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성공한 비결은? | ||
| ||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얼마 전에 만났던 한 후배의 이야기입니다. 그 후배는 강남에서 큰 빌딩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 정도로 지난 10년간 사업을 해서 큰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어려움도 중간에 있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성취한 건물이기 때문에 제가 방문해서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강남을 향했습니다. 정말 빌딩이 아주 근사했습니다. 아주 자부심과 자신감에 가득 찬 그 후배의 안내를 보면서 가장 바닥에 있는 지하실의 전기를 일으키는 기계부터 시작해서 가장 꼭대기에 있는 사장님의 방까지 요모조모를 살피면서 정말 덕담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성공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었습니까?” 이렇게 물었죠. 정말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은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사업이 잘되면 사람의 얼굴도 많이 활짝 피죠. 그래서 넉넉함도 생기고 또 관대함도 생기고 항상 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 것을 보면서 제 자신이 무척 흐뭇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제가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 하니까 “지난 10년간 당신이 이렇게 어려운 고비도 견디면서 사업을 해서 반석을 굳힐 수 있었던 중요한 원인, 혹은 요인이 뭐냐?” 이렇게 물었습니다. 제자신이 실질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 굉장히 많죠. 그리고 또 제가 갖고 있는 호기심 가운데 한 부분이 그런 성취한 인물들을 만나보면 항상 성공의 요인, 또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나 기회들, 이런 부분들을 묻곤 하죠. 자, 그러니까 몇 가지로 요약을 했습니다. 두 번째 그 후배가 지적한 부분. 사업의 성공을 가져오는 두 번째 요인은 “역시 성실과 근면이 몸에 배이지 않고서는 가능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라는 부분들도 저는 무척 인상적으로 들었던 대목가운데 하나입니다. 근면과 성실이 몸에 배 인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리가 사업을 일으키든 전문지식인 으로서 혹은 직업인으로서 성공하든지간에 역시 중요한 덕목은 갈고 닦는 달인의 기간, 소위 숙련의 기간들이 있느냐의 문제가 결국은 해답가운데 하나겠죠.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정말 비가 오나 눈이오나 성실과 근면이 몸에 배어 있는가? 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라는 점을 꼭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文化); 책과 생각; 건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 몰수된 신학철 <모내기> 29년만에 검찰창고 나왔다 (0) | 2018.01.27 |
---|---|
비교를 멈추면 행복해진다 / 이요셉 (0) | 2018.01.24 |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금' / 이요셉 (0) | 2018.01.19 |
졸업 여행.../ 박완규 (0) | 2018.01.19 |
꿈.../ 박완규 (0) | 2018.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