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롬14:17)

일이 즐거울 때 인생은 기쁨이다. 일은 결코 힘들고 피곤한 괴로움이 아니다. 부지런히 일하면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인격 수양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 일이든 자기 일을 해 나감이 곧 수행이고(諸業卽修行), 수행을 통해 자아발전을 완성하게 된다. -이시다 바이간 일이 즐거울 때 인생..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

소원시(所願詩) -이어령(李御寧)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

그런 한 사람 보고 싶다 김 정 남 (언론인) 踏雪野中去 눈 밭 속을 가더라도 不須胡亂行 함부로 걷지 마오 今日我行跡 오늘 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 뒷사람의 길이 될지니 지난 설 연휴 때 청풍호 주변의 산골마을에서 며칠 묵었다. 내가 그 곳을 좋아하는 것은 뒤쪽으로 호젓한 등산로가 ..

고은과 그의 시대 정 지 창 (영남대 독문과 교수) 『바람의 사상. 시인 고은의 일기 1973-1977』(한길사) 모든 작가는 그 시대의 산물이다. 아무리 시대를 앞서간 천재도 그 시대의 특이한 기후와 토양이 키워낸 특산품일 뿐이다. 가령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1813-1837)는 의과대학..

너 그 저기 자위행위 하는건 괜찮은데 일주일에 한번내지 두번만해 키크고 이렇게 몸 발달하는데 좀 지장이있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그든? 땀도나고 막 그러지? 몸도 막 뻣뻣해지면서 막 풀리지? 그래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래 , 그러니까 자주하면 니 몸이 상하고 키도 들큰다 너? 그..

감당하기 힘든 성욕을...(자위행위에 대해서)| ː♡ː은혜의 나눔터 고다니엘 | 조회 2086 |추천 4 | 2012.11.29. 02:19 종종 자위행위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이런 문제는 참으로 민감하고 쑥스러운 문제라 누구에게 상담하기도 힘들고 혼자서 끙끙대며 해결하려고 합니다. 세상의 ..

가지 않은 길 김 정 남 (언론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

웃음 십계명 2탄 이요셉 오늘 이시간에는 웃음 십계명 2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웃어보셨나요?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그 놀라운 기적들 경험해보셨습니까?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내 삶속에서 가장 에너지있게 만드는 멋진방법입니다.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

웃음 십계명 1탄 이요셉 소장 한국웃음연구소 제가 웃음을 시작한지 벌써 16년째가 되었습니다. 많은 암환자 분들을 상담하기 시작하면서 1년에 3천명이상의 암환자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웃음이 얼마나 중요하고 웃음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것을 저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