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떻게 신앙생활하며 살아야 할까요? (빌3:12-16) 6월 3일 설교초안) / 서대장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빌3:12-16

주신 말씀 빌3:12-16절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주님 주시는 은혜 받는 귀한 시간되기 원합니다.

바울의 옥중 서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있는데요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말씀만 의지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성령께서 바울 사도를 감동시켜 기록한 성경입니다.

이중 빌립보서는 개인 신앙과 공동체의 신앙지침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항상 하는 질문이고 의구심이지만 늘 새롭고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삶은 이러해야 한다고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성령께서 함께 하시므로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은혜받고 삶에 적용하시는 시간 되기 원합니다.

 

첫째 아니요 아니라 (12)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성도는 구원의 완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달려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자기 의를 강조하는 율법주의자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 하신 예수님을 기억하여 항상 자기 의를 주장하며 교만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회개하고 죄 용서함 받고 그리스도를 알게되고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받았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알게 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옛날 시골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면 어머니와 자식이 발목을 묶고 하나 둘 하나 둘 하며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때 자식이 넘어지면 어머니가 그 자식을 안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되죠.그렇습니다. 어린 내가 어머니 손을 잡으면 힘이 없어 넘어지게 될 때 놓치게 됩니다. 엄마가 잡아야 넘어지려면 허리를 낚아채고 번쩍안아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과거에 미련을 버리고 내가 만난 십자가의 예수를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온전히 이룬 것이 아닌 것은 장차 올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골인지점을 향하여 전력 질주하는 경주자의 모습으로 좇아가노라 즉 재빨리 달려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것(카탈람바노 )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바울의 마음과 의지를 다스리기 위해 그의 거룩한 권능과 영향력으로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까지 바울의 행동이 아니라 은혜로 하나님께서 바울을 구원할 자로 선택하셔서 멸망으로부터 구원의 자리로 이동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잡으려고 좇아가는 목표는 바로 구원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을 선택하셔서 이방인의사도로 삼은 것 까지 포함합니다.

그것은 구원의 완성과 더불어 이방인을 복음화시키는 사명을 동시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것은 자기 사명만 감당한다든지 자기 구원만 받았다면 모든 것이 끝나고 완성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강조하듯이 내가 먼저 구원받은자로써 성도답게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가야 하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목숨바쳐 감당해야 될 줄 믿습니다.

 

둘째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13-14)

과거의 고난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의 영광이나 환호에 얶매이면 안됩니다.

내가 과거에 대통령을 했든 재벌 회장을 했뜬 하나님 앞에서면 다같은 죄인일 뿐입니다.

바울은 자기 간증을 통해 12절에서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계속 달려가야 한다고 말한 후 지금까지 그리스도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알았찌만 이제 온전히 알기 위해 매진하겟다는 말을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은 과거에 율법으로 의롤베 되려고 하고 교회를 핍박한 것과 같은 잘못한 것은 물론 다메섹도상에서의 회심사건이후 이방인의 사도로써 복음 전파 ㅅ하명을 감당해온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과거의 잘 잘못을 잊어버리고(에필렌다노마)는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경주가자 뒤를 돌아보면 속도가 늦어지고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우승하려면 뒤에 있는 것은미련을 버리고 오직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멸망의 성을 빠져 나오던 롯의 처는 뒤에 있는 소돔에 있는 패물과 재산등이 아까워서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 지금도 사해 인근에 롯의 처 소금기둥이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있지요.

예수님께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히자 않다(눅9:62)고 말씀하십니다ㅣ.

