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간절한 기도
한 청년이 목사님을 찾아와 “목사님,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다른 설명 없이 청년을 데리고 강가로 갔습니다. 목사님은 청년의 옷을 벗게 하고는 무턱대고 손을 끌고 강으로 들어갔습니다.
깜짝 놀란 청년이 목사님에게 소리쳤습니다.
“목사님, 제가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지 언제 수영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은 “그래,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는 것일세.”하면서 갑자기 청년의 머리를 잡고는 물속으로 집어넣는 것이었습니다. 다급해진 청년은 물속에서 발버둥을 치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한참만에야 목사님은 청년을 건져내 주었습니다.
겨우 살아난 청년이 숨을 몰아쉬며 “아니 목사님, 제가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지 언제 물속에 빠뜨려 죽여 달라고 했습니까?”하고 큰 소리로 항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빙긋이 웃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 속에 빠지니 어떠하던가? 숨을 쉬고 싶었지?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을 것이네. 기도는 바로 그렇게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네.”
좀 극단적이지만, 기도는 이런 마음이 아니면 안됨을 깨닫게 합니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출처 : 장석 임마누엘 찬양대
글쓴이 : 배윤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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