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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적인 죄란 무엇인가? (사59:2)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14. 13:07

영적인 죄란 무엇인가? (사59:2) 

 

영적인 죄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마음의 죄와 행위의 죄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화단이나 잔디밭에서 잡초를 뽑을 때, 줄기와 잎을 제거한다고 해서 일이 다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뿌리까지 확실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잡초는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죄의 문제도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죄를 확실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1. 하나님과의 사이에 영적 교통이 두절된 것입니다

사59:2에서는 죄악이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가리므로 교통이 두절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부족함이 없이 살 것인데, 죄로 말미암아 그 은혜가 단절된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들은 할 수 없이 자기의 수고와 노력을 통해서 살아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이 땅에서 수고함으로 얻는 그 무엇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던 그 자리를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들은 늘 결핍감에 시달립니다. 그 부족감을 채우기 위해서 부단하게 수고하고 노력합니다. 때로는 불법적인 수단들이 동원됩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난 그 자리는 이런 방식으로는 결코 채워질 수는 없습니다. 그 자리는 심지어 우주만물 전체를 동원한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2.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롬1:28-32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며 이로 인해서 온갖 종류의 범죄가 생겨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타락한 인생들을 하나님은 무작정 내버려두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셨습니다. 우주만물을 통해서 알리셨습니다(롬1:19-20).
인류역사를 통해서 알리셨습니다(행17:26-27).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나타나셨습니다(히1:1-2). 그래서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분명히 보여 핑계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부러 하나님을 잊으려고 애써서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가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요16:9에서 죄라 함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불신자들의 가장 큰 특징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믿지 않기 때문에 의지할 수도 없고 은혜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을 순전히 자기의 노력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은 늙고 힘이 약해지고 병이 들게 됩니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인생의 죽음은 죄로 말미암은 결과이지 숙명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15:5-6에서 타락한 인생을 포도나무 줄기에서 잘려나간 포도나무 가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줄기에서 잘려진 가지는 시간이 지나면 곧 말라서 죽게 됩니다. 시간이 다 지나가기 전에 그 가지가 다시 줄기에 접붙임을 받는다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타락한 인생이 죽음을 이기고 영원히 사는 길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롬10:17).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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