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잘 단장한 신부가 되라(마25:1-13, 살전4:13-18)[5살 '샤논'이 맞은 천국,도스토엪스키의 천국,뉴튼의 천국]/호현낙선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4. 28. 03:55

잘 단장한 신부가 되라|말씀………설교원고모음

호현낙선 | 조회 95 |추천 2 |2018.04.25. 12:40 http://cafe.daum.net/cgsbong/21mg/12241 

 잘 단장한 신부가 되라 마25:1-13, 살전4:13-18

캘리포니아 ‘길로이’에서는 해마다 ‘갈릭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마늘로 유명한 지방입니다. 그런데 갈릭페스티벌보다 더 유명해진 아기로 인해 새로운 전통이 생겼습니다. 엄마 ‘로리’는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는데 어느 해에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그 중 한 아기는 석 달 반 만에 숨지고 한 아기만 살아서 ‘샤논’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샤논’도 건강이 좋지 못해 세 살이 조금 지났을 때 암 진단을 받았는데, 그것도 암 환자의 1퍼센트 밖에 안 걸린다는 생식 세포 암이었습니다.

‘샤논’은 아기였지만 생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서 어른도 힘들어 하는 골수 채취 검사나 척추 수술 등을 잘 참아냈습니다. 성격 또한 명랑하고 쾌활하며 긍정적이어서 가족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나 5살이 되던 해에 ‘샤논’은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며 떠날 시간이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가족들은 아기의 침대 주변에 모여서 기도하며 아기가 빛의 터널을 향해 가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제 다섯 살로 죽음을 앞에 둔 아기가 입을 열었습니다. 큰 소리로 “아, 빛이 너무 눈부셔요. 빛이 너무 눈부셔요 천사들이 저렇게 소리 높여 노래를 불러요. 걱정할 것 없어요. 무섭지 않아요!”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신문과 방송에 나고 사람 입을 통해서 전달되고 온 동네 일대에 퍼지게 되자 갈릭페스티벌 보다도 더 유명해져서 ‘샤논’ 페스티벌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이 어린 아기의 천국 가는 모습의 이야기가 퍼져 나갔던 것입니다. 5 살 자리 아기가 지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부모들도 그 아이가 죽음 앞에서 한 말에 큰 위로를 받고, 그 소리를 듣는 사람마다 얼마나 큰 힘을 얻었겠습니까? 언제 죽음을 맞이할 지라도 준비 된 자들에게는 천국의 소망이 열려 있습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잘 단장한 신부가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복음서 본문 마25:1-2에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여러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목자와 양, *포도나무와 가지, *머리와 몸의 지체, *건물의 주춧돌과 건물을 짓는 재료들, *보화와 질그릇,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은 돌 감람나무, *신랑과 신부 등입니다. 본문에는 신랑과 신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로 천국을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 행해지던 풍습을 예로 들어 천국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풍습가운데는 약혼식을 마치고 후에 결혼식 날에 신랑이 신부의 집에 온다고 합니다. 예수님 시대 유대의 결혼 의식에서는 신부가 열 명의 들러리를 세우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이 들러리 역할은 대개 신부의 절친한 친구들이 맡게 됩니다.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 신부 집에 오면 이 열 처녀들은 결혼식이 거행되는 신랑의 집 혹은 신랑 부모의 집까지 신부를 동반합니다. 이런 일들은 주로 밤에 행해졌습니다. 그 때 처녀들은 구리 그릇이 달린 장대 횃불을 들고 신부 앞에서 춤을 춥니다. 춤을 추는 동안에 횃불이 계속 타오르게 하기 위해 충분한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시대 관습에 의하면 신랑이 오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이 초저녁이 될 수도 있고, 한 밤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랑이 오는 시간이 지체되는 것은 결혼 지참금 때문입니다. 당시 결혼할 신랑은 신부 집에 지불해야 할 지참금이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 집에 건네주는 지참금이 지불되고 약정서에 서명하기 전까지는 신랑은 신부 집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열 명의 처녀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을 슬기로웠다고 말씀합니다. 그 차이는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이 없는 등만을 들고 왔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함께 기름을 예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슬기로움과 미련함의 차이는 기름을 준비 했느냐, 하지 못했느냐에 있었습니다.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린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는 행복한 신부가 되었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지 못하고 밖에서 울며 슬퍼했다는 것입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부라는 이름은 지녔지만 신랑 없는 신부, 겉모습은 신부같이 보였지만 실상은 신부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가짜 신부라는 것입니다.

