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 목사 설교

[스크랩] 거짓 그리스도 (마 24;3-5)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7. 7. 07:21

거짓 그리스도 (마 24;3-5)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 위에 앉으셨습니다.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하던 중 가장 중요한 화제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신중하게 물었다는 말입니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께서 세상 끝에 있을 징조를 많이 말씀하시던 중에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3-5)


세상 끝에 있을 징조중에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짜 재림 예수가 많이 나타나면 마지막 때 신호탄이 울린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있고,

적 그리스도가 있고,

거짓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종교 사깃꾼입니다.

얼마나 많은 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어느 여인은 딸만 셋 낳았습니다. 네 번째 임신을 하였습니다. 가문에서 아들을 원하였습니다. 기도를 받으러 어느 분을 찾았습니다. 3천만원을 헌금하면 태속에 있는 딸을 아들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명이 안수하였습니다. 3천만원을 받아 천만원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분만하였습니다. 딸이었습니다. 남편이 이를 알고 3천만을 도로 내놓으라고 소송을 하였습니다. 다시 내놓았습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 어느 곳에 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당신 타고온 차를 두고 가지 않으면 가다가 대형사고가 납니다.”
할 수 없이 차를 주고 왔습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적 그리스도는 정치적인 사탄입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통일 정부의 수장입니다. 자기가 신위에 신이라고 말하며 자기를 하나님보다 더 잘 섬기라고 말할 것입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가짜 재림 예수입니다. 우리는 거짓 그리스도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교회 안 흥수 권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무슨 농산물, 수산물이든지 구별하여 내는 기계를 만드는 데 우리나라 일인자입니다. 꼬막 구별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듭니다. 공장에 가보았습니다. 꼬막을 넣으면 크기별로 구별하여 각각 다른 곳에 쏟아져 내립니다. 감자 구별기, 백합 구근 구별기, 멸치 구별기, 밤 구별기등 각종 구별기를 정확하게 구별하게 합니다.

우리는 거짓 그리스도 구별법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골통품을 600여점 구입하였습니다.

진품과 모조품 가격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예수님에게 보여 주었던 가이사 동상이 들어있는 동전 진품은 500원짜리만한 것 하나가 1000불입니다. 그러나 모조품은 똑같은 데 1000원입니다. 나는 많은 골통품을 구입하면서 진짜와 가짜 구별법을 배웠습니다. 속지 않습니다.


우리는 참 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를 구별할 줄 알아야 신앙생활에 속지 않습니다. 병아리를 까는 공장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병아리 감별사는 한번 보기만 하면 암평아리인지 수평아리인지 구별하여 냅니다.

기가막힌 달입니다.


우리는 거짓 그리스도를 구별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860년부터 사이비 종교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 온 세계적으로 자신이 메시야 재림주라고 말하는 이가 1,500명이 넘고 있다고 독일 간행물 아이디어(IDEA)가 밝히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내지 이단들은 세 가지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교리, 교주 그리고 교단입니다. 우리 나라만 하여도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34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더 있을 것입니다. 웃기는 이야기를 합니다. 144000명의 수를 더하면 9입니다. 그래서 재림주는 구씨속에서 나온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노아 후손이기에 재림주는 노씨여야 한다는 웃기는 소리도 합니다. 어떤 교주는 자기 자가용 수가 3765이기에 자기가 재림주라는 것입니다. 성 3위 일체 하나님께서 7명의 천사를 데리고 6신을 입고 5셨기에 수만 보아도 자기라는 것입니다.


재림 예언을 한 거짓 선지자들도 역사상 수없이 많이 나타났다가는 사라지곤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에드거 휘젠넌트(Edgar Whisenant)는 “1988년에 휴거가 일어나야 하는 88가지 이유”(88 reason why the rapture will be in1988?)라는 책을 써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휴거는 1988년 9월 11일에서 13일에 일어난다고 단언하였습니다. 이 날이 욤 테루아 즉 나팔절이었습니다. 물론 그 날에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음 해 1989년에 “1989년에 휴거가 일어나야 하는 89가지 이유”라는 책을 다시 출간하였습니다. 물론 거짓임이 들어났습니다. 이런 거짓 예언들은 역사상 수없이 일어났다 사라지곤 하였습니다.


잘못된 주님의 재림을 예언했던 자들


화이트 씨 1855년2월

밀러 1884년 10월22일

러셀 1914년 10월

휠라리 박사 2000년 5월18일

화이스더 번 2026년 11월13일

박 동기(엘리야 기도원) 1908년 10월1일

여호와의 증인 1975년 10월1일

동방교(노광공) 1965년 8월1일

장막성전(유재열) 1969년 11월1일

천국 복음진리회 1973년 11월10일

일월산 기도원 1975년 8월15일

팔영산 기도원 1972년 6월25일

용화교 1964년 12월20일

노스트라다무스 1999년 7월15일


대표적인 이단들이 있습니다.