바울은 앞에 있는 것(엘프로스탠)을 잡으려고 간다는 것은 최종 목적지인 푯대인 면류관을 잡으려고 달려가는 중에 이루어야할 많은 것들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가 이 땅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보다 성화된 삶을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당시 빌립보 교회는 한국교회처럼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내가 죄를 범한다한들 교회에 가서 헌금하고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될일이라고 생각하고 방종한 삶을 사는 사람들 성도들 신자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에서 푯대(ϐΚοπον스코폰)는 원거리를 살펴보다는 뜻을 가진 말로 시야에 보이는 표적을 말하지만 여기에서는 비유적으로 사용하여 그리스도인으로 추구하는 상급이나 선한 싸움을 한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현재 구원을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장차 미래에 이루어질 구원의 상급과 면류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그 하나의 사실에만 안주하여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하며 천국 상급과 면류관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방종한 삶을 사는 한국교회에 대하여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셋째 그대로 행할 것이라 (15-16)

믿음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포도원에 일하러 온 인부들이 아침에 왔느냐 낮에 왔느냐 오후에 왔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하면서 얼마나 집중하요 정성과 최선을 다했는가가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몇시에 포도원에 왔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충성된 종으로서 청지기로써 최선을 대햐야 합니다.

몇일전 양돈하는 장노님이 돈사 콘트롤 박스에 불이나서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밖에 외출하고 돌아오는 5-10분 뿐이 안되었는데 나갈 때는 불을 못보았는데 들어올 때 보니까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더라는 것입니다.

소방차 오기전에 다른 피해 보기전에 자체 진화할 수 있었다며 그만하기 참 감사하다는 간증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감사가 축복입니다.

축복받기원하면 먼저 감사하라 합니다.

특수지역에서 사역하기에 옛날 험악한 시절 없신여김받고 천대받고 고생하던 옛날 이야기를 많이듣습니다. 옛날에는 황토진흙밭에 장화없이 살수 없었고 닭 돼지 분을 밟고 살아야 했다고 말합니다.

천대받고 괄시받고 따돌림당하고 손발에 동상걸려 고생하던 옛이야기 합니다. 그것들 결혼시킬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하는 말씀들이 지금은 참 좋은 세상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절대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내가 저 사람보다 더 많이 기도했느니 더 많이 배웠느니 더 많이 봉사했느니 자기 공을 내세워서는 안됩니다.

15절에서 그러므로 믿음이 성숙한 성도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 다른 생각을 품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것까지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실 것이라 생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지만 모든 부분에서 보다 온전해 지기 위해서 온전을 추구해나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의 불완전성을 인식하면서 완전을 향하여 좇아가는 그가 바로 온전을 이룬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내가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거나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푯대를 향하여 끝까지달려가는 경주자의 태도를 가질 것이며 자기와 다른 견해를 가진성도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들의 생각까지도 전적으로하나님께서 주장해 주실줄 믿고 그들을 인도하고 깨닫게 해주실 줄 믿고 함께 달려가자는 것입니다.

16절에서 우리가 어디에 이르렀든지그대로 행할 것이라 합니다.

그대로 행할 것이라 (Τω αύτω στοικέίν)는 이미 획득된 신앙수준이나 신앙지식 그대로 똑 같은 기준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여기서 행할 것이라는 말(στοικέίν)은 같은 것을 생각합시다라는 뜻으로 일렬로 나아가다 , 자기 뜻을 맞추다는 뜻으로 신앙이 성장하였다고 해서 지금까지와 다른 기준으로 행하거나 다른 생각을 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흔히 장노등 직분을 받으면 새상을 다 얻은 줄 알고 자기 맘대로 교회를 좌지 우지 하려는 못된 생각에 확실한 지침을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읳신앙수준이나 영적 일고 도덕적인 정도가 어느 수준에 이르렀든지 자기 믿음의 분량대로 하되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 푯대를 향한 천국에서의 상급과 면류관을 향한 지속적인 행군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꿈과 비전을 안고 달려가야 합니다.

둘째 과거의 고난과 원망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셋째 그대로 행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여 부르시고 소명을 주신 그 사명을 기억하여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오직 앞에 있는 미레에 주실 천국에서의 상급과 면류관을 바라보며 오늘 나에게 주신 은혜와 직분 사명과 은사대로 최선을 다해 이제까지 해온 그대로 행하므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되시길 축원 합니다. 아멘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서대장 원글보기

메모 :  빌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