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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88호 /오직 성경만이 거룩한 비전과 삶을 보장합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5. 26. 04:46

창골산 칼럼 제3388호 /오직 성경만이 거룩한 비전과 삶을 보장합니다.


제3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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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성경만이 거룩한 비전과 삶을 보장합니다. 

 

 


 

 

 

홍종찬 목사

사람들은 삶에 대한 정의와 가치관을 자기 자신이 세우고자 합니다. 이는 행복이 인간의 목적이고 자기실현을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인간중심적 세계관, 즉 인본주의 사상이 뼛속 깊이 내재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목적이 바르고 목표가 분명할지라도 살다보면 인생의 길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길을 잃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으로 인생을 비춰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거울입니다. 바울 사도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고 하셨습니다.

 

티코미로프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에 부모와 함께 농업하기에 좋은 환경을 찾아 유럽에서 시베리아로 이주해왔습니다. 오랜 여행 끝에 그의 부모는 콜레라로 죽었고 그 소년은 여러 과정을 거쳐 결국은 먹고 살기 위해 도적 떼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8년 간 그들은 농사짓는 이웃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그날도 일당과 함께 두 사람을 살해하고 소지품을 강탈했습니다. 탈취물 가운데는 두 권의 책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신약성경이었습니다. 그는 숙소로 돌아와 잠들기 전에 그 책을 뒤적이다가 로마서 3:15-18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성경 앞면에 손글씨로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1898년 5월 15일 주님께 회개함으로 중생을 체험하다. 그날 주님은 내 죄를 용서하시고 그의 거룩한 보혈로 나를 씻어주셨다.” 이 글이 뭔 뜻인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그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틈만 나면 읽고 또 읽었습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십자가 위의 두 강도 이야기가 그를 강하게 사로잡았고 드디어 죄악생활을 청산하기로 결단하게 됩니다. 다른 일곱 명도 그와 함께 자수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10년의 중노동형을 받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는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 호수 건너편으로 보내졌습니다.

 

몇 년이 지나자 드디어 사면되어 소련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걸어서 가는 도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간증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왔습니다. 소스노우카에 정착해서도 복음 전하는 일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원색적인 복음증거가 소련 성직자들의 반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는 다시 구속되었고 1년간 감옥에서 감옥으로 전전하다가 이단을 믿는다는 이유로 2년간 시베리아로 귀양 보내졌습니다. 거기에서도 그의 복음전도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 말씀만 전하겠다고 목사가 되어 전임사역자도 나섰습니다. 그는 자기가 죽인 사람으로부터 강탈한 신약성경을 늘 소지하고 다녔는데 그 성경 첫 페이지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나를 용서해주시오. 내가 죄 속에 빠져 있었을 때 당신을 죽게 했소. 주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시고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셨소. 그의 죽으심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영생으로 이르게 하기 위한 것이오. 이 성경은 나의 굳어진 마음을 생수같이 부드럽게 해주었소. 그것은 내 목마름을 달래고 계속하여 흐르면서 다른 영혼에게 생명을 주며 활기를 띠게 하고 있소. 이로써 나는 그대와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오. 아멘.”

 

성경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비전을 세워주고 그 비전을 따라가도록 열정을 안겨줍니다. 비전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우리 시선을 고정시켜 줍니다. 비전은 거룩과 함께 할 때 시너지를 얻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거룩한 비전입니다. 꿈꾸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비전이 있어야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거룩하고 정직한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꿈꾸는 자로서 그 꿈을 주신 하나님을 자신의 거룩한 삶을 통해 실현시켰습니다. 즉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유혹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거룩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신 분은 부정한 것들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119:10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고 노래했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인생의 거룩한 비전과 정직한 삶을 보장합니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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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홍종찬목사(사랑에빚진자)

서울 은평구 갈현2동

아름다운교회

(창골산 칼럼니스트)

jcin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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