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결국 ‘뇌물’로 판명 난 김성태 딸 KT 부정채용 등록 :2020-11-20 18:28수정 :2020-11-21 02:32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전 의원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연합뉴스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선고를 받았다. 지난 1월 1심 재판에서는 무죄 판결이 났으나, 항소심 재판부가 이를 뒤집고 유죄를 인정한 것이다. 뒤늦게나마 법원이 상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