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천 목사 설교

[스크랩] 시작은 미약하지만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5-7)

성령충만땅에천국 2016. 1. 27. 04:47

시작은 미약하지만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5-7)

 

  누구든지 지금보다야 나중이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희망이야말로 사람이 지금의 어려움을 견디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현재의 난관은 꿈이 있으므로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본문 7절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도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할/
 
  ①본문의 배경은 무엇인가?
  욥기서는 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브라함과 같은 시대인 B.C. 2000년경에 아라비아 광야에 인접한 동방 우스 땅에 살았던 의인이요, 동방에서 가장 큰 부자였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의인이요, 세상에서는 가장 큰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사탄의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 마귀의 공격으로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한꺼번에 다 죽었습니다. 집에서 잔치를 벌이고 식사를 하다가 대풍으로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자녀들이 한꺼번에 다 죽고 말았습니다.
  둘째, 재산과 소유물도 다 잃었습니다. 그에게는 소와 약대, 양, 암나귀 등 많은 재산이 있었지만 강도에게 빼앗겨 버리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자 다 타죽고 말았습니다.
  셋째, 건강도 잃었습니다. 병이 났습니다. 그는 온 몸에 악창이 나서 재 가운데 앉아 기왓장으로 자기 몸을 긁었습니다.
  넷째,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며 그를 떠나 버렸습니다.
  다섯째, 친구들이 위로하겠다고 와서는,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됐느냐?'고 오히려 욥을 책망했습니다.
  사면초가입니다. 이것도 잃어버리고, 저것도 안되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어리석게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욥에게서 배울 점은 바로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욥의 신앙입니다. /할/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중에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주시고, 고생한 것만큼, 고난 당한 것만큼 보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할/
  오늘 읽은 본문은 욥의 친구 중에 한 사람인 수아 사람 빌닷이 욥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입니다. 욥이 죄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니 죄를 인정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즉시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그러면 지금 현재 네가 미약하여 고난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너를 창대케 만들어 주실 것'이라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할/

 

  ②'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7)
  여기서 '창대케 된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아주 위대하게, 대단하게, 크게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은 작고 보잘것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창대케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얼마나 소망적인 메시지입니까? 2013년도를 살아가는 참 행복한 성도들의 삶의 현장에 이 복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2013년도를 달려갑시다!
  '돈키호테'는 '보잘것없는 재산보다 희망을 가지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이라고 했고, '괴테'는 '희망은 불행한 인간의 제 2의 혼'이라고 했으며, '스티븐'은 '희망은 영원한 기쁨이다 그리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토지와 같은 것이다 해마다 수익이 올라가 다 써 버릴 수 없는 확실한 재산'이라고 했습니다.
  '처칠'은 '희망이 없는 사람은 절약하지 않는다.' '존슨'은 '희망이 없는 사람은 노력하지도 않는다'고 했으며, 'j. 플레'는 '희망은 갈망하고 추구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인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이 말씀이야말로 희망의 메시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욥이 절망에 처해 있을 때에 그의 친구들이 욥에게 준 말입니다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말 이 세 사람이 욥의 고난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칠일, 칠야를 동거하면서 그에게 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욥은 희망으로 그 고난을 이겼습니다. 그 희망은 그 어떤 고난보다 강했습니다. 욥의 희망은 그의 인생도 성공했고 신앙도 성공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희망을 가진다는 것을 매우 귀한 자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멘!/

 

