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E. M. 바운즈

[스크랩] 6.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닿는 모든 곳으로 달려간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7. 18. 05:53



기도에 네 인생이 달렸다 -E.M.바운즈- 

(모든 불가능을 이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기도의 위대한 능력)



Chapter 6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닿는 모든 곳으로 달려간다



1. 기도의 가능성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좌우된다

기도의 가능성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측정된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우리의 믿음은 기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해 최대한 나아가게 한다. 믿음은 기도에 특질을 부여한다. 나약한 믿음이 언제나 나약한 믿음을 낳고, 강건한 믿음이 언제나 강건한 기도를 낳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은 우리의 ‘믿지 않음’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활기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한 우리는 하나님을 울타리 안에 가두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유일한 조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못하시게 막는 유일한 조건은 우리의 ‘믿지 않음’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들을 제한하는 조건들(시간, 장소, 능력…등)에 의해서는 제한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진실한 기도로 부르짖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들으실 것이며,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비참하더라도 반드시 건져주실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 기도의 가능성의 범위는 하나님의 능력의 범위와 동일하다.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것들을’, ‘무엇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다 덮고도 남음이 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 믿고 구하라’고 강력히 명하신다.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가 소망하고 갈망하는 모든 것 들을, 무엇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다 행할 수 있으며 또 그러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구하는 능력을 초월한다. 인간의 생각이나 말이나 상상이나 소망이나 필요,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능력을 측량할 수 없다.



3. 믿음의 기도는 약속을 얻고 또 새로운 약속을 창조해 낸다

기도는 그 정당한 가능성 안에서 하나님 자신을 향하여 나아간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믿음과 함께 나아갈 뿐 아니라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믿음과 함께 나아간다. 기도는 단지 약속을 향하여 나아갈 뿐 아니라 약속을 얻고 새로운 약속을 만들어낸다. 엘리야의 믿음의 기도, 다니엘의 믿음의 기도, 히스기야 왕의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얻고 만들어내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그를 만드신 이 곧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아들들에 관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내게 묻고 내 손으로 행하는 일들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라”(사45:17)


기도하는 백성의 손에 자기 자신을 맡기시는 이 강력한 약속 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크신 창조의 능력을 상기시킨다.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45:12, 18).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신 위엄과 능력, 모든 것을 지탱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토대로, 그리고 기도에 대한 보증과 강력한 촉구로서 우리 앞에 제시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행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자신이 경이로운 일들을 똑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하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선언하신다.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하는 대로 기도하면 경이로웠던 과거의 일들이 재현되는 것 이상의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복음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능력을 발하며 미처 몰랐던 방식으로 매우 수월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굳게 닫혔던 문들이 복음을 향해 활짝 열릴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거의 알지 못했던 ‘정복하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4. 우리의 직무와 삶은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계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는 실로 왕의 기도다우며 고귀하고 장대하다. 그러나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중보기도의 유익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에게로 흐른다. 우리의 기도는 감화에 의해서든 필요에 의해서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우편에서 행하고 계신 크신 중보의 사역에 영감을 얻어야 하며 그 사역의 광대함을 포착해야 한다. 예수님의 직무와 삶은 기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직무와 삶 또한 기도하는 것,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중보기도가 열매를 맺는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우리의 나태한 기도, 냉담한 기도, 나약한 기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식의 건성으로 드리는 기도가 그리스도의 기도의 영향력을 훼손하고 훼방하는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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