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지성호 “말의 무게 실감” 사과 등록 :2020-05-04 19:07수정 :2020-05-05 02:00 통합당 “너무 나갔다”…안팎서 비판 여권 일각 “국방위·정보위 배정 안돼” 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지난달 16일 강남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던 미래통합당 태영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자가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4일 나란히 사과했다. 김 위원장의 공식 활동이 에 보도된 지 이틀 만이다. 태 당선자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많은 질책을 받으면서 제 말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을 절실히 실감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