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편4-6) /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6. 3. 8. 05:54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234-6)

 

성경본문 :시편23:4-6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5.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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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이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옆에 분과 인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 좋은 일이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우리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복음성가 여호와 나의 목자”)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 없네

푸르른 초장 위에 나의 몸 누이시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내 영혼 소생하며 자기 이름 위해

의의 길 인도하니 골짜기 두렴 없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주님의 지팡이가 안위하네 나를

주께서 원수 앞에 상으로 베푸시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기름을 머리 위에 바르시는 주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함 따르리니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주님 우리의 일생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 같이 기도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오직 주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 힘으로 애쓰고 노력해도 우리들이 우리들의 절망을 해결할 수 없고 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예수의 보혈로 우리를 덮어주시고 날마다 주님이 예비하신 의의 길로 축복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오늘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시편 234, 5, 6절의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 일만 그 앞에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예기치 않은 큰 문제와 어려움과 고통의 순간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노력하고 애써도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동서남북 어딜 둘러보아도 헤쳐 나갈 길이 보이지 않는 그러한 극한 절망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시편 기자도 얼마나 그가 처한 절망의 현실이 힘들고 어려웠던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시편 554절로 6절에,“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내가 도저히 헤쳐 나갈 수가 없으니 차라리 내게 날개가 있었더라면 훨훨 날아서 염려도 근심도 걱정도 없는 곳에서 숨어서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주님 너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와 같은 고백을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때에 거기서 절망에 주저앉아 한숨 쉬고 탄식함으로 인생을 끝내서는 안 됩니다.

이때에 믿음의 눈을 들어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사랑의 두 팔을 벌리고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에 처한 우리들을 품어주시고 우리의 손을 붙잡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우리 삶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편 231절에, 다 같이 고백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에 내게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문제가 다가와도 어려움이 다가와도 슬픔이 다가와도 환란이 다가와도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에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되십니다.

 

1. 임마누엘 하나님

첫째로 임마누엘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할렐루야. 234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여러분 때때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것입니다.

가장 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어디 있느냐?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지난 분들은 그 마음에 상처의 골짜기를 안고 그것을 헤어 나오지 못해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모습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는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늘 술만 먹고 들어와서 술에 취해서 어머니를 때리고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고 밥상을 들러 엎고 제 기억 속에 아버지란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시고 20, 30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상처를 안고 조금만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만 생기면 과거를 떠올리면서 내가 저주받은 인생을 산다고 탄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 믿음으로 그 골짜기를 통과해야 되는 것입니다.

밤낮 거기서 맴돌면서 나는 버림받았다.

나는 불행한 사람이다.

나는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

자포자기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좌절감과 고통과 괴로움을 갖고 살지 말고, 믿음의 손을 뻗어서 우리 주님을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실패당한 기억, 경험, 배신의 기억,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삶의 음침한 골짜기로 이끌어 갑니다.

 

또한 육신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나가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랜 병에 효자가 없다고 집에 누가 아픈 사람이 있는데 5~6년째 누워있어 보십시오.

누워있는 분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고 다 같이 고통과 어려움에 그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 생활에 어려움의 골짜기를 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져가지고 그 관계로 인해서 마음에 불편함을 겪고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믿는 식구들끼리 다투고 싸우면 그 참 힘듭니다.

우리교회는 교인이 많고 예배가 주일에만 7번 있으니까 그 사람이 1부 나가면 난 3부 나오고 2부 나오면 1부 가고 얼굴을 안 마주칠 수 있는데 조그만 교회에서 늘 예배 때마다 행사 때마다 마주칠 경우에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여러분 이러한 절망의 순간들을 지날 때 우리 목자 되신 주님께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한평생 우리 곁을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우리의 손을 잡고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에 마태복음 123절에, 그 천사가 예수님 오심에 대해서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승천하시기전 예수님께서 남기신 말씀, 마태복음 2820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세상 끝날까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절망의 골짜기를 통과할 때 우리에게 가장 큰 적이 마음의 두려움입니다.

 

욥이 극한 절망에 처했을 때, 그가 소리쳤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욥기서 325절에, “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여러분, 두려움과 싸워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418절에,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

할렐루야. 여러분, 마음의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을 예수의 이름으로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내 마음속에 머물러 있는 한은 마음에 기쁨이 사라집니다,

감사가 사라집니다,

은혜가 멀어집니다.

그렇게 예배드리는 시간을 사모하고 나오던 발걸음이 그 열심을 잃어버리고 은혜 받는 모습에서 예배를 구경하는 구경꾼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한 번의 예배에 우리 운명이 바뀔 수 있고, 하나님의 큰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데, 절대로 여러분의 신앙이 뒤로 물러가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1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주님 명령하셨습니다.