진짜 신부의 모습은 기름을 상징하는 성령의 은혜를 받고 거듭난 성도, 진리의 영인 성령의 인도를 받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 닮기를 사모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죄를 회개하고 버리며, 성령의 은혜 안에서 죄를 이기고 성결하게 살면서, 주님의 십자가 발자취 따라 살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늦게 돌아왔을 때,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는 남편이 돌아오건 말건 잠을 자거나, 외출하거나, 밥도 안 해놓거나,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만 하게 될 것입니다. 집 안이 지저분하건 말건 자신의 모습이 지저분하건 말건 관심이 없습니다. 이 모습이 미련한 처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는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입니다. 혹시 늦어지면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걱정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오늘도 일하느라 얼마나 고달플까, 얼마나 배고플까를 생각하며 정성을 기울여 음식을 준비해 놓고, 남편이 돌아와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고 기다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남편에게 좀 더 잘 보이고, 남편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을 잘 단장하고 기다릴 것입니다. 이 모습이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내 죄를 대신 지고 온갖 수치와 수모와 배신과 고난과 멸시 천대의 고통을 당하시며 십자가지신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면서, 내가 다시 오리라는 그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주님과 몸 된 교회를 위해, 주님이 관심을 기울이시는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언제 오실지 모르기에 늘 깨어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정세와 역사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볼 때 주님 오실 때가 너무 가까이 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오늘 우리는 누구를, 혹은 무엇을 사랑하고 살고 있는지, 어디에 마음을 기울이고 살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신부 단장 잘 하고 있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모든 이들에게 다가 올 종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종말 앞에 서게 됩니다. 죽음이라는 개인적이 종말이 있고, 예수님께서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실 때 사람은 누구나 역사의 종말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받거나 구원을 받아 영원한 영생의 복을 받게 됩니다. 서신서 본문 살전 4:14 에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맨 마지막책인 요한 계시록은 그 맨 끝에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으며, 날마다 준비하며 살았습니다. 미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64% 정도가 휴거를 믿고 준비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복음서 본문에 비유의 말씀 가운데도 분명한 몇 가지 사실은 신랑이 오시는 때가 역사의 종말의 때로 먼저, 반드시 예수님이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 오셨지만 재림은 구원 받을 기회가 다 끝나고 심판을 위해 오시는데, 성경 곳곳에서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예언하셨고(요14:3, 마26:64), 천사도 증거 한 것이며(행1:11), 영광의 주께서 최후에 거듭 역설하신 일로서(계22:7,12,20), 신약에 318회나 기록되어 있는 대 진리요, 대약속입니다. 다음에, 신자라고 다 구원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름 없이 등만 들고 있는 성도는 형식적인 신자,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신자의 모습으로 말로만 주여! 주여! 하는 종교인의 모습입니다. 이런 신자들은 세상의 것들을 얻는 데는 관심이 많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출세를 위해서는 기도도 하고 온힘을 다 기울이지만, 주님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내 몸, 내 것에는 애지중지 아끼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나, 고통당하는 이웃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나의 영광에는 관심이 많지만, 하나님의 영광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이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신랑이 언제 올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예수님의 재림의 날짜를 말하며 미혹하는 자들은 다 거짓된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의 말에 미혹되어 따르는 자들도 함께 멸망으로 치닫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세상에 종교가 많지만 기독교는 그 종말의 문제에 명확한 답을 주고, 해결의 길을 가르쳐 주는 유일한 종교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분은 생명 되신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부활 하시고 지상에서 40 일을 계시다가 영광스런 모습으로 승천하신 분이요, 믿는 자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쉬지 않는 분이시오, 믿는 자들이 장차 거할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시는 분이시오, 때가 되면 공의로 심판하러 오실 분이십니다. 기독교는 종말의 순간을 넘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그래서 희락의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종교, 생명의 종교인 것입니다.

슬기로운 성도는 이 종말이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깨어 준비하는 자들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엪스키’는 그가 스물여덟 살 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영하 50℃나 되는 추운 겨울날, 그는 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형장에는 기둥이 세워져 있었고 한 기둥에 세 사람씩 묶었는데 그는 세 번째 기둥의 가운데에 묶였습니다.

사형 집행 예정 시간을 생각하면서 시계를 보니 자신이 이 땅 위에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5분이 남아 있었습니다. 28년간을 살아왔지만 이렇게 단 5분이 금 쪽 같이 생각되어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5분밖에 남지 않은 생명을 어디에다 쓸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형장에 같이 끌려온 아는 사람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마디씩 하는데 2분이 걸리고,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과 생각을 정리해 보는데 2분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남은 1분은 오늘까지 발을 붙이고 살던 땅과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을 마지막 한 번 둘러보는데 쓰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눈물이 고인 눈으로 옆에 묶여 있는 두 사람에게 최후의 키스를 하고, 남은 가족을 잠깐 생각하고 나니 벌써 2분이 지나버렸습니다. 이제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는데 문득 3분 후에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나면서 눈앞이 캄캄해 지고 아찔해졌습니다. 28년간이라는 세월을 한순간, 한순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살 수만 있다면 순간마다 값있게 쓰련만 하는 생각이 절실하였지만 돌이킬 수 없는 뉘우침뿐이었습니다.

