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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의로움과 기쁨의 해 세우기 (사61:4-11)(1월 1일 첫주 설교) / 서대장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1. 1. 13:00

다시 의로움과 기쁨의 해를 세우자 사61:4-11

 

 

 

닭이 울었다고 새벽이 온 것이 아니듯
일월 일일이 되었기에 새 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 해는 지난 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 해가 됩니다.

옛 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엣 것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 해인 것입니다.

용서할 것은 용서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끊을 것은 끊고 새로운 정신과 새로운 뜻으로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 해인 것입니다.

누그든지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픔이 된 이가 있다면
다 용서하겠습니다.
나 또한 알게 모르게 잘못한 일들 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과거는 우리가 살아온 흔적이고 역사이기에
그것을 통해서 미래를 전망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흐르는 물처럼 잊어버릴 때
새 것을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가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역사가 보여준
아름다운 선의 구상을 새로 주어지는
새 해의 화판에 그려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로 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꿈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며
상기된 얼굴로 서로 따뜻한 손 맞잡으면
우리 함께 행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시 의로움과 기쁨의 해를 세우자 사61:4-11

새해 첫 주일에 주신 말씀 사61:4-11절 을 통해 [다시 의로움과 기쁨의 해를 세우자]는 제목으로 주님 주시는 은혜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61-62장은 선민을 향한 메시야의 예언으로 앞 단락 1-3절에서 메시야의 구원사역에 이어 본 단락은 메시야의 사역으로 받게될 선민의 축복회복 예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4-7절은 선민이 자기 땅에서 회복할 축복들에 대한 예언입니다.

8-9절은 축복 회복이 하나님의 공의와 성실에 근거한다 말합니다.

10-11절은 축복 회복해 주신 하나님께 환희와 감사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2016년이란 한 해를 험난하게 힘들게 통과하고 2017년 새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최대종파인 기독교가 이 사회에 주축세력으로 좋은 나라 건설의 첨병이 되어야 합니다.

선민이 다시 축복을 회복하고 의로움과 기쁨의 단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으로 모든 것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4-7)

4절을 봅니다. 여기서 그들은 바벨론 포수에서 복귀하는 선민 이스라엘을 말하므로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이 황폐화된 이스라엘을 재건할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ובנוּ우바누]가 ‘그들은 다시 쌓을 것이며’ 라는 단어로 여기서 그들은 일차적으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신약에서 접목하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새 생명을 얻게 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회를 세우고 , 황폐한 사람들의 심령을 일으켜 세울 것으로 나타낸 것이다.

즉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원래 황폐하였던 곳을 재건하게 하시겠다는 예언은 죄로 인해 야기된 모든 비참한 형벌 가운데서 건지신다는 신구약의 공통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극심한 황폐는 하나님에 대한 유다 백성의 극악한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인간 심령의 황폐함은 첫 인간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이 죄악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종을 파송하여 이처럼 철저히 황폐화된 예루살렘, 그리고 택한 백성들의 황폐한 심령을 회복하게 하여 완전하게 재건하실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는다는 것은 먼저 죄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황폐하여 진 이 세상에 의의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시며 구속 사역을 완수하시기 이전 에는 황폐한 땅과 같아 어떤 소망도 가질 수 없고 어떤 의로운 것도 맺을 수 없는 사막과 같았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구속사역을 완수하심으로 이 세상이 새롭게 변화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죄와 죽음만이 가득찬 이 세상에 의로운 것, 선한 것이 회복되면서 의의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2017년 한 해가 부정부패 불법 극심한 차별이란 구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싹트고 그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는 곳, 교회가 세워지는 곳곳마다 날마다 새로운 일, 아름다운 일들만 다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민심을 외면한 독재 정경유착 불법 편법이 사라지고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며 경배하며 악과 거짓을 버리고 정직과 의의 열매를 맺고 자비와 긍휼의 역사가 일구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 합니다.

다음으로 오래 황폐한 곳을 다시 쌓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죄로 말미암아 황폐하여진 영혼을 다시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임하기전 모든 인간의 영혼은 황폐하게 허물어진 성벽과 같은 것입니다.

거기에는 누구도 거할 수 없는 승냥이의 거처와 같아서 아무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상태라 말합니다.