근심하지 말아라”,

근심하지 말아라”,

근심하지 말아라.”

베드로전서 57절에, 우리에게 주신 권면의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할렐루야. 염려, 근심, 걱정 모든 것 주님께 다 맡기십시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그 때에, 우리 죄와 사망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지셨고 질병과 우리 삶의 모든 고통을 대신 짊어지셨고, 가난과 저주의 짐을 짊어 지셨습니다.

주님께 나와 주님께 모두 믿음으로 내려놓고 맡기고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6절로 7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염려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그런데요, 시편 234절을 보니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성경은 말씀합니다.

 

목자들이 지팡이를 들고 양들을 치는데, 끝이 이렇게 굽어져 있어요.

이렇게 굽어진 긴 지팡이인데, 왜 끝이 굽어져 있느냐, 양들이 딴 길로 가면 목을 탁 끌어서 이리와라 끌어오고. 양들은 아주 심한 근시이기 때문에, 1미터 이상 앞을 못 보기 때문에 자꾸만 방심하면 딴 길로 가는 거예요.

그러면 탁 끌어서 데려오고.
그래서 지팡이가 이렇게 깁니다.
탁 끌어서 끌어 오는 거예요.

 

우리를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늘 우리를 끌어서 바른길로 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약속의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시편 119105편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아멘.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막대기는 맹수들이 올 때 맹수를 쳐서 잡아내는 그러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문제와 어려움을 당할 때 성령의 능력의 막대기를 주셔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멘.

 

러분 모두가 말씀 충만 받고 성령 충만 받아서 능력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 절대로 낙심하여 주저앉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와 싸워 승리하며, 마음속에 있는 절망과 싸워 승리하며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나갔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가 먼저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교에 들어가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자매를 만나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바칩니다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보세요.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선교단체를 만들어서 자기처럼 불우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주의 말씀을 전합니다.

교도소도 가서 주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2.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 임마누엘 하나님이 둘째로 우리에게 상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고난 중에서도 환란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축복의 잔칫상을 베풀어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235절에,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상을 베풀어 주시는데, 나를 조롱하고 비웃고 헐뜯고 상처 입힌 그 원수들 앞에서 나를 높여 주시고 상을 베풀어 주시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우리 삶을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 마음에 장애가 있어 이렇게 굽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그냥 보고 지나가질 않아요.

그냥 헐뜯고 비난하고 욕하고 없는 말 있는 말 지어내서 만들고,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내야 하는지 모릅니다.

 

SNS를 통해서 그냥 막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남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끌어내리기 위해서 악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것에 영향을 받고 그런 것 때문에 낙심하고 상처받으면 안 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주님의 때에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역전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고, 이전보다 이후가 더 잘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고린도후서 489절에,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할렐루야.

 

열 번 넘어져도 열한 번 일으켜 세워주시고, 백번 넘어져도 백한 번 일으켜 세워주셔서 결국 우리에게 위대한 축복과 은혜와 승리를 선물로 주십니다.
원수들의 목전에서 기쁨의 잔칫상을 은혜의 잔칫상을 사랑의 잔칫상을 늘 베풀어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 믿고 의지하고 주님의 가르침 귀한 약속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우리에게 복이 임합니다.

명기 282절로 6절에,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아멘.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주시고 높여주시고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기름을 우리 머리에 부어주신다고 그랬습니다.

 

누구에게 구약시대에 기름을 부었느냐!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들에게 기름을 부어주었어요.

우리를 그렇게 존귀한 인물로 높여주신다는 것입니다.

기름을 부어주시되 우리의 잔이 흘러넘치게. 할렐루야. 넘치는 인생을 살게 만들어주십니다.

 

늘 부족한 인생을 살다가 넘치는 인생을 살게 되어서 우리 주위에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문제 있는 사람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주고 은혜를 나눠주고 기쁨을 나눠주고 저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용서하는 그러한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주십니다.

 

여러분,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베풀며 사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베푸세요.

용서를 베푸세요.

은혜를 베푸세요.

 

우리는 그렇게 사랑받고 용서받고 은혜를 받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혼자 움켜쥐고 내 것이라고 안 내놓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거기서 멈춰버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베풀기 시작하면 우리 잔이 넘쳐나게 또 부어주시고, 또 부어주시고, 또 부어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기름 부으심은 성령 충만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성령이 그에게 임하셔서 큰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는데, 사도행전 10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님을 믿고 의지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원수의 목전에서 높여 주시고 상을 베풀어주시고 기름을 부어주시되 넘치는 은혜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그 넘치는 은혜와 축복 가운데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한 분도 빠짐없이 다 그 넘치는 은혜를 받아 누리는 주님의 귀한 자녀 되시기 바랍니다.