그러자 탄환을 총에 장진하는 소리가 철커덕 났고, 그와 동시에 견딜 수 없는 죽음의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장내가 떠들썩하더니 한 병사가 흰 손수건을 흔들면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황제의 특사 령을 가지고 왔던 것입니다. ‘도스토엪스키’는 그곳에서 풀려나와 시베리아 유형 생활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 5분 동안의 시간을 절실하게 생각했던 그 때를 생각하며 시간을 금 쪽같이 소중하게 아끼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떠나면 어디로 갈 것인가를 한 순간도 뇌리에서 떨쳐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가 남긴 작품은 신앙의 깊이를 담은 불후의 명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잠간동안 머물다 가는 나그네 인생입니다. 생각지 못하는 때에 불원간 다가올 종말을 기억하고 잘 준비하며 살다가 기쁨으로 주님 맞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잘 단장한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영광스런 미래가 열리게 됩니다.

복음서 본문 마25:10에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했습니다. 기름 등불 예비한 자들이 신랑을 맞아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서신서 본문 살전4:16-17 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먼저 주를 믿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그 때 살아남아 있는 성도는 육체가 홀연한 변화를 받아 공중으로 휴거되어 주를 만나게 되는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휴거에 동참하는 자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준비된 자들이고, 준비하지 못한 자들은 남겨져 대 환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공중휴거의 예표로는 구약에 나오는 인물로 에녹(창5:24)과 엘리야(왕하2:11)로 그들은 죽음을 겪지 않고 들림을 받은 자들입니다. 간결한 신약의 주해자인 구로사끼 고기찌는 살전 4:13-18의 요의(要義)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오늘 우리들의 지식과 상상에 비추어 볼 때, 너무 어리석고 공상적이어서 믿기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지만,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을 믿는 까닭에, 우리의 상식, 경험, 과학적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절대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둘째로, 바울이 쓴 이 사상들이 대체로 유대적이고 또한 신비적인데, 이것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해석하려는 일은 잘못이다. 이것은 하나의 아름다운 시로서 그 실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형태로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주의 재림은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의 부활과 완전히 거룩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요구에서 당연한 사실로 믿어야하는 것이므로, 그 실현의 상황에 대한 기록이 어떠하든 구애됨이 없이, 그 사실 자체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사를 비과학적이라고 하고, 비현실적이라 하며 또는 후기 유대교 사상이라 하여 일소해 버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 마치 그리스도 초림(初臨)의 예언이, 반드시 분명한 형태로 예언되었던 것이 아니고,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예언으로 전해졌던 것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그 예언의 뜻이 분명해진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재림도 또한 그것이 실현된 후에야 성서의 말씀이 뚜렷해지게 될 것이다." 영국의 국영과학자였던 “뉴튼”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뉴튼의 밑에서 공부를 하여 과학자가 된 수많은 제자들이 뉴튼을 찾아와 이야기 했습니다. 제자: 선생님! 이 시대의 가장 훌륭한 과학자이신 선생님께서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그 말도 안 되는 휴거를 믿으십니까? 그건 선생님이 발견하신 만유인력의 법칙에 어긋나는 정말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인 이야기지 않습니까?

뉴튼: (살며시 웃으면서) 이보게들 나를 따라 오게나… 뉴튼은 자석 철가루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철가루를 모래위에 뿌리면서 말했습니다. 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시게나. 뉴튼은 자석을 철가루 위에 대었고, 모래 위에 뿌려져 있던 철가루만 올라 와서 붙었습니다. 그 날에 반드시 이런 일이 있을 것이네. 중력보다 더욱 강한 힘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을 끌어 당길 것이네. 중력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그보다 더욱 큰 힘을 가지신 분은 하나님 아니겠는가. 자네들은 아직도 이 일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제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돌아갔습니다. 그날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이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신부단장 잘하는 성도가 됩시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의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계1:1) 아멘. 정리합니다.

두 본문을 중심으로 “잘 단장한 신부가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다가 올 종말이 있습니다.

◒.잘 단장한 그리스도의 신부에게 영광스런 미래가 열리게 됩니다. 아멘.

<성산교회 원로목사. (2018. 4. 25.) http://cafe.daum.net/sungsan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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