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 13, 2017.10.23 |
|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출처:한신공영 홈페이지 캡처]
[비즈트리뷴]지난 1950년 주택건설을 시작으로 건축,토목,전기,플랜트 사업을 통해 한국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한 건설1세대 기업인 한신공영이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 시공능력평가'에서 1조 6273억원으로 16위에 오르며 전년도 시공능력평가 18위에서 두계단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로,고속도로,지하철,고속철도,광역상수도 등 국가기간산업 건설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최근에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신흥 동남아시아시장에서도 사업역량을 확대 발전시키며 기술력과 첨단시공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 2,713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09년 1조 785억원으로 매출 1조원 시대를 맞이했고, 2016년 1조 7,68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영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매출 2조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경영방침으로 "'진실하게 연구 노력하자'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한 통합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수행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현재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사업 다변화 및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계속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사업, 레저사업 등 고부가가치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신규사업과 관련해서는 2016년 신사업T/F팀을 출범시키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캄보디아 지사 설립 등 해외거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장 조사를 통해 치밀한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사업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누구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은 1944년생으로 전북 임실군 출신이며 전주고,명지대 경영학과,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최 회장은 우성건설 이사,협승토건 대표이사,코암시앤시개발 대표이사를 거쳐 2002년 11월 한신공영 회장에 올랐다.
2017/10/23 10:19 입력 |
'문화(文化); 책과 생각; 건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온 손님.../ 박완규 (0) | 2017.10.27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 한 컷 / 이요셉 (0) | 2017.10.26 |
걱정말아요, 그대.../ 박완규 (0) | 2017.10.26 |
과학이라는 이데올로기 [고세훈] (0) | 2017.10.25 |
다른 나라는 맹견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나 / 한겨레 (0) | 2017.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