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영적무지에 대한 경고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4. 23. 18:30

영적무지에 대한  경고

1. 영적 무지의 힘

 숱한 사람들이 영적인 무지로 인해 사망의 길로 빠진다.  해결책은 먼저

'지식의 열쇠'(눅11:52)가 필요하다. 그리스도 자체가 해결책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가. 무지는  죄를 향해 열린 문이다.

영적 무지 상태에 있는 사람은 마치 몽유병자와 같다. 자다 말고 일어나 정신없이

맨발로 걷다가 독사를 밟아 물리게 되도 고통을 못 느끼는 것 같이  죄로 인해

사망의 길을 걸어도 전혀 알지 못한다.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딤후3:6-7)

나. 무지는 사람 안에 죄를 가둬 둔다.

어두워진 마음과 둔해진 양심은 곧 우리를 영적 수면으로 이끈다.

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것이 죄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지 못한다.

마치 어린아이가  바닷가에서 아장아장 걷다가 밀어닥치는 파도를 향해

함께 놀겠다고 다가가는 것과 같다.

사람의 양심은  죄인에게 울리는 하나님의 경종과도 같다.  당신의 무지를

하나님의 지혜와 바꾸도록 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도록 하라.

다. 무지는 구원의 길을 봉쇄한다.

전도한다는 것은  직접 불 속에 뛰어 들지 않고서는  그 안에 있는 사람을

구해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전도란 그저 하나님 말씀 설명해 주는 것이다

라고 간단히  생각하는 것은   <위험>이라는 표지판을  크게 써서  높이 들어

보여 주게되면   장님이나  황소가  글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성령의 은혜가  죄인에게  임하게 되야   그들의 무지한 눈이 밝아지며 비로소

구원받기를  열망하게 된다.  사탄은  한발 앞서 재빨리 다른 길을 제시하며

유혹한다.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착한 일을 해보렴"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일 뿐이다.

 

2. 영적 무지에 대한 경고

 

가. 자녀들의 영적 무지와 부모의 책임

부모들은  자녀들이 육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영적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나침반이 없이  바다를 항해한다는 것과 같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대상28:9)

a) 믿음의 씨앗을 당신의 자녀에게 뿌리는 것이다.

그러면  사탄이 뿌린 가라지는  싹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죽어 버릴 것이다.

b) 자녀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은 일단은 그들의 죄라고 할 수 있겠지만

동시에 부모의 죄라고도 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자녀에게 가르치지

 않았다는 죄이다.

c) 당신이 부모로서 영적 교육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당신

자녀에게 주라고 맡긴  귀중한 보배를 당신 주머니 속에 감추어 둔 채 시치미를

뚝 떼는 것과 같다.

나. 목회자들에게 고한다.

 무지라는  질병은 불치의 암과도 같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육신의 병을 고치는 것이 의사라면  목회자들은

영적 질병을 치유하는 사람이다.

 

<영적 무지>라는 질병은 무감각하다는 면에서 육신의 문둥병과 증세가 비슷하다.

영적 무지 상태에 있는  교인들이 많은 경우, 한꺼번에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형편이  닿는 대로  계속해서  치유를 해 나가야 한다.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욥29: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렘3:15)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당신의 양들을 양육해야 할 것인가?

 

첫째, 먼저 당신의 영적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호4:6)

 황금으로  덧 입혀진 종이 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역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이다.

 많은 수의  탑승객을 실어 날라야 하는 비행기 조종사가  방향 판을

무시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역자들은  성도를 옳은길로  인도하는   빛으로서 부름을 받았다.

사역자들이  말씀 연구에 게으른 탓으로  교인들이 영적 조난을 당한다면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둘째, 사역자가 나태하게 되면 교인들의 무지는 깊어진다.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가 게을러서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면...?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의 양육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셋째, 횡설수설하는  설교는 교인들을 영적 무지에 빠지게 한다.