  ㉡성경에 나타난 위인들도 보면 모두 희망의 사람들이었습니다.
  ⑴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희망의 사람이었습니다(창12:1-3).
  하나님께서 그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너로 큰 민족을 이루리라, 네게 복을 주어 창대하게 하리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는 내가 축복하고 저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저주하리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을 받고 그는 희망의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할/
  믿음은 '믿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희망도 '믿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뢰가 없는 희망은 참 희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마음에 이 희망이 있었기에 숫한 인생의 여정을 인내하면서 낙심하지 아니하고 좌절하지 아니하고 굿굿히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인생도 신앙도 성공적으로 살았습니다. /아멘!/
  ⑵족장 야곱도 희망의 사람이었습니다(창28:12-15).
  벧엘 광야에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꿈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할/
  하나님은 야곱에게 희망이 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이 희망이었습니다. '네 누운 땅을 네게 주리라, 네 자손이 티끌같이 많게 하리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이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야곱의 가슴속에 이 희망이 있었기에 그는 한푼 없는 생활에서도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았고 품값을 열 번이나 속임을 당했어도 인내하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이 희망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믿/아멘!/
  ⑶요셉도 희망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희망이 애급에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창37:6-10).
  '열한 곡식 단이 나에게 절하게 하신다.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나에게 경배하게 하신다.' 가족 열 한 명은 그에 그 희망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희망을 품고 종살이를 하면서도 인내하며 살았고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인내하며 살았고 왕궁에서도 그 꿈을 이르고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인생도 성공하고 자신의 민족도 성공적으로 살게 만들었습니다. /할/ 그래서 한 사람의 지도자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믿/
  ⑷출애급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도 희망의 사람만 성공했습니다(민14:6-8).
  똑 같은 환경이며 똑 같은 여건이며 같은 땅을 탐지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희망적이었습니다. 그리나 열 사람은 절망적이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수가 진리라고 따랐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진리는 다수가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희망적인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성공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할/
  ⑸모세의 뒤를 이어 민족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도 희망적인 사람이었습니다(수1:6-9).
  '마음을 강하게 하라,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조상에게 약속한 땅을 얻으리라!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리라!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할/  .
  이 약속의 말씀을 받고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을 얻으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어디로 가든지 향통하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주신 바 소임을 감당하였고 성공적인 지도자로 존재했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아멘!/
  ⑹다윗도 희망의 사람이었습니다. 
  삼상17:37절에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 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다윗의 마음속에 이 신앙의 희망 때문에 골리앗을 넘어뜨렸습니다. 사울의 칼날에서도 이겼습니다. 그래서 통일왕국의 임금이 되었습니다. /아멘!/ 
  ⑺바울도 벅찬 이 희망가운데 활기차게 그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았습니다.
  빌4: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딤후4:7-8절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할/
  우리에게도 희망이 메시지가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아멘!/

 

