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 정지 결정 등록 :2020-05-19 14:56수정 :2020-05-19 15:04 법원, 비대위 가처분 신청 인용 “대표 선출 총회에 중대한 하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2월24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전광훈 목사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자격이 정지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한경환)는 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가 전 목사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재판부는 “채권자들과 한기총 사이의 총회 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