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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 홍종찬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2. 17. 07:02

창골산 칼럼 제3307호 /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전멜………창골산☆칼럼

봉서방 | 조회 290 |추천 3 |2017.02.09. 04:56 http://cafe.daum.net/cgsbong/1SQR/3518 

창골산 칼럼 제3307호 /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제3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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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홍종찬 목사

인도네시아는 이슬람을 따르는 무슬림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로서 종교 분포도를 보면 이슬람 87.18%, 기독교 6.96%, 가톨릭 2.91%, 힌두 1.69%, 불교 0.72%, 공자교 0.13%, 기타 0.38%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Jakarta)는 산업적으로 거대한 소비도시지만 근교에는 방직·식품·전기기계·약품 등의 근대공업이 일어나고 있으며, 육·해·공의 교통로가 잘 정비되어 동남아시아 일대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무역의 절반은 자카르타를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대학을 비롯해 여러 학교와 연구기관이 있는 문화와 학문의 중심도시입니다.

 

그런데 50년 만에 기독교인으로서 자카르타 주지사가 된 화교 출신 애녹(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이란 분이 현직 주지사이며, 차기 주지사로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데 문제가 되었습니다. 에녹 주지사는 2014년 당시 주지사였던 조코 위도도(Joko Widodo)가 대통령 후보로 나갔을 때, 대행으로 있다가 조코 위도도가 대통령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인이 주지사가 된 것만 해도 자존심 상하는데 차기 주지사까지 넘겨줄 수는 없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2016년 11월 4일 에녹 주지사가 연설 중, 상대 후보자가 ‘이슬람 신자들이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코란 구절을 들어 공격한 것에 재인용하면서 해명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강경 무슬림 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FPI)인 원리주의자들은 무슬림이 아닌 사람이 코란을 암송하는 것은 신성모독에 해당한다며 수만 명이 불을 지르고 폭력을 휘두르며 탄핵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치는 불상사(不祥事)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기어코 기독교인으로 차기 자카르타 주지사 유력 후보를 꼬투리 잡아 신성 모독죄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애녹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에 당당히 맞섰습니다. 다음 글은 인터뷰 전문(全文)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정치가들과 나를 포함한 목사들에게 귀감(龜鑑)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옮겨봅니다.

 

“여러분! 저를 믿어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저의 이름을 헐뜯는다 해도, 저의 권위는 여전히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주지사의 권위는 하나님께 부여받은 것이라고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 정부의 권한을 제게 주셨다면, 무슨 수를 써서 저를 몰아내려 한다 해도, 저는 여전히 여러분들의 주지사로 남을 것입니다. 진정하십시오. 여러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의 사람들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역시 하나님을 믿습니다. 정말로요. 그래서 제가 결코 자리를 잃어버릴 걱정을 하지 않는 겁니다. 제가 목숨을 잃는다고 해도 저는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죽어서 갈 곳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단순히 믿는다고 말로만 하거나 기도할 때만 믿는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뭘 믿는지 단 한 번도 정확히 언급한 적이 없잖습니까?

 

제가 뭘 믿어야 하는지를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제가 이 자리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지 아세요? 이 자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왜 제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지 아세요? 제가 천국으로 갈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야할 처소가 예비 되어 있고, 먹을 것도 걱정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저는 예수를 따르는 자입니다. 그의 약속은 굉장히 명확합니다. 예수님은 제가 천국에 갈 것이라고 확증해주셨어요. 제가 갈 처소가 예비 되어있고, 먹을 것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저의 믿음의 확증들입니다. 그것이 제가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믿음이 반쪽자리 믿음이라면, 저에게 믿음에 대하여 말하지 마십시오. 이건 선(善)을 넘은 행위입니다. 사람들은 저의 활동 중단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경찰들을 불러들이고, 제가 탄핵되지 않도록 저의 지지자들을 몰아세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정말로 심각해요. 이 나라를 고치기 위해, 저는 아주 비장한 마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제가 정치에 뛰어 들었겠어요? 제가 얼마나 더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요.”(베스트 갓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하고 지난 23일 상원에서 임명이 비준된 신임 CIA 국장 마이크 폼페오는 2년 전 한 교회에서 “미국의 위협은 이슬람이 유일한 길이요, 빛이요, 답이라고 깊게 믿는 사람들로부터 비롯됩니다....무슬림들 중 일부는 기독교인들을 혐오해 지구상에서 기독교인들을 제거하려 합니다....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이고 세계의 유일하고 진정한 답이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한 명인 시원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중에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음악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나라들에 가서 받은 모든 사랑을 개인적으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호수는 비가 내려야 채워지지만 신자의 마음은 주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라야 채울 수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믿고 따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불 속에 던지실 경우 반드시 자기도 그 불 속에 들어가 함께 걸으십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지만 누구와 함께 가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누구편인가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입니다. 주님 얼굴을 구합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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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홍종찬목사(사랑에빚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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