 휘황 찬란함으로 하늘에 가득차 있었다.

 

그 기쁜 듯한 얼굴과 흔드는 손과 몸매는 지극히 거룩하고 우아하며 고상하며 질서정연하니, 세상의 어떤 웅장한 축제도 결코 비교 안될 지극한 장관이며, 우아하고 거룩하며 질서 있으며 화려하고 빛나는 대영광속의 지극한 환희였다.

 

다시 그 환상 밑으로 지상이 나타나는데 하늘의 축제, 대향연과, 나팔소리 관현악단의 그 웅장하고도 우렁찬 소리에, 지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사람들도 흔들리고 도시의 고층건물도 흔들리며, 일부는 쓰러지고 사람들도 그 아래 쓰러지니 사람들은 그것이 지진이나 천재지변이라 생각하는 듯 하지만, 하늘의 대영광의 잔치와 울려 퍼지는 나팔, 합창, 관현악의 소리에 지상이 그 진동으로 흔들리는 것이었다.

 

그날 나는 대영광과 환희, 엄청난 장관, 휴거의 대장면 그리고 휴거 후 지상에 일어날 놀라운일을 환상으로 본것이다.

 - 윗글은 이 처절한 지옥의 고통중에서 일부 발췌 하였습니다. -

 

 어느분이 카페에 올린글을 가져왔습니다.

                                                                                               

출처 : 회개와 거룩함
글쓴이 : 십자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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