  ㉢시작이 중요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어떤 사람의 길이 잘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작하는 단계는 이외로 작은 것으로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큰 일도 사실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습니까? 거대한 건물, 수십 층 되는 빌딩들도 종이에 설계도를 그리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설계가 다 완성되면 땅을 조금씩, 조금씩 파면서 비로소 건축이 시작됩니다. 완공하고 나면 웅장한 건물이 되지만, 시작은 항상 작은 일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운동 경기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치열하게 싸우는 경기는 미식 축구입니다. 그런데 미식 축구를 하는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들은 쓰러지는 법부터 배운다고 합니다. 먼저 쓰러지는 법을 배우고, 몸끼리 부딪치는 방법, 밀고 나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득점하는 기술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나서 나중에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시작할 때는 비록 작은 것, 득점하고는 관계없는 것을 배운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잘 배워두어야 나중에 훌륭한 선수가 되고 유능한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할/
  ⑴다윗은 이스라엘에서 최고로 잘 나간 왕이었습니다. 다윗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고로 존경하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생애는 의외에 조그만 일로 시작되었습니다.
  형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형들 소식이 궁금하니 가보라고 하여 형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군대들이 골리앗 장군 때문에 무서워 모두 도망가 버렸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사울이 웃긴다며 말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버지 양을 칠 때 이리떼로부터 양을 지킨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막무가내였습니다. 사울은 자기 갑옷을 입혔습니다.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목동 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돌을 물매에 넣고 돌렸습니다. 골리앗 이마 급소에 맞아 죽었습니다. 블레셋은 도망쳤습니다. 이스라엘이 승리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지극히 작은 돌 하나로 이루어졌습니다. 큰 일은 의외로 작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할/
  ⑵축복의 길도 작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악한 왕으로 하나님의 징계로 그 땅에 3년 6개월의 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3년 6개월 동안의 가뭄이란 모든 경제가 마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 불의 사자 엘리야가 갈멜산에 올라가 기도하자, 성령님은 비의 소리를 들려 주셨습니다.    엘리야가 그 사환에게 '구름이 떠 오르는가 나가 보라'고 말했습니다. 없었습니다. 6번 올라가 보았으나 구름 한 점 없었습니다. 그러나 7번째 올라갔을 때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떠올랐습니다. 3년 6개월만에 보는 작은 구름이었습니다. 온통 하늘을 구름으로 덮어도 시원치 않을 그 때, 손바닥만한 구름이 떠 오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3년 6개월 가뭄이 끝나고 이스라엘 땅에 다시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축복은 손바닥만한 구름 하나로 시작되었습니다. /할/
  ▶어느 은행 입사 시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두 필기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만이 면접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외모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그 때 응시장안에 종이 한 장을 떨어 뜨려 놓았습니다. 면접에 임하는 사람들은 누구도 그 종이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쓰레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명이 그 쓰레기 같은 종이를 주워서 쓰레기 통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면접관이 말했습니다. '그 종이를 펴 보세요' 면접을 보려던 그가 그 종이를 펴보았습니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입사를 축하합니다.' 얼마 후 그 사람은 은행의 최고 관리자가 되었습니다. /할/ 그렇습니다. 축복은 작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아멘!/
  ⑶큰 일도 작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 앞에 섰습니다. 바로 군대가 뒤쫓아오고 있었습니다. 노예 200만 명은 큰 재산이었습니다.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 때 모세는 지팡이를 홍해에 내어 밀었습니다.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홍해바다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그렇습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이 지팡이로 시작되었습니다. /할/
  미국 땅이 얼마나 큰 지는 가서 보면 압니다. 그 넓은 땅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스페인 해변을 거닐 때 그 나라에서 보지 못 하는 과일 하나가 찰랑거리는 파도 위에 떠 있었습니다. 콜럼버스는 그 과일을 건져 들고 외쳤습니다.
  '저 건너에 땅이 있다는 증거다.' 그는 배를 타고 한없이 서쪽으로 항해 달렸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큰 대륙이 과일 하나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할/ 본문은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할/
  ⑷그렇다면 우리가 시작해야 할 일들이 무엇입니까?
  사업도 시작해야 하고, 금주, 금연도 시작해야 됩니다. 더 급한 것은 성경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도 시작해야 합니다. 전도도 시작해야 합니다. 봉사와 헌신도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해야 나중 된 자가 앞서고 창대한 축복이 열리게 됩니다. /믿/아멘!/ 
 
  ③창대해 지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이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나중이 지금보다 낫기 위해서는 오늘 말씀이 주시는 원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미약한 것이 어떻게 심히 창대케 될 수 있습니까? 오늘 성경을 잘 살피면 그 해답이 나옵니다. 이 말씀대로 살면 길이 열립니다. /아멘!/