이런 영혼에 복음이 임함으로 죄와 어두움의 세력에 붙들린 자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잘 지어진 아름다운 성전과 같이 변모하게 될 뿐 아니라, 그 영혼이 마치 옥토와 같이 되어 의의 씨가 뿌려지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복음은 죄로 황폐화된 인간의 영혼을 다시 쌓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악한 원수 사탄이 세력들이 방해를 해도 천지를 창조하신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의 복된 명령이 있는 한 의의 재건과 회복은 반드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6절은 하나님은 성도에게 세상을 중보하는 영광스런 제사장직을 수여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으신 것은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 그들을 통하여 이방민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만민 구원의 통로로 삼으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내산에서언약을 체결하시고 아노키 선언을 하시며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잘 준수할 때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가 되어 이방 민족들을 향한 중보의 직분을 잘 감당하라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키기는커녕 이방 민족들이 저지르는 악에 동조하고 그들과 다름없는 사악한 죄악들을 저질러 이방과 같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지 아니하므로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의 자격을 박탈하고 이방 나라로 추방되었는데 이제 하나님의 때가 이르매 박탈당한 제사장 나라의 자격을 신약교회에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나라 사명을 저버린 이스라엘을 대신해 영적 이스라엘인 신약교회를 새로운 제사장 나라로 세우신 것입니다.

벧전2:9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심과 같습니다. 신약 교회는 구약의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이방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로 세움을 받은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행하므로 자신의 거룩을 잘 보존해야 합니다.

이 교회를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 곧 불신자들에게 전파하여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중보사역을 잘 감당하라 하십니다.

7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완전하며 결단코 취소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치와 능욕이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기업에서 쫓겨나 이방 땅으로 흩어진 사실들을 말하므로 7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그들의 고토로 귀환하여 자신들의 기업을 회복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만이 아닙니다.

그들이 고토에서 보상을 갑절이나 받은 적이 없고 영영한 기쁨을 받지 못하고 다시 헤롯성전이 AD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훼파되고 유대인들은 2000년동안 디아스포라가되어 세계 각국에 흩어져 고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은 그들의 땅에서(בארצם뻬아르참)는 하나님의 참 백성이 차지하게 될 하나님 나라의 비유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치와 능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비록 구원은 받았지만 아직은 완전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사단과 악한 세력에 의해 당해야만 하는 모든 고통을 의미합니다.

한국교회를 뼛속까지 부패하게 한 영세교도들이 정통보수를 외치며 년말이 되면 하나님 말씀뽑기 행사를 통해 새점치기를 교회로 끌어들이고, 성경에 있지도 않은 일천번제헌금을 만들어 불교의 천일기도를 끌어들이는 등등 말할 없는 이단사상이 건전교회 안에 범람하게 되어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정권이 타락하고 교회와 정권이 타락하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2017년 하나님으로 인해 축복을 갑절이나 얻는 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장자의 축복을 받는 다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참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장자로 삼아 지극히 영예로운 존재가 되게하여 영영한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는 백성이 될 줄 믿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어 지극한 영광과 영영한 참 기쁨자체가 되는 복을 받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공의와 성실로 축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8-9)

8절 맨 앞의 단어(키 כי 무릇, 왜냐하면)는 앞 단락4-7절에서 메시야의 사역으로 인하여 장차 선민이 자기 땅에서 회복할 축복들을 예언한 후 8-9절에서 선민들의 축복 예언에 대한 하나님의 재보증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성실히 선민들에게 갚아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그 이유로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신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성실하게 갚아주며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는 그 합당한 이유가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나(아니אני)라는 강조되어 다른 이방신은 몰라도 나 여호와만큼은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분명히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의(משׁפט미쉬파트)는 구약에 406회 이사야서에 40회나 나오는 단어로 편견없는 정당한 판결을 의미하며 세상의 재판장이신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통치 원리로 사용하시는 법칙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이스라엘이 그들의 나라에서 수치나 능욕대신에 기업을 배나 받고 영영한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하게 그들에게 갚아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으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원리입니다.

