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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90호 / 성경은 신자를 거룩하게 하는 거울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5. 26. 04:52

창골산 칼럼 제3390호 / 성경은 신자를 거룩하게 하는 거울입니다.


제33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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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신자를 거룩하게 하는 거울입니다. 

 

 


 

 

 

홍종찬 목사

사람들은 인생에 대한 정의나 성공의 기준을 자기중심적으로 세우고 그 기준을 따라 살아갑니다. 이들은 우연히 이 세상과 물질이 만들어졌다는 진화론적 해석을 따르고 과학적 방법이 인간의 모든 영역의 진리를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적 상대주의와 자연주의적 견해를 따르는가 하면 개인윤리를 우선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치가 주어진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문화적 결정론을 확고히 하며 인간의 타고난 선과 완전성, 즉 성선설(性善說)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들을 인간중심적 사고체계를 가진 인본주의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목적이나 가치를 하나님 중심적으로 설계하고 그 기준을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종류대로 만물을 만드셨다는 창조론을 믿는가 하면 성경적 방법을 따르며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라 윤리의 기준을 정하고 성경 의존적 사고체계로 문화를 만들어 가며 인간의 전적 타락, 즉 성악설(性惡說)을 믿습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역사 이래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세상의 물질이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했지만 여전히 그 답은 오리무중입니다. 앞으로도 오고 오는 세대들이 연구하겠지만 답은 뻔합니다. 왜냐하면 죄가 우리의 영안(靈眼)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를 갈라놓는 가장 심각한 악성 바이러스입니다. 죄에 찌든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찾을 수도,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인지할 수도 없습니다. 자기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듯이 죄를 스스로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자신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거울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거울은 사물의 모양이나 형상을 비춰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물의 전면 그대로를 투영(投影)합니다. 거울에 자기를 비춰보면 어디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그것을 고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막 안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을 위해 거울을 주셨습니다.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출38:8) 신약에서 거울은 성경을 가리킵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요13:10),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6-27) 이 구절들은 하나님 말씀이 사람들을 깨끗하게 씻어 거룩하게 하는 물두멍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약의 여러 사건들이 우리에게 거울이 됩니다. 유다는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7)고 하였고, 바울 사도는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거울)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10:11)고 하였으며, 야고보 장로는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1:22-25)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은 성경이 곧 거울임을 가리킵니다.

 

성경에 나타난 거울에 관한 원어를 찾아보면, * 히브리어에서 1)“미르마”(האָ󰙣󰗫) “거울”, “이상”, “환상”(출38:8), 2)“기라욘”(ןוֹי󰗢󰕁) 글쓰기 위한 “서판”, “두루마리”, 평평한 “거울”, “유리”, “손거울”(사3:23); * 헬라어에서 1)“튀포스”(τύπος) “도장”, “자국”, “동상”, “양식”, “유사”, “본보기”, “사례”, “거울”(고전10:11), 2)“에솦트론”(ἔσοπτρον) 들여다보기 위한 “거울”, “유리”(고전13:12; 약1:23), 3)“데이그마”(δεῑγμα) 보여준 바와 같이 “견본”, “모본”(유1:7) 이와 같습니다. 히브리어 2)“기라욘”만 “손거울”로 번역되었고 다른 단어들은 모두 “거울”로 번역되었습니다. 의미론적으로는 실제로 들여다보는 “거울”과 “견본, 사례”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경우 모두가 성경을 보는 자의 신앙과 영혼을 점검하고 바르게 고치는데 사용되었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특수한 거울입니다. 우리에게 윤리적 삶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바르게 인도하여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시고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지도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기록해 주셨습니다.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거울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마스터키(Master Key)입니다. 신자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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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홍종찬목사(사랑에빚진자)

서울 은평구 갈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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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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