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방문한 덩샤오핑 배려로 하얼빈 가서 고모 상봉했다” 등록 :2020-05-11 20:55수정 :2020-05-11 21:47 1979년 1월 미-중 국교 정상화 ‘낭보’ 중국 최고 실권자 ‘덩’ 애틀랜타에도 “미국 배우러 왔다” 연설에 ‘거인’ 풍모 카터에게 부탁해 환영회 초청장 얻어 통역 지차오주에게 ‘가족 사연’ 전달 ‘덩’ “중국 사는 친인척 명단 적어달라” 2주 뒤쯤 “모두 찾았으니 만나러 오라” 1980년 여름 35년만에 하얼빈 ‘환향’ 군악대·펼침막·친인척들 ‘대환영’ ‘38선 첫 획정’ 딘 러스크 적극 지원 ‘이산가족협회’ 꾸려 해마다 중국에 동포들 가족 사연 동영상으로 찍어와 1983년 KBS ‘이산가족 찾기’ 방송으로 길을 찾아서-30회 이산가족의 한과 설움 (I) 박한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