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3. 15. 수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3. 17. 05:2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3. 15. 수요일


명성교회가 결국 세습하려는 모양이다.


1.

결국 세습 강행인가보다.

교단의 총회장까지 지낸 양반이

총회 결의까지 무시하고

꼼수로

강행한다면,


본인과

자식과

교회와

교단과

기독교를 생각할

문제가 아닐 없다.


2.

그럴까?

그렇게까지 저럴까?


가지 이유가 떠오른다.

첫째, 욕심 때문일꺼다.

제왕적 목회를 하던 입장에서 내려놓기 쉽지 않을꺼다.

주기 싫었을꺼다.

이런저런 핑계는 대겠지만.


둘째, 때문일꺼다.

뒤가 캥기는게 있는가보다.

소문이기는 하지만 비자금 이야기도 있었고

재정을 담당하던 장로가 자살하는 사건도 있었고...

아들을 세우면 안심이 될터이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3.

우리 총회는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하다.


교단 법을 어기고(편법 꼼수로 하였으니 어기지 않았다고 강변하겠지만) 은퇴 목사 아들이 결국 세습하였으니 노회는 아들 목사의 청빙을 허락하면 된다. 노회가 만일 허락하여 받는다면 총회가 들고 일어서야 한다. 나는 우리 총회가 아직 그런 힘과 용기가 살아있는 총회라고 믿고 있다.


명성교회야 그런 교회니 길로 간다 해도 노회와 총회까지 덩달아 하나님 눈치 보지 않고 교회 눈치 보며 감아 주고 두리 뭉실 넘어간다면 우리 교단 그리고 우리 한국 교회 정말 희망 없다.


4.

명성교회 세습을 보며 오르는 성경구절.


1:15

욕심이 잉태한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사망을 낳느니라.

(늙은 애비도 욕심에 눈이 멀고 젊은 멀쩡한 자식도 그렇고)


21:12-1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저들을 보면 예수님 시대에 성전에서 매매하던 사람들 생각이 난다. 예수님이 저들의 상을 엎으시고 저들의 의자 자리를 둘러 엎으실 것이다. 교회를 하나님께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31:123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듯 목회의 힘을 교회의 사이즈(명성교회는 국내 위일까?)에서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오늘 이사야 31장의 말씀으로부터 절대로 도망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저들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에 길들여져 저들의 행악을 끊지 못하고 오히려 돕는 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리고 바보같이 그것에 동조하는 다수의 군중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

6:13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찌라도 이것도 삼키운 되려니와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같이 거룩한 씨가 땅의 그루터기니라.

(국내 위를 자랑하는 밤나무 교회, 상수리나무 교회는 결국 베임을 당할 것이다. 영향으로 한국 교회가 몰락하게 것이다. 십분의 일도 남지 못할지모른다. 그래도 거룩한 씨가 그루터기가 되어 결국 다시 한국 교회는 살아남게 것이다.)


6.

건강관리 잘하여

조금 오래 살아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꼴을 보고 싶다.

그것 때문만이라면

별로 오래 살지 않아도 같다.


바로가 돌이키지 못한 것처럼

결국 저들도 돌이키지 못할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도끼가 뿌리에 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나님의 교회가 죽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시대에 거룩한 씨의 역할을 하는 교회들이 나타나

다시

땅에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를 세워나가게 것이다.

그런 교회들이 땅에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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