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박보영 목사 설교

[왜 성공하고 왜 실패하는가 (17)] 김진홍의 아침묵상

성령충만땅에천국 2017. 7. 11. 04:04

[왜 성공하고 왜 실패하는가 (17)] 김진홍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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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webmaster@dureone.org> 보낸날짜 : Tue, 11 Jul 2017 02:56:26 KST                
왜 성공하고 왜 실패하는가 (17)2017-07-11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성공은 따라오게 된다 - 워렌 버핏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아이비리그 대학 졸업생들 중 1,500명을 선정하여 20년간을 추적하며 연구한 보고서가 있다. 연구의 주제가 직업과 부의 성공과의 상관관계였다. 먼저 대상이 된 1,5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83%에 속하는 A그룹은 졸업 후 직업을 선택할 때 수입 즉 돈을 중시한 그룹이었다.

 

17%에 속하는 B그룹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직업을 택한 그룹이었다. 이들을 20년간 추적한 결과 101명의 백만장자가 탄생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부의 축적에 성공한 101명 중 1명을 제외한 100명이 B그룹에서 나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성공이 뒤따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성공한 기업가 워렌 버핏이 말하기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성공은 따라오게 된다.” 하였다.

 

성경에 목숨을 걸고 자신이 선택한 일에 헌신하였던 인물이 있다. 사도 바울이다. 그는 한때 크리스천들을 박해하던 사람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나 주인으로 모시게 된 후로 온갖 어려움을 기꺼이 극복하며 평생을 전도사역에 바쳤다. 그가 얼마나 열심히 자신이 선택한 일에 헌신하였는지에 대하여 그가 남긴 글이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고 애쓰며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린도후서 1123~ 27)

 

이 글에서 나타나는 바처럼 바울이 당한 고난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었다. 그러나 그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자신은 즐거움으로 살았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권면하였다.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립보서 217, 18)

 

사도 바울은 초대교회를 이끌었던 사도들 중에서도 최고의 성공을 거둔 사도였다. 그가 어떤 역경에서도 기쁨으로 헌신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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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전국목회자 사모중보기도회 첫 날 말씀을 전하시는 김진홍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