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5. 26. 금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1. 05:49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5. 26. 금요일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1.
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2.
성경은
'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복되고 형통한 세상이라고 말씀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손이 열심히 수고하는데도
먹을 수 없다.
열심히 수고하고 싶어하는데
일할 자리가 없다.

4.
특히
청년들

5.
평생 해 오던 목회를 은퇴하고
나는
PPL(
피피엘) 재단을 세우고
그 재단의 이사장이 되었다.

PPL
재단이 추구하는 골은
'
손이 수고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이다.

5.
탈북자들과 사회적취약계층민들 백 명을 사장 만들겠다는
백사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우리 재단에는
그 밖에도 제법 많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있다.

6.
우리 재단이 지원하여 키우고(?)있는 청년 기업 중에
'
모어 댄 '이라고 하는 회사가 있다.
폐차 한 차의 가죽시트에서 가죽을 뜯어내어
그것을 잘 손질하여
가방과 손지갑을 생산하는 기업인데
현재 연 매출 약 2억 원 정도를 올리고 있는 청년기업이다.

7.
'
모어댄'이 생산하는 가방의 브랜드명은 'continew'
continue
new의 합성어이다.

8.
몇 년 전부터 페이스 북을 하고 있다.
거의 매일 글을 쓰고 있고
제법 많은 팔로워들이 생겼다.
내 페이스 북은 은퇴 후 나의 새로운 목회지와 같다.
교회다.
그래서
face book

faithbook
이라고 하고
faithbook church
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9.
나는
나의 페이스 북을 시장(market)으로 만들고 싶다.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청년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그래서
정말
성경이 말씀하는
손이 수고하면 먹을 수 있는 복되고 형통한 세상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10.
오늘
나는
모어댄의 광고모델이 되기로 했다.
continew
가방을 메고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 페이스 북에 올리고
판매하려고 한다.

11.
오후 3시에 촬영하기로 했는데
뭘 입고 나가야 하지?
걱정이 태산이다.
살다살다
별일 다 한다.
좀 떨리지만
재미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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