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THOSE BORDERS OF DISTRUST=불신의 경계들

 

THOSE BORDERS OF DISTRUST

“Behold, the hour cometh, . . . that ye shall be scattered.”

John 16:32

 

Jesus is not rebuking the disciples, their faith was real, but it was disturbed; it was not at work in actual things. The disciples were scattered to their own interests, alive to interests that never were in Jesus Christ. After we have been perfectly related to God in sanctification, our faith has to be worked out in actualities. We shall be scattered, not into work, but into inner desolations and made to know what internal death to God’s blessings means. Are we prepared for this? It is not that we choose it, but that God engineers our circumstances so that we are brought there. Until we have been through that experience, our faith is bolstered up by feelings and by blessings. When once we get there, no matter where God places us or what the inner desolations are, we can praise God that all is well. That is faith being worked out in actualities.

“. . . and shall leave Me alone.” Have we left Jesus alone by the scattering of His providence? Because we do not see God in our circumstances? Darkness comes by the sovereignty of God. Are we prepared to let God do as He likes with us—prepared to be separated from conscious blessings? Until Jesus Christ is Lord, we all have ends of our own to serve; our faith is real, but it is not permanent yet. God is never in a hurry; if we wait, we shall see that God is pointing out that we have not been interested in Himself, but only in His blessings. The sense of God’s blessing is elemental.

“Be of good cheer, I have overcome the world.” Spiritual grit is what we need.

 

   O Lord, how complete is my need of Thee! Come into our actual

   circumstances this day in the plenitude of Thy power.

 

Apri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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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경계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요한복음 16:3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나무라고 계시는 게 아닙니다. 제자들의 믿음은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그 믿음이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역사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없었던 관심사들에 민감하여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흩어졌습니다. 성화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완전히 연합된 후에는 우리 믿음이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성취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사역을 위해서가 아니고 정신적인 외로움 속으로 흩어져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내면적인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거기에 이르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상황들을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체험을 거치기까지 우리 믿음은 감정과 축복에 의해 지탱됩니다. 일단 우리가 그곳에 도착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또는 정신적인 외로움이 어떻든지 모든 것이 좋다고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나를 혼자 두게 되리라.” 주님께서 섭리하신 흩어짐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을 홀로 남겨두었습니까? 우리 상황 가운데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까? 어둠은 하나님의 주권을 통해 옵니다. 의식적인 축복으로부터 끊어지는,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도록 놔둘 준비가 우리에게 되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실 때까지 우리 모두에게는 섬길 우리 자신들의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믿음은 진실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아직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만일 우리가 기다리면 우리가 하나님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가 베푸시는 축복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하나님께서 지적하고 계심을 우리가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감각은 기본적인 것입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8:33).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적인 담력입니다.

 

   오오 주님, 제가 주님을 얼마나 철저하게 원하는지요! 주님의 풍성한

능력을 가지고 오늘 우리 현실 상황 속으로 오시옵소서.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