이러한 공의의 통치 원리의 핵심은 그 행한 대로 갚으심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이셔서 누가 무슨 일을 행하든지 그의 행위대로 갚으십니다. 즉 악을 행하는 자에게 악으로 갚으시고, 핍박과 능욕을 당할지라도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선으로 갚으시는 줄 믿습니다.(롬2:6-8)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한 적이 없고 악을 자행하였으며, 패역하고 죄악된 삶을 살았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았기에 자랑할 만한 것이나, 내세울만한 것이 전혀 없어 징계와 멸망을 받을 자들입니다.

다만 완전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적으로 의로운 삶을 사시고 , 의로운 고난을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리스도의 죽음, 그분이 흘리신 보혈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며 선포하고 삶에 적용하며 사는 자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피를 분명히 기억하고 주가 만족시킨 공의를 인정하셨고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예외없이 구원을 베풀어 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성실한 자이시기에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공의의 잣대로 심판하실 때 멸망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리스도의 구속을 인하여 우리는 의인으로 여김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맺으신 줄 믿습니다.

의로우시며 성실하신 하나님은 이 약속을 분명하게 지키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심지어 본래 죄인인 우리를 향하여 여호와께 복 받은 자라고까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영영한 구원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의를 굳게 붙드시며 구분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 가운데 영영히 거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셋째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생명의 봄을 맞이해야 합니다.(10-11)

성도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를 구원하셨으며 마치 신랑 신부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옷을 입듯 하나님이 구원으로 자신을 입히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옷을 입혀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이루거나 자기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 때 ,오감이 만족될 때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가장 이루고자 하는 자기에게 가장 유익한 일이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사람들에게 가장 강렬한 축복이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나 장수나 건강 명예 같은 것은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구원은 이생은 물론이요 내생과 영세에 까지 복이 되며 기쁨이 되는 것으로 이 세상이 주는 하찮은 복과 비교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기쁘고 즐거운 일은 잠시 잠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으로 말미암은 기쁨과 즐거움은 영원하고 그 크기가 이 세상의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다 합한 것보다 그 크기가 비교 불가할 만큼 위대하고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인 결혼보다 구원이 더 큰 기쁨이기에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이 세상이 주는 모든 슬픔과 고난, 어려움을 불식시킬 구원의 기쁨이기에 오직 예수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마땅히 구원 받은 자로, 구원의 기쁨, 그 신비로운 비밀을 아는 자로 기뻐하는 삶,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되기 원합니다.

11절은 그리스도는 동토와 같은 우리 삶 속에 생명의 봄을 도래케 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으로 영적 인 봄의 도래에 대한 말씀입니다.

싹을(צמחה차므하흐), 움돋게할 (תצמיח타츠미아흐) 솟아나게하리라(יצמיח야츠미야흐)는 동일한 어근 차마흐(צמח)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렘33:15에서 여호와께서 다윗의 뿌리로부터 의로운 싹 메시야를 나오게 하신다는 말씀에서 사용하였듯이 공의와 찬송이 메시야를 지칭하는 은유적 표현이라는 것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리스도는 전적으로 의로운 분이시며 자기를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시며 여호와를 온전히 기쁘게 하시는 분으로 , 그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결국 메시야는 열방 앞에 움돋음으로 세상 만민을 향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증거하실 것이며, 그 구원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기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 말씀은 여호와께서 열방 모든 나라들의 목전에서 공의와 찬송이 나타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본문은 세상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움돋게 하시는 공의와 찬송을 명백히 보게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의와 찬송은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메시야가 하나님의 공의를 증거하는 존재,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찬양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보내셔서 이루시고자 하신 일은 치료와 회복, 해방과 위로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의 구현과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함에 있는 줄 확실히 믿으시길 축원 합니다.

이제 말씀을 갈무리합니다.

선민이 다시 축복을 회복하고 의로움과 기쁨의 단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으로 모든 것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4-7)

둘째로 하나님의 공의와 성실로 축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8-9)

셋째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생명의 봄을 맞이해야 합니다.(10-11)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만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것, 아름다운 것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완전한 분이시며 완전한 축복을 베푸실 수 있는 분이며, 우리로 완전한 삶, 축복의 삶을 살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진정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삼고 2017년 한해를 살아가야 합니다.

언제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할 수 있고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으며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축복된 삶을 영위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서대장 원글보기
메모 : 서대장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