부지런히 찾아야 합니다(5).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아야 합니다(5).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⑴'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면'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이 문장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 구하면'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면'입니다. 하나님이 직접목적어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는 무엇, 물질이나 건강이나 어떤 자리나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그 무엇을 구하기에 앞서서 하나님 자신을 먼저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할/
  '하나님을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입니다. 반대말은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하나님을 등지고 산다'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구하는 일에 대하여 많은 예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42:5절에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을 구하는 것의 반대는 하나님을 버리고 등지는 것입니다.
  대하 29:6절에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으라, 하나님을 구하라,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명하십니다.
  사55: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시37: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바라면, 하나님을 구하면, 하나님 그분을 좋아하면, 네가 만일 그럴 수만 있다면, 내가 네 소원을 기꺼이 들어주리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렇게 가정 문을 써서 말씀하십니까? 모두가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지, 하나님을 구하는 이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마5:6절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고 하셨는데 의에 주리고 목마름의 대상인 그 의는 하나님 자신을 말합니다.
  어떤 청년이 주님께 와서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을 때,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선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인간 중에는 선이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선이고 의이며 진리라는 것을 주지시키기 위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그 하나님이시기에, 그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그 위대한 하나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 하나님을 그만큼 갈망하고 사모하는 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능력과, 지혜와, 영광과, 사랑과, 공의와 거룩하심 등 모든 하나님에게만 있는 것으로 가득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그런 상황을 '하나님다우심'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다우신 분, 고귀한 품성으로 가득하신 그분, 그분이 진리요 의요 생명이요 거룩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그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은 의를 구함이요 거룩을 구함이요 진리를 구함이요 풍성을 구함입니다. 그분 자신을 구하는 것이 바로 복입니다. /할/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께 구하기만 합니다. 하나님, 무엇, 무엇을 좀 주세요 라고, 그렇게 구합니다. 하나님은 목적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간접목적, 내가 필요한 것을 얻게 해 주실 수 있는 중간 존재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모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자신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돈보다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돈을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나의 생명이신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여 달라고,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나에게는 명예보다 진리이신 하나님 자신이 더 필요합니다. 나에게는 건강보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건강을 달라고 구하기 보다 생명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제발 나와 함께 살아 달라고 기도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구하며'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아멘!/
  ▶한국에는 어린 아이와 남편을 떼어놓고 돈을 벌러온 중국의 조선족 아줌마들이 많습니다. 중국에 남아 있으면서 엄마가 그리워 못 견디는 그 아이들이 어떤 구호단체의 주선으로 5년 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그들이 바란 것은 한국의 과자가 아닙니다. 그들이 바란 것은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를 만나는 것입니다. /할/ 엄마가 보고파 눈이 짓무른 모습, 그것이 무엇입니까? 엄마에 주리고 엄마에 목말라하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사람이 되어야 위대하신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다, 그분과 영원히 살수 있다는 말이 바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어서 배부를 것이라'는 뜻입니다. /할/
  ⑵'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여기서 '구한다'는 말은 '찾는다'는 뜻이며 '부지런히'라는 말은 '진솔하고 진실하게'라는 뜻입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믿/
  백년에 한번 들어볼까 말까할 정도로 유명한 흑인 성악가 '마리안 앤더슨'은 노래를 잘 부르므로 영광을 한 몸에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23개국에서 명예학위를 받았으며, 아이젠하워 대통령, 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 국가를 독창했고, 1958년에는 아이크가 유엔대표로 지명까지 했으며, 1963년에는 존슨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대통령 자유상패'를 받았던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그가 40년 간의 성악활동을 하고 은퇴할 때 하는 말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보잘 것 없는 노예밖에 될 수 없는 인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셨으므로 유명해진 것이지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모든 명예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고 연설하여 모든 미국인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인간이 사는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대케 되는 축복을 받으려면 돈이나 명예나 쾌락 같은 세상의 것을 앞세우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추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렘29:13절에 보면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서 생활을 하면 그 사람은 실패하는 것 같아도 결국 성공하고야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뒤로 제쳐버리면 잘 되는 것 같아도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삶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입니다. 