 

3.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셋째로 이 하나님은 우리의 일생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참으로 사랑이 충만하시고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그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부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시편 236절 말씀 다 같이 고백합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아멘.

 

한 평생 사는 동안 주님의 선하심이 우리와 함께 하세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로마서 828절 말씀을 꼭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슬펐던 일, 괴로웠던 일, 즐거웠던 일, 기뻤던 일이 다 어우러져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좋은 일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거하십시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평생 동안 주님의 이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를 따른다. 사랑이 충만한 삶을 살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410절은 말씀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할렐루야. 그러므로 이제는 정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633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언제나 하나님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린 문의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해가 있는 쪽을 바라보고 나가면 그림자가 늘 뒤에 따라오는 것처럼 의의 태양되신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축복이 따라오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등지면 모든 것이 내 앞에 있어서 내가 밤낮 잡으러 쫓아가도 잡히지가 않아요.

내 앞에 있는 그림자를 내가 잡을 수 없어요.

? 해를 등졌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님을 바라보고 나가면 따라오는 것입니다.

따라오는 복이 임하게 되길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여 주셔서 우리 일생을 인도해주시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우리의 목자가 되어주셔서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주님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고, 언제나 우리를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주시고 기름을 부어 잔이 넘치게 만들어주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그러므로 여러분, 믿음을 지키십시오.

처음에 여러분 은혜 받을 때 그 믿음을 지키고, 평생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314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여러분, 한 평생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절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 가운데 거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어떤 상처가 어떤 고통이 어떠한 괴로움이 여러분을 꽉 붙잡고 여러분을 자꾸 낙심시키고 절망시키려고 할지라도 뿌리쳐야 됩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뿌리치고 일어나서 주님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좋으신 나의 하나님을 내가 믿고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주님,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게 하시고 장차 눈물도 근심도 걱정도 없는 저 천국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셔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3절로 4절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가 저 천국에 먼 훗날 가서 함께 만날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떠난 우리 부모님들, 믿음의 조상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날 이끌어주시는 주님과 믿음으로 동행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의 가스펠 음악의 아버지인 토마스 앤드류 도르시(Thomas Andrew Dorsey)의 간증으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이 분은 재즈와 브루스 리듬에 찬양을 접목한 가스펠 음악을 만들어낸 분입니다.

가스펠 뮤직이라는 단어가 이 분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을 공부하고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였는데 그가 교회 찬양사역자로 일생을 바치기로 헌신하고 찬양 사역을 한참 그가 활발하게 전개해나가고 있을 때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세 살 때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도 이틀 만에 죽습니다.

 

, 이런 시련이 다가올 때 어떻게, 저도 목사이지만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참 안타까운 마음 밖에 없어요.
같이 가서 울어주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울부짖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내게 이런 시련이 다가옵니까? 내가 평생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열심히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데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그가 눈물로 밤을 지새울 때 내가 영원히 너와 함께한다. 너의 가족이 지금 네 옆에 없지만 천국에 나와 함께 있다.”

그가 천국 소망을 가지고 다시 그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가 그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고 주님 앞에 펜을 들어 가사를 쓰고 지은 찬송이 있습니다. 가사 내용이 이렇습니다.

Precious Lord, take my hand

귀하신 주여, 제 손을 잡아주소서.

Lead me on, let me stand

저를 인도하소서, 제가 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I’m tired, I’m weak, I’m lone

제가 지쳤습니다. 제가 연약합니다. 외롭습니다.

 

이 고통 가운데 탄생된 복음성가가 당시 유명한 가수인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서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려 지면서 대표적인 복음성가가 되었고 40여 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서 각 나라에서 불리고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은 이 노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흑인 인권 운동을 위한 가두 행진을 할 때 꼭 이 노래를 불렀고, 그의 장례식에서도 이 곡이 연주되었습니다.


미국의 35린든 존슨(Lyndon B. Johnson) 대통령도 장례식 때 이 곡을 연주해 달라고 요청하여 장례식 때 그 곡이 연주되었습니다.

본인은 95세까지 살면서 미국 가스펠 음악의 아버지로서 미국 가스펠 음악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 찬송이 바로 우리 복음성가에 실려 있습니다.

(복음성가 287)

주님이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이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어떤 절망과 고통 가운데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어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계십니까?

주님의 손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손을 붙잡고 여러분의 일생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주님께 다 맡기고 믿음의 전진, 또 전진,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사랑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저희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준 것을 감사합니다. 이 좋으신 하나님이 한 평생, 아니 저 천국 영원토록 갈 때까지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해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님, 일생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영광 위해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우리들의 삶을 이끌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이영훈 목사(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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