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만에…‘인권유린’ 형제복지원 진상 밝힌다 등록 :2020-05-07 17:50수정 :2020-05-07 22:53 여야, 과거사법 개정안 극적 합의 이달 20대 마지막 국회 열어 처리 국가폭력 묻힌 사건 재조사 길 터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대표(오른쪽)와 피해생존자 최승우씨가 7일 오후 여야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임기 안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과거사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의원회관 현관 지붕에서 단식농성을 해온 최승우씨는 이날 농성을 풀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여야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임기 안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