그러하면 이 모든 일에 보증 받는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5)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고 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못 할 것이 없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콩나물 가게에 가서는 콩나물 파는 아주머니에게는 50원 깎아 달라는 부탁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취직시켜 달라는 청을 할 수 없습니다. 취직은 회사 사장님에게 가서 한 자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에게 장관을 시켜달라는 부탁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가서는 장관을 시켜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능력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병을 고쳐 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기 때문입니다. 의사만이 병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도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달라고 부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능력이 의사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어떤 부탁이든지 어떤 기도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못 할 것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비결입니다.
  렘29:12-13절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또 렘33:2-3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 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할/
  주님은 우리를 체휼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처지를 너무 잘 아시며 눈물을 흘리는 동정자요, 세상을 다 창조하고 소유하신 부자요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 분을 찾아가서 빌면,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대상은 그래서 세상에 딱 한 분밖에 없는데 바로 그 분이십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이분에게 기도하지 않고 정말 시시한 것들에게 빌고 있습니다. 추석이면 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는 어제저녁에 달을 보며 무슨 소원을 비셨느냐고 방송 아나운서가 게스트에게 아주 자연스럽게 묻는 게 우리 사회입니다.
  1월 1일이 되면 모두 동해로 달려가서 일출을 보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솟아오르는 해를 보고 소원을 빌기 위해 그리로 가는 것입니다. 테헤란 밸 리의 벤처기업들이 첨단기술로 사업을 하겠다면서 점쟁이에게 찾아가 이 사업이 잘 되겠는지, 어떤 직원을 잘라야 하겠는지 신에게 물어봐 달라고 줄을 지어 찾아가서 테헤란 밸 리에는 점 집이 성황을 이룬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최신 기계를 설치해 놓고서 가동하기 전에 돼지대가리를 삶아놓고 그 앞에 사장이 절을 하면서 무사안일 기원하며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이들이 비는 대상은 그것에게 비는 자신만도 못한 대상들입니다. 우매한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것에게 비는 것을 보며 배꼽 빠지게 웃던 사단이 그 우매한 사람을 자신을 숭배하는 길로 끌고 가 버립니다. 그래서 잘못하면 영영 사단의 노예가 되어, 금수와 버러지와 귀신을 섬기는 자가 되고, 정신병자로 전락하고 맙니다.
  사람은 전능하신 창조주,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만 바로 된 사람이며, 이분에게 기도하는 기도만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우리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들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희생하신 사랑의 하나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모여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고귀한 인격자라는 것을 드러내는 일인지 아십니까? 어떤 사람은 서초구나 강남구에 살기만 해도 굉장한 신분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오페라 공연을 하는 예술의 전당에만 드나들어도, 내가 무슨 문화인이나 되는 것처럼 어깨가 으쓱해집디다. 미국에서 오사마 대통령이 한국에 왔는데, 그를 환영하는 청와대 만찬에 초대되었다면, 아마 으쓱 할 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들어서 금칠을 해서 세워놓은 그 우상 앞에 줄줄이 선 사람들이 어디 사람으로 보입니까? 얼마나 초라하고 우매 무지하게 보입니까? 이 나라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보겠다는 사람들이 줄지어 부처 상 앞에 가서 머리 조아리는 추한 꼴을 우리는 수없이 보았습니다. 여러분, 그 사람들이 정신이 온전한 사람으로 보입니까? 그렇게 안보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 앞에 예배하러 모이고,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렇게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들 중에 내가 앉아 있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고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믿습니까?/
  하나님께 구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할/
  ▶미국의 캔터키 후라이드 치킨, 웬디스 햄버거의 원조는 '데이비드 토마스'사장입니다. 그는 29세에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식당을 개업했는데 적자운영을 면치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오는 것에 비해 지출이 많아서 적자가 나고 식당이 실패하게 된 것입니다.
  토마스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실패했습니다. 식당이 망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리고는 광고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방 방송국 광고 담당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광고 담당자는 '토마스' 씨를 알아보고는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토마스 씨, 어떻게 오셨습니까?' '광고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 식당에는 많은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닭튀김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 그는 그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음성이 하나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특히 닭튀김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복잡하고 많은 메뉴를 싹 없애버리고 닭튀김, 후라이드 치킨만 팔기 시작했습니다. 전문적으로 닭튀김 하나만 팔아서 전 미국과 세계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업하는 사람들은 기도를 정말 많이 해야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실패했다 할지라도 성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 지금 아무리 깊은 골짜기 같은 상황에 빠져 있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힘내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심히 창대한 축복의 문이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할/아멘!/

