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는 유치원 경영을 통해서 크게 성공을 이룬 여성 한분을 만났습니다.
유치원을 세 개나 운영하실 정도로 아주 열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하고 계시는 분이였습니다. 그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공박사님 사업은 아무래도 기질이 있는거 같습니다. 타고나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런 생각을 하십니까?” 라고 말씀을 드리니깐 본인 자신뿐만 아니고 주변에서 어느 성취를 이루신 분들은 타고나는 부분들이 굉장히 큰거 같다는 관찰의 결과를 제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은 습성이나 기질, 장점, 그리고 본인이 갖고 있는 달란트 같은 경우가 타고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어쨌든 타고 난 부분에서 자신의 삶과 직업의 꽃을 크게 피우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회적으로 큰 이름을 남기신 분들이지 않겠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시작해서 그런 능력, 본인이 갖고 있는 강점을 어떤 식으로 발견해 낼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개인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고 사회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가 훨씬 더 성장 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학창시절에는 우리가 기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도 있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과연 어떤 사람인가?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가? 어떤 부분에 특기가 있는가?'
이런 부분들을 알아 내려는 구체적인 부분들을 노력을 더 해야 되고 또 이와 같은 노력들이 학창시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고 사회 초년과 중년에 이르기까지 자기 자신을 탐색하는 노력들이 집요하게 계속 되고 또 거기서 발견된 결과물들을 자신의 직업과 자신의 일과 자기의 인생과 연결 시킬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우리가 자신을 갖고 있는 능력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 또 얻게 되는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이 방법이 좋다.라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든지 간에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아주 어렴풋하게나마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는 부분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에게 이미 익숙한 것을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또한 시도해 보지 않은 것, 한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작은 실수와 실패를 감내하고서라도 도전해 볼 수 있다면 자신의 강점을 더욱 잘 찾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 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지인이나, 가족, 선생님들이 “너는 이런 부분에서 참 재능이 있는 거 같다. 이런 부분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정말 잘 하는 거 같다.” 이런 이야기들이 반복 될 때는 귀담아 들으시고 그와 같은 부분에 주의를 집중해 보시는 것도 여러분 자신의 장점을, 강점을 찾아 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자기 자신이 한명의 컨설턴트가 되셔서 내가 갖고 있는 강점을 찾아내는 부분에 대해서 노력하는 것, 다시 이야기하면 자신을 좀 더 예리하게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으면 강점을 좀 더 찾아 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 유치원 원장님 말씀은 분명히 진실입니다.
그러나 그 진실위에 한 가지 더 해 져야 할 것은 ’부단한 노력이 일정기간 더 해질 때 비로서 화려한 인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학창시절과 인생초년에 강점과 장점을 찾아내는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