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696호 / 돈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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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봉민근 부모님이 재산이 많을 때에는 형제들이 앞 다투어 잘 보이려고 경쟁을 벌였던 어느 가정에 그 재산을 자녀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고 나니 늙어 병든 부모를 서로 나 몰라라 하며 방치하고 찾아 보지도 않아 그 부모는 속 앓이를 하며 한숨속에 산다는 말을 들었다. 아무리 황금 만능 주의 세상이라고 하지만 부모 모시는 일에 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을 보면서 답답함을 감출수가 없다.
돈은 만물 보다 더 부패하게 만드는 온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솔직히 목회자 90% 이상이 가난한 자 보다 부자를 더 선호한다는 것은 숨길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다만 목회자로서 안그런 척 할 뿐이다.
가난한자는 그 옛날 상놈 취급을 받지만 있는자는 언제 어디서나 양반 대접을 받는다.
있는자들은 세상 향락과 죄악 속에서 물쓰듯 돈을 뿌려가며 살지만 가난한자, 과부, 고아와 소외된 자를 돌보라 하신 주님의 가르침은 죽은 교훈이 되어 가고 있다.
멍들어 식물교회가 되어 가고 있다.
그 누가 말했던가? "돈이 원수지?"
내용인즉 "직장을 잃었어요,기도해 주세요"였다.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가슴 아파하며 기도를 드렸다. 돈은 인간에게 곡 필요한 것이지만 욕심을 내면 그 돈이 원수가 되고 적이 되어 나를 찌르고 인간성을 망가뜨리는 흉기가 되어 재앙을 불러 오게 된다.
지나친 돈에 대한 욕심은 사람을 알아 보지 못하고 눈멀게 하는 악마의 무기가 된다.
이것이 초대 교회의 정신이였다. 두벌 옷 있는 자는 없는 자와 나누는 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정신이다.
나누며 살라고 주신 축복이며 나눔은 주님의 지엄하신 명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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