 

  ㉢청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6). '또 청결하고'
  예수님께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이 없고 순전한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믿/
  여기서 '청결'은 '순수하고 깨끗한 것'을 말합니다. 죄악과 부정한 것이 섞인 혼합물이 아닌, 순수하고 깨끗한 것을 청결하다고 말합니다. 신앙 생활은 청결해야 합니다. 우상숭배, 다 버려야 합니다. 탐심, 욕심,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흠 없이 정결하고 깨끗하면 하나님께서 창대케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할/
  아무리 하나님이 주시려고 해도 그릇이 청결하고 정직하지 못 하면 하나님이 주실 수가 없습니다. 청결하다는 말은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불순물이 섞이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살아야 합니다.
  생활이 추하고 이중적인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지 않습니다. 속이는 자는 잠시는 흥할 수 있어도 진실이 오래 갑니다. 정직하여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 하실 것이라'(시84:11)
  도산 안 창호 선생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진실을 잃었거든 꿈에서라도 통회하라' /할/
  ▶아인슈타인은 금세기 최고의 석학입니다. 그를 능가할 물리학자가 없을 정도로 탁월한 분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강의를 듣거나 그 분과 대화를 나눈 사람들은 해박함에 경탄하였습니다. 그가 그렇게 창대하게 된 이유를 말해주는 한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아인슈타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많은 지식과 지혜와 학문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그 때 아인슈타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실험 기구 속에 물이 들어 있었는데 그 속에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뺐습니다. 물 한 방울이 손가락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는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을 가리키면서 말했습니다.
  '내 학문과 지식과 지혜는 바다에 비하면 이 물 한 방울에 불과하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아인슈타인은 이같이 자기를 하나님의 역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늘 더 높은 것을 추구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하고 항상 교만하지 않고 정직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인슈타인을 크게 창대하게 하셨습니다. /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6). '정직하면'
  미국 속담에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직한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는다'는 격언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정직'이라는 말속에는 '의롭다'는 뜻도 담겨져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킬러' 박사는 거짓말 탐지기를 발명하고 25,000명을 시험한 후, 인간이 정직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혁명 때 '로베스피에르'는 사람들을 처단하기 위해 단두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로베스피에르는 자신이 만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은 무엇을 말합니까? 인간이 진실하지 못하다는 증거입니다.
  '셈 레벤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너희 음식을 배고픈 사람에게 나눠주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갖고 싶다면 어린아이에게 하루 한 번씩 네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결코 혼자서는 걷지 말라' /할/
  '정직'이라는 말은 무엇을 말합니까? '올바른 것,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서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을 '정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거짓되지 않는 바르고 진실된 삶을 말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거짓이 많은 국민으로 망하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으며 거짓이 많은데 부흥된 국민이 어디 있느냐?'고 했습니다. 그는 '꿈에라도 진실을 잃었거든 통회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유산은 바로 '정직'입니다. 부모가 정직하게 살다 가면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타락하고 부정 부패하고 악을 행하면 그 자식들이 벌을 받고 치욕을 당합니다. 부모도 정직하고, 자녀도 정직하고, 가족 전체가 정직하면 그 가정은 존경을 받게 됩니다.
  인도의 '간디'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을 해서 세워진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강철왕, '카네기'는 미국 전체 철강 생산량의 25%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세계적인 기업가였습니다. 이 강철왕 카네기에게 '사업 성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었더니 그는 '사업에 속임수를 쓰면 반드시 망합니다. 피와 땀을 흘려 일하는 사업가만이 결실을 거둡니다. 성공하기 원한다면 남들이 아직 관심을 갖지 않은 미개척 분야에 도전하십시오. 사업의 기초, 성공의 기초는 바로 '정직'입니다.' /할/
  정직한 자가 복을 받습니다. 신6:18-19절에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여러분,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84:11절에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했고, 잠14:11절에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고 했습니다. /할/
 
  ④결론입니다. 형통하고 창대한 복이 있습니다.
  6절에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할/
  우리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이 돌아보셔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돌아봐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무관심하게 등을 돌려버리시면 아무것도 안되고 돌아 봐 주셔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지 않으시는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 만사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믿/
  7절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할/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은 5절에 '네가 만일'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만일'이란 말은, '남들은 모두 그렇게 하지 않는데 네가 만일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저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님만 구하고, 하나님께만 기도하며, 청결하고 정직한 양심과 소원을 갖고 살겠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정녕, 틀림없이 돌봐 주시고 틀림없이 형통케 해 주실줄 믿습니다. /아멘!/ (2013년 1월 20일 대예배설교)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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