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스크랩]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6. 19. 월요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6. 25. 08:1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7. 6. 19. 월요일


psalm 121 그리고 23.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121:1-8)
아멘.

2.
살다보면
앞이 캄캄한 일을 만날 때가 있다.
많다.
산이 앞을 가로막은 것 같은.

그때마다
내가 찾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한 말씀
시편 121

3.
아무리
내 앞을 가로막은 일이 크고 엄청나도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온다.
그러므로
낮의 해도
밤의 달도
결국 나를 해치 못할 것이다.

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
23:1-6)

5.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산도 있었고
원수도 있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있었다.
많았다.

그러나
결국
말씀대로 되었다.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6.
앞으로
얼마나 더 살는지 알 수 없지만
산과
원수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몇번일런지는 알 수 없어도
또 찾아 오겠지.
아마 틀림없이
또 찾아 올거야.

7.
그래도

이제껏

그랬듯이
그때마다
시편 121편과
시편 23편의 말씀을 붙잡고

큰 파도를 타고 넘을 것이다.

8.
나의 도움은
언제나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온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나 완벽하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다.
언제나.
아멘.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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