1953년 짐 존스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인민사원을 만들었습니다.

1977년 남미 가이아나에 존스타운을 만들고 1,000명 정도를 끌어 드려서 집단 생활하였습니다. 미혹의 영은 강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게 합니다.


거짓 그리스도 구별법

참과 거짓을 잘 구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더구나 영적인 문제는 더 예민합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것이기에 거짓 그리스도 구별법을 확실하게 익혀두어야 합니다.


1. 구름타고 하늘에서 오셔야 공중 재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서 하늘로 올라가셔서 구름으로 가리워졌습니다. 그 때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예수님은 구름타고 오십니다. 하늘에서 오십니다. 그렇기에 자기가 살던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가 재림주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2. 나팔소리와 함께 오셔야 공중 재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공중에서 구름속으로부터 오시지만 나팔소리와 함께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5-16)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에는 호령소리가 날 것입니다. 하늘에서 번개같은 큰 음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팔소리가 하늘에서 들려 올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없으면 재림주가 아닙니다.


바울은 마지막 나팔소리와 함께 우리는 부활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나팔이라는 의미는 뜻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0-54)


“마지막 나팔 소리”에 관심을 집중시켜 보아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은 7 인, 7 나팔 그리고 7 대접으로 이어집니다. 나팔을 7번 붑니다. 7번째 나팔이 마지막 나팔입니다. 전 3년반 끝에 부는 계시록 11장의 나팔입니다.

이 때는 공중 재림입니다.

하늘에 계시는 예수님이 하늘로 강림하신다는 말이 무슨 뜻일가요?

어떤 분은 이런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3층천에 계십니다. 바울이 3층천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1층천을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늘 2층천이 마귀 하늘입니다. 마귀는 내쫓기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2층천이 비어있습니다. 3층천에 계시던 예수님이 2층천으로 내려 오시는 것을 강림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성도들을 부활시켜서 휴거하게 하셔서 이 곳으로 끌어 올리십니다.


3. 아마겟돈 전쟁 후에 오셔야 지상 재림 예수님입니다.

제3성전이 세워지면 적 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전 3년 반이 시작됩니다. 끝날 때 평화 협정을 깨고 자기가 신중에 신이 됩니다. 자기에게 절하라고 합니다. 절하지 않는 자들을 죽이는 대환란이 생길 것입니다. 후 3년 반은 극심한 혼란이 이어질 것입니다. 후 3년 반 끝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납니다. 대환란 후에 바로 주님이 오십니다. 그래서 아마겟돈 전쟁 즉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난 후에 주님이 오십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가 시작되려고 하는 때입니다. 지상 재림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와 있다고 하는 재림주라고 하는 이들은 모조리 가짜입니다.


4. 믿는 이들이 환란을 견디기 위하여 산속에 들어가 살 때 오셔야 재림 예수님입니다.

이 언급한 대로 대환란은 견디기 힘든 환란입니다. 얼마나 잔인하고 극심한 환란이지 예수님은 확실하게 말씀하여 주고 계십니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마 24;16-24)


산속으로 도망가지 않으면 믿음을 지킬 수 없기에 산속으로 도망가 살아야 하는 극악한 환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짐승표를 받으면 안 되기에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산속으로 도망가서 농사짓고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다 산속으로 도망가 있는 시기가 지나야 예수님이 오십니다.


5. 누구나 다 알게 오셔야 재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3)


모든 나라 사람들이 다 알게 오십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쪽으로 번쩍이는 것처럼 오실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오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기장 눈여겨 볼 것이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제일 먼저 말씀하신 징조입니다.

미리 알아 두었다가 속지 말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재판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린 후 하나님께서 소원을 말하라고 하셨을 때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 후 제일 먼저 일어난 일을 성경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창녀가 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아이를 낳았습니다. 같이 해산한 후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창녀가 자기 아이를 간 밤에 자다가 깔아 죽였습니다. 잠버릇이 고약하였던 모양입니다. 그 창녀는 다른 창녀의 산 아이와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른 창녀가 깨어 보니 분명히 자기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산 아이를 서로 자기 아이라고 싸우다가 결국은 솔로몬이 재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산 아들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아이를 죽인 창녀가 말했습니다.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솔로몬이 판결을 내렸습니다.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참과 거짓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를 알려 달라고 제자들이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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