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방역 훼방’에 대한 종교적 관점: 종교 자유의 본질은 이웃 사랑 / 장헌권 등록 :2020-08-26 18:02수정 :2020-08-27 02:39 장헌권 ㅣ 광주광역시 서정교회 목사 코로나19 사태가 한국 사회를 총체적으로 흔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종교계를 강타하고 있다. 가톨릭은 236년 만에 미사를 중단했다. 불교 역시 1700년 만에 법회를 중단하고 있다.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는 초유의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3월 상황이다. 특히 이단 사이비 집단인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대집단 감염의 통로가 되었다. 한국 교회가 신천지와 같은 교회로 취급을 받기에 교계에서 신천지 교회를 ‘교회’로 사용하지 말기를 청하기도 했다. 다행히 방역당국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케이(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