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육탄전’ 부른 유심 압수 왜… 등록 :2020-07-30 21:06수정 :2020-07-31 02:43 한동훈 텔레그램 보려고? 물증확보 조급증 탓? ‘가입자 식별’ 유심엔 정보 적은데… 검·언유착 수사팀, 한동훈 사무실 가 이례적 ‘유심 압수수색' 배경 의문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공동취재사진 검·언 유착 의혹 수사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사이에 벌어진 몸싸움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쌓인 피의자와의 신경전과 수사팀의 조급함이 낳은 초유의 사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부장이 지난 29일 한 검사장이 근무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무실까지 찾아가 확보하려고 했던 것은 휴대전화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