 복잡하게  신학적 논리만 전개하는 설교는  평범한 교인들에겐 마치 외국어를

듣는 듯할 것이다.  어린아이에겐 고기 덩어리 보다는  우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영적으로  어린 교인들에게  알맞은 설교를 하는 것이 좋다.

기초공사가  든든해야 한다. 기초가 든든하지못하니  이단에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넷째,목회자들의 삶이 거룩하지 못하면 교인들은 영적기갈을 면치못하게 된다.

마치 요리사가 손도 씻지않고 더러운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을 내 놓는 것과 같다.

목회자의 생활이  불경건한 것도  탈이지만  너무 거룩하게만 보일려고 하는 것도

평범한  교인에겐  ㅂ담과 거리감을 준다.

바람직한 목회자란  마치 능숙한 낚시꾼처럼  조심스레 물고기를  유혹한 뒤

결정적인 순간에  낚아채어서 바구니에  넣는 것과 같다.

 

다. 무지는  사탄이 기뻐하는 노예이다.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소년은 늙고 둔하여 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전4:13)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까?"(대하1:10)

대다수의 부유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부가  마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까지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고 착각하고 있다.  복음에 대해  무지한 것은  멸망의 지름길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3. 영적인 무지에서 헤어나려면

진리의 빛이 일단 우리의 어두운 영혼을 꿰뚫기 시작하면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무지의 수렁에서 헤어날까?"

 

가. 당신의 영적인 무지를 인정하라."...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3:17)

무지는  영적 백내장과 같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초청장을

보내셨다. 그 내용인즉  모두 와서 배우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학교에

들어가는  문은 너무 낮아서  자만심을 굽히고   몸을 최대한 낮추지 않고서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스승이신  그리스도 자체가  겸손하시기 때문이다.

스승이 겸손한 데  학생은 거만하기 짝이 없다면 어떻게 가르칠 수 있겠는가?

나. 신실하라.

당신을 진리로  인도하는 빛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촉구한다면  신실함과 열심히 그에 따르도록 하라.  진리를  아는 지식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훈련(영적 운동)이  요구된다.

우리 안에 있는  진리의 등불은 마치 촛불과도 같아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야

활활 잘 타 오른다.  따라서  구석에  처 박아두면 제대로 타오르지 못한 채

꺼지고 만다.   지식을  적절히  활용하여야 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 졌나니"(롬1:21)

다. 보다 많은 지혜를 구하라.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지식과 지혜의 보고이다.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는 길은

먼저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당신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을  어떻게 삶에 적용시킬 것인가에 관한  지혜는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올뿐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시73:24)

라. 규칙적으로 공부하라.

 말씀을 공부하기 위해 수고도 하지 않고서,  성령의 힘으로  어느 날 갑자기

기적적으로  당신의 영적인 무지가 사라지고  유식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령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상고"하는 것은 "열심히, 세심하게

성경을 공부한다"는 뜻이다

또한  우리가  성경을 열심히 읽고  그 것을 암송까지 한다고 하더라도 머리로만

알고  행동에 옮기지 않을 경우엔 마치 어린아이를 잉태하지 못하는 여인과도 같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약1:6)

당신은  성령의 지혜를 구하고 또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지혜를 구하되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 하지 말고

약속의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기 위해 하길  바란다,,,.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시119:26)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우리에게 임하시리라"(호6:3)

 성경 말씀이 마치 꿀송이와 같다는 것은  성경 말씀이 얼마나 풍성한 진리로

가득 채워져 있는가를 고백하는 것이다.

성경을 공부할 때는  기독교에 대한 기본 개념을 먼저 이해한 뒤에 굵직굵직한

주제를 다뤄야 한다.  초등학교를 거쳐 중, 고등, 대학교에 다니는 것과 같다.

기초 교육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는 힘들다.

마. 성령의 도우심을 의뢰하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러하자."(히10:25)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에게 유익한 온갖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행16:14)

성령으로 사역을 해야 돕는자가 생기는 법이니,,인간적 수단을 내세우지마라,